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민 80.5% "가사 수당 도입 찬성"
    광주 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가사 수당을 지급을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시민 1,045명을 대상으로 가사 수당 제도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0.5%가 가사 수당 도입에 찬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가사 도입 논의를 본격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상자를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사 전업자로 하자는 의견이 72.6%, 액수는 월 10만 원 이하로 하자는 의견이 59.2%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3-04-10
  • 동복댐 저수율 22.34%..2달 전 수준까지 회복
    동복댐 저수율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2월 중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 기준 저수율은 22.34%로 두 달 전인 2월 중순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한 급수 시점도 8월 이후로 늦춰져, 장마철 평년 수준의 비만 내려준다면 이번 가뭄 위기도 사실상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4-10
  • 1년 남은 총선, 대안 정당 나올까? "반명보다 반윤 세력이 더 빠를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차기 총선을 1년 앞두고 대안정당의 탄생 가능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퓨쳐미디어 연구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공천 물갈이가 더 노골적일 것 같다. 그걸 위해서 김기현이라는 대표를 억지를 부려가며 올려놨고 나경원, 유승민 주저앉히고 하는 것을 뻔히 유권자들이, 국민들이 봤다"고 밝혔습니다. 윤 소장은 "아무리 부인을 하더라도 어느 어느 지역구에 누구를 보낸다, 검사 몇 명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2023-04-10
  • [영상]보험사기로 1억 6천만 원 챙긴 '배달대행 선후배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겨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경기도 안산시의 한 교차로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19번에 걸쳐 1억 6,2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1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일당은 주로 상대 차량이 차선을 바꾸는 순간, 빠르게 달려가 측면을 들이받는 식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입원 치료 등을 받으며 보험사와 합의를 유도해 돈을 챙겼습
    2023-04-10
  • 전남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지속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채소와 과일 등 공급이 부족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하고있다며 올해 60 농가를 선정해 1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행 첫해인 2021년과 지난해 2년 동안 계약재배 105 농가에 21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3-04-09
  • 광주시, 가상 공간 모의시험 활용한 도시 조성
    광주시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3차원 물체를 만들고 모의시험을 통해 다양한 요인을 검증하는 이른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스마트 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플랫폼 구축되면 열섬과 미세먼지, 침수 등 도시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예측했습니다.
    2023-04-09
  • 광주경영자협회,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촉구
    광주경영자협회가 광주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오늘(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2040년까지 내연차 판매 금지를 예정하고 있어 우리 지역 기업의 미래차 대전환 실패 시 기업 존폐는 물론 광주 지역 경제의 최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곡산단과 빛그린산단, 하남산단 등 지역 주력산업 거점 산단과 연계를 통해 미래차 소부장 공급망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4-09
  • 광주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대 최고'
    올해 1분기 광주광역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외국인직접투자유치실적은 역대 최고인 3억 7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한국을 첨단 소부장 반도체분야 글로벌 거점으로 선택해 대규모 증액 투자에 나선 것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23-04-09
  • 해남 야산서 불..80대 여성 얼굴 화상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산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9
  • 맑고 포근한 날씨.. 전남 해안 '강풍' 주의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10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곘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4-09
  • 광주 신안교 일대 빗물 저류시설 설치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었던 광주 신안교 일대에 빗물 저류시설이 설치됩니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돼 사업비 31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 등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신안교 인근 주변 부지에 지하 3만 세제곱미터 규모의 저류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23-04-09
  • 동복댐 저수율 22% 상회..일주일 새 3.5%p↑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동복댐의 저수율이 22%를 상회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동복댐의 오늘(9일) 0시 기준 저수율은 22.07%를 기록해 일주일 전 대비 3.52%포인트 올랐고, 주암댐 저수율도 22.31%까지 증가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폭 저수율이 늘어날 수 있지만, 장마철까지 절수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4-09
  • 이재명, 이낙연 장인 빈소 주문..정치적 해석 경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있었던 지난해 3월 10일 이후 1년 1개월 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오후 3시쯤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20분간 이낙연 대표에게 조의를 나타낸 뒤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낙연 전 대표의 일시 귀국을 계기로 비명계가 결집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인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2023-04-09
  • 양곡법 거부권 13일 국회 재투표..천하람 "또 거부? 엄청 부담..이후 50억 특검·간호법 등은 더 곤란"[촌철살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재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이 계속해서 거부권을 쓰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양곡관리법 같은 경우는 저희가 나름대로 철학도 있고 반대하는 이유도 명확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거부권 행사가) 곤란한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거부권 행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법으로는 간호법과 '50억 클럽' 특검법 등을 꼽
    2023-04-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