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해남병원 공공산후조리원 9월부터 운영
    전라남도가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9월 1일부터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해남병원에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준비를 마치고 8월 1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 뒤 9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측,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등은 이용료 가운데 7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2015-07-25
  • 2015 광주 진로진학박람회 '호응'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마련한 오늘 박람회에서는 서울대와 연*고대 등 수도권 9개 주요대학과 전남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대학별 전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16개 대학이 상담부스를 마련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진학 자료를 배부했습니다.
    2015-07-25
  • 어젯밤 광주ㆍ전남 첫 열대야 관측
    어젯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서 올 여름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광주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하고, 전남 9개 시군의 최저기온도 25도를 웃돌면서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에는 광주전남 모두 기온이 24도 이하에 머무르면서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5
  • R)[더불어]광주 미래 도시상 시민이 직접 짠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미래 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시민들의 손에 맡겼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참여 행정인데, 시민들의 열기도 높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생부터 흰머리가 희끗한 중장년층까지, 각계 각층의 시민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의 의견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더해 봅니다. 오늘(25) 광주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 시민참여단 첫번째 회의 모습니다. 2030년 광주의 미래
    2015-07-25
  • R)"여수밤거리 '버스킹'이 달군다"
    【 앵커멘트 】 요즘 여수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밤마다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뜻하는 '버스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밤바다와 어우러진 버스킹이 여수의 또 다른 관광콘텐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려앉자 여수 해양공원이 버스킹 공연장으로 변합니다. 인디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관객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이 이어지자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 인터뷰 : 장
    2015-07-25
  • R)진도 팽목항 승용차 바다 추락, 3명 숨져
    【 앵커멘트 】 진도 팽목항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여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여행을 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흰색 승용차가 유턴을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바다로 추락합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이 현장으로 몰려듭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진도군 팽목항에서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51살 심 모 씨는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된 49살 최 모 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
    2015-07-25
  • R)광주 도심에 친일파 선정비 버젓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 친일파들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친일파들의 선정비 옆에 친일행각을 알리는 단죄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공원에 보존되고 있는 친일파 이근호의 선정비. 조선 말기 무신이었던 이근호는 1902년 전라남도 제 5대 관찰사로 취임해 이듬해까지 재직했습니다. 이후 육군 참모장을 지내기도 했던 이근호는 한일합방 당시 일제의 권력에 빌붙었
    2015-07-24
  • R) 아버지 탈 쓰고 동자승에 몹쓸 짓…60대 승려 구속
    【 앵커멘트 】 동자승의 아버지로 불렸던 한 60대 승려가 수 년간 동자승에게 몹쓸 짓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살뜰히 돌봐온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안에서는 성폭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얼굴의 승려를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면서 동자승이 많은 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장성의 해인사. ▶ 스탠딩 : 정의진 - "이 곳의 주지스님인 62살 백 모 씨는 20년 간 아이들을 손수 보살피며 '
    2015-07-24
  • R) 대규모 쇼핑몰 입점 제한 조례 '부결'.특급호텔 탄력
    【 앵커멘트 】 전통상권보호구역 내에 6천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점포 개설을 금지한 광주 서구의 조례 개정안이 진통 끝에 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신세계가 추진하는 특급호텔과 쇼핑몰의 건립이 가능하게 됐지만,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황현택/ 광주 서구의회 의장 - "광주광역시 서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대규모 쇼핑몰의 입점을 제한하는 내용의 광주 서구 조례
    2015-07-24
  • 광주 서구청장-노조 갈등 재격화, 농성 돌입
    광주 서구청장과 노조의 갈등이 다시 격화됐습니다. 광주 서구 공무원노조는 오늘 오전 임우진 서구청장이 광주시에 노조 간부들의 징계 요구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한 것에 반발해 청장실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행자부는 지난 5월 공직감찰을 벌여 노조가 성과상여금 재분배를 위해 집단행동을 했다며 노조 지부장 등 3명은 중징계를, 또다른 노조 간부 3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15-07-24
  • 목포 해상서 승용차 추락 5명 사상
    80대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와 승용차를 잇따라 친 뒤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82살 이 모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여객선을 타기 위해 대기 중이던 68살 김 모 씨 등 2명과 또 다른 차량을 친 뒤 바다로 추락해 이 씨가 숨지고 김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여객선에서 내린 이 씨가 경사진 부두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김 씨와 다른 승용차를 잇따라 충격한 뒤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5-07-24
  • 0724 타이틀+주요뉴스
    1.(복합쇼핑몰 조례안 부결)...상인들 반발)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광주 서구의회의 입점 제한 조례안이 표결끝에 부결됐습니다 수차례 정회끝에 부결되자 상인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2.(동자승에게 몹쓸짓)...두 얼굴의 승려 구속) 딸로 입양한 동자승에게 수년간 몹쓸 짓을 해온 60대 승려가 구속됐습니다. '동자승들의 아버지'라는 가면을 쓰고 수 년동안 성폭행을 해왔습니다 3.(법적장치 허술...(불법 애완견 사육장 성행) 주택가에 불법 애완견 사육장이 성행하고 있지만 법적 장치가 허술해 불법
    2015-07-24
  • R)전남 특성화고 취업률 '전국 최고'
    【 앵커멘트 】 전남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해마다 올라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는 이른바 '도제식 교육'이 취업률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철강 설비 공장, 9mm 철판을 이리저리 짜맞추는 용접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자는 애띤 얼굴의 고등학생들로 이 공장이 학생들에게는 또다른 학교입니다. 선생님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 기술자들로 학생들은 매학기 두달 동안 직원들과 동일하게 일하고
    2015-07-24
  • R)허술한 규정 속 애완견 불법 유통 만연
    【 앵커멘트 】 주택가에서 버젓이 불법 애완견 사육장이 운영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애완견 불법 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유통과 관련한 허술한 법적 장치가 애완견의 불법 유통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적발된 애완견 불법 사육 가정집에는 백여 마리의 개들이 있었지만 품종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시베리안허스키 셋 뿐이었습니다. 모두 판매업소에서 인기가 높은 품종들입니다. ▶ 싱크
    2015-07-24
  • R)새정치 분당*신당론, 수그러들까?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탕평에 초점을 맞춘 당직 인선에 이어 박지원, 주승용 의원에게 손을 내밀며 호남 구애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분당*신당론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내 분란 진화와 분당*신당 바람 차단에 적극 나섰습니다. 탕평에 초점을 맞춘 당직 인선에 이어 호남민심을 추스르기 위해 박지원*주승용 의원에게도 손을 내밀었습니다. 박지원 의원과는 당직 인선에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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