•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야당탄압 검사독재' 규탄대회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5일) 5·18 민주광장에서 '야당탄압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는 야당탄압이며 윤석열 정부가 검사독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당은 현역 국회의원과 당원 등을 중심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03-25
  • 가뭄으로 드러난 ‘화순적벽’ 옛 모습은 어땠을까
    계속된 가뭄으로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호 저수율이 20% 아래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감춰졌던 화순적벽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화순군 이서면 등 인근 7km에 걸쳐 화려한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화순적벽은 화순을 대표하는 유명한 절경으로 대한민국 명승 제112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적벽(赤壁)이라는 이름은 기묘사화로 동복에 유배된 신재 최산두 선생(1483~1536)이 우연히 이곳에 왔다가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중국 양자강 연안 적벽에 버금간다 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동복호 댐 건
    2023-03-25
  • [남도의 풍경]구불구불 추억 돋는 옛 돌담길-담양 창평면(8)
    ◇굽이굽이 돌담길..옛 기억 물씬◇ 전남 담양의 삼지내마을입니다. 지은 지 백 년이 넘은 고택과 옛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마을을 굽어도는 옛 돌담 흙길에는 벌써 봄 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주민들은 전통을 존중하며 느리게 사는 삶의 미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을의 풍경은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과 그리움을 선사합니다. #담양 #삼지내마을 #고택 #남도의풍경
    2023-03-25
  • MDM그룹 문주현 회장, 고향 장흥에 장학금 기탁
    부동산 개발과 금융 전문 기업인 MDM그룹의 문주현 회장이 고향 장흥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장흥 관산읍 출신인 문 회장은 올해부터 4년 동안 연간 8천만 원씩, 모두 3억 2천만 원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문 회장은 2001년 사재를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4천4백여 명에게 장학금 92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3-03-24
  • 강진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동백나무 식재
    강진군이 보은산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동백나무 90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유아 등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함께 열려, 생명 자원이자 미래 자원인 산림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강진군은 앞으로 군화(郡花)인 동백꽃을 주요 관광지에 식재해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3-03-24
  • 보문복지재단, 보호종료아동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 전달
    보문복지재단이 올해도 보호대상아동과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억대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보문복지재단은 오늘(24일)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자립체계 강화 등에 써 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3억 5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보문고 학생들이 자체 마련한 후원금 2백만 원도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3-03-24
  • 전통식품 발전 '식품명인 대물림 연구회' 출범
    식품명인 대물림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전통식품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매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생들은 오늘(24일) 광주 동구인문학당에서 연구회 출범식을 갖고 전통식품을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과 창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출범식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17호 남도음식의례장 최영자 씨의 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3-03-24
  • 목포시 비리의혹 화장장 위탁관계 재검토
    목포시가 공금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화장장과의 위탁 관계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목포시 화장장인 승화원의 전(前) 대표가 10억 원에 이르는 화장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도 지난 2021년 12월 위탁업체로 재선정된 데 대해 정치 세력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사법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승화원 비리 의혹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사법당국의 조치 결과에 따라 위·수탁 관계 등을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2023-03-24
  • KBC 주주총회서 임채영 사장 연임 의결
    KBC 임채영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됐습니다. KBC는 오늘(24일) 제29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채영 사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2명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임 사장은 TV와 라디오뿐만 아니라 포털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고유한 콘텐츠를 제작·공급해 미디어 시장에서 KBC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3-24
  • 환경운동연합,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 해결 촉구
    광양환경운동연합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에 대한 빠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발생한 철광석과 석탄가루가 30년 넘게 빗물과 함께 바다로 유출돼 환경오염을 불러왔다"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또 부두를 관리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의 관련 기관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고 관련 책임자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24
  • 여수시의회, 부영주택 사회적 책무이행 촉구
    여수시의회가 부영주택에 대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고 질타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영은 여수지역 아파트의 23%를 지을 만큼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누렸지만 정작 편의시설 개선 등의 사회적 책무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 지역의 부영아파트 수는 순천의 2.4배, 광양의 7.5배에 달할 정도로 많지만 허가를 내준 여수시가 도시 이미지와 경관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부영그룹에 특혜를 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3-03-24
  • 흑산도 해상서 해군 간부 숨진 채 발견
    해군 간부가 흑산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4일) 낮 1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면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군 부사관 A씨의 시신을 발견해 해군에 인계했습니다. 당시 A씨는 미귀가자로 신고된 상태였으며, 해군은 현재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4
  • "광양 매화축제 또 바가지 요금에 교통체증까지"
    4년 만에 열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던 광양 매화축제가 올해에도 역시 극심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람객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광양시는 축제를 앞두고 충분히 예견된 문제임에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서 축제 기간 내내 5km 길이의 2차선 도로가 교통체증에 시달렸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까지 극성을 부렸습니다. 시는 10년 넘게 지적되고 있는 매화축제 문제가 이번에도 반복됐지만 개선안 마련은 커녕, 성공한 축제였다고 자평을 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03-24
  • 송갑석 "광주 군공항이전특별법, 국회 통과할 것"
    광주 군공항이전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자신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다음 달 초 국회 국방위 법안소위, 전체회의 통과 수순으로 간다면 TK신공항특별법과 동시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엔 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 주재로 국방위 소속의 김병주 의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를 위한 최종 회의를 여는 등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섭니다.
    2023-03-24
  • 광주·전남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동복댐 저수율 18.79%
    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에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광주광역시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18.79%, 주암댐은 21.1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내린 비로 저수율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 비가 예상돼 제한 급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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