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섬박람회 조직위,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요청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어제(12일)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내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직위는 또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연안 크루즈 운항 등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2025-03-13
  • 낮 최고 18도 '포근'..일교차 주의
    오늘(1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5도, 나주 3도, 광양 6도, 여수 7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13도, 무안 14도, 여수 15도, 광주 16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13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5ㆍ18 행사위 출범
    제45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구호로 오늘 출범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등을 참배한 행사위원회는 출범선언문에서 "45년 만에 부활한 계엄은 오월이 아직도 살아 숨 쉬는 현실임을 일깨웠다"며 "올해 5월은 계엄 세대를 통합하고, 오월 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이자 뿌리임을 다시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호에는 '오월은 용기와 연대의 상징이자 대동의 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의 연원'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2025-03-12
  • 광주지검, '공소 기각' 정준호 의원 재기소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공소 기각 판결을 받은 정준호 의원을 검찰이 다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7일 정 의원 등 피고인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다시 기소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 과정에 수사 검사가 공소까지 제기해 검찰청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소 기각됐는데, 검찰은 형사소송법 253조에 따라 재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3-12
  •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무안국제공항 조기 정상화를 위한 건의서 송부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토부장관 등 관계 기관에 무안국제공항 조기 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보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제주항공 참사로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항행 안전시설 개선으로 공항 운영을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또 공항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상의 안전시설을 마련하고 항로 증편과 신규 노선 유치 등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25-03-12
  • 광주서 5년간 배터리 화재 36건, 피해액 2억 6천만 원
    최근 5년 동안 광주에서 36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광주에서 36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고, 2억 6,6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충전 시 과부하 등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3-12
  • 여야 협력 인공지능 3강 강국 도약 다짐
    국회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강 국가 도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오늘(12일) 국회 의원회관회에서 열린 AI G3 (지쓰리) 강국을 위한 신기술 전략 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고동진 의원은 AI 기본법 통과와 GPU 예산 증액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국회 과방위에서 AI 인프라 GPU 구입 예산 1조 원을 증액해 추경 반영을 앞두고 있다며 AI 기본법에 이어 인프라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12
  • 광주·전남·전북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회의 14일 광주서 개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한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주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사업을 논의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2차 실무협의회가 열립니다. 지난해 9월 1차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협력 과제에 대한 이행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에너지·고속도로·관광 분야 초광역 협력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2025-03-12
  • 성일종 "이재명, 대선 이겨도 곧 잘려..법제처 주석, 대법원 빨리 이재명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 힘 친윤 의원들은 헌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등 여론전에 나섰고, 민주당은 단식에 삭발에 경복궁 앞에서 철야 천막 농성을 벌이는 등 여야가 사생결단 힘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해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데, 일단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에서 장외 투쟁을 통해 헌재를 압박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
    2025-03-12
  • 헌재 탄핵 선고 시선 집중 "14일 혹은 17일이 가장 유력".."헌재 변론 재개 가능성도 있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장외 세 대결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14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하고 있고 사실상 판결문도 다 써놨다는 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8일부터는 헌재가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 심리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4일 아니면 17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법 재판관들이 평의하는 장소에 도감청 장치까지 설치해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오늘(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2025-03-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2 (수)
    1. 尹 석방에 野 광화문 천막 농성..단식·삭발 등으로 탄핵 촉구 2. 검사들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 근거 밝혀달라" 3.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4.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인구↑
    2025-03-12
  • 광주·전남 각계 "尹 파면" 목소리 고조
    광주와 전남 각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광주 비상 행동은 지난(10일) 윤 대통령 즉각 파면 시민대회를 열고, "법원은 내란 우두머리를 풀어줬지만 우리는 풀어주지 않겠다"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또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 권한을 포기한 검찰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은 단식·철야 농성과 릴레이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 조기 파면과 국민 분열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
    2025-03-12
  • '여순사건' 희생자ㆍ유족 신고 접수 재개..추가 진상 규명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추가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가 다시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관련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22년부터 신고를 받아 7천여 건을 접수했지만, 이후 추가 희생자 자료가 발굴되면서 신고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추가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남 지역 주민은 가까운 시·군, 읍·면·동에서, 타지역 거주자는 순천 여순사건지원단을 통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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