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인공지능 예산 153억 정부 추경에 반영
    광주의 인공지능 예산 153억 원이 어제(1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정부 추경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 미가동 GPU를 활용하기 위한 GPU 임차 예산 88억 원과 GPU 국산화를 위한 실증 예산 40억 원, AX 실증 기반 조성 예산 2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주 등 4개 도시가 요청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사업비' 178억 원도 반영돼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5-02
  • 내일 강풍 동반 10~40mm 비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3일) 비가 내리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내일 새벽과 늦은 오후에 강풍·번개와 함께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3도, 낮 최고 기온은 17~19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전남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모레에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2
  • 광주·전남 정치권, 대법원 파기환송 '규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광주·전남 정치권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대법원의 판결은 '윤석열의 내란과 다름없는 사법 쿠데타'라며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비상식적인 정치적 판결이자, 대선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 개입이다"며 "명백한 진실 앞에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05-02
  • [영상]"저도 호남 사람입니다"..5·18묘지 '참배 무산'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 했으나 시민단체의 반발로 결국 참배를 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한 전 총리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후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가 강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서 진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한 전 총리는 "저도 호남 출신이다", "서로 사랑하고 뭉쳐야 한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결국 묘역 내로 진입하지 못한 채 입구에서 묵념
    2025-05-02
  • 대법, 이재명 파기환송 "유권자의 시간에 사법부 민감한 개입".."올해 대선 2번 치를 수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사건에 대해 유죄취지로 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 "유력 1위 주자에 대해 유죄 판결을 확정한 충격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법부에서 일일이 이런 것을 개입하고 아주 민감한 시기에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정말 그 나라가 힘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표현의 자유 허용 범위를 더욱 엄격하게 봐야 한다는 것인데, 미국의 트럼프를 보면 매일 거짓말하고 바이든을 욕하는 데 미국 사회는
    2025-05-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2 (금)
    1. 5월 광주 도심에 5ㆍ18 왜곡 현수막 2. 李 사건 파기환송에 광주ㆍ전남 '당혹' 3. "미래의 운동회는 어떤 모습일까?" 4. "현대 기술 접목한 수묵, 세계화 꿈꾼다"
    2025-05-02
  •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역..2년간 지원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어제(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는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5-05-02
  • 광주·전남 강풍 주의..아침 기온 뚝 떨어져
    금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0도, 순천 8도, 광주 9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광주 20도, 순천 21도, 광양 2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5-02
  • 전남도 6월 14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돕기 본격 나서
    전라남도가 농번기를 맞아 오늘(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마늘·양파 수확 등에 힘을 보태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5-05-01
  • 광주시교육청, 고졸 미진학자 대상 고교 추가 입학 전형
    광주시교육청이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등학교 미진 학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입학 추가 전형'을 실시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9일, 등록은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형은 정규 고교 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출석 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부터 배정 학교에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05-01
  • 야외활동 많은 5월 참진드기 물림 주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광주 지역의 근린공원, 등산로, 파크골프장 등 41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이 중 23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물림 사고는 주로 3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5-01
  • '2025 세계노동절' 맞아 광주서 기념행사 열려
    세계 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세계 노동절 광주대회를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사회 대개혁을 촉구했습니다.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주 노동자 선언을 통해 내란 세력 청산과 헌법 개정을 통한 불평등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2025-05-01
  • UNFCCC,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스폰서 검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UNFCCC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독일 본에 위치한 UNFCCC 사무국을 방문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여수 유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FCCC 측은 COP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각국 주요 도시 간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수시가 다음 달 열리는 파나마 기후 주간과 오는 6월 UNFCCC 중간 회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
    2025-05-01
  • 신축 아파트서 시공사가 출입구 봉쇄..입주민 불편
    광주 북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공사비 갈등에 시공사가 입주를 가로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지게차 등을 동원해 보행로와 주차장 출입구를 가로막는 등 주민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공사비 증액을 두고 시행사와 시공사 간 충돌이 장기화되면서, 한때 준공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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