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대지구 개발, 공무원 비위 잇따라(모닝)
    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주차장 용도의 3개 부지에 음식점과 세차장 등을 위법하게 허가했다며 해당 공무원 4명에 대해 정직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신대배후단지 조성에 편의를 제공하고 중흥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제청과 순천시 공무원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신대배후단지는 여수*순천*광양 등 5개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을 맡았던 중흥건설 계열사 대표도 사기 혐의로 기소되는 등 개발 비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5-07-13
  • R)옥수수밭 초토화.."밤잠 설치며 전쟁"
    【 앵커멘트 】 멧돼지떼가 수확을 앞둔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보성군 득량면의 한 옥수수밭. 수확기를 맞은 옥수수대가 모조리 쓰러져 있습니다. 밤사이 멧돼지떼가 몰려와 옥수수밭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닌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철선으로 만든 전기 울타리입니다. 멧돼지들은 전기가 흐르는 울타리를 뚫고 들어가 옥수수밭을
    2015-07-13
  • 0713 타이틀+주요뉴스
    1.(손연재 금3 은2)...리우올림픽 전망밝아)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출전한 5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 내년 리우올림픽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2.(대한민국 종합 1위..(국제대회 사상 첫 1위)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유지해 오던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U대회 사상 첫 종합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3.(갈리앙 회장 ("가장 훌륭했던 대회 중 하나") 국제대학 스포츠 연맹의 끌루드 루이 갈리앙 회
    2015-07-13
  • R)정부 추경안, 광주*전남 대부분 미반영
    【 앵커멘트 】 올해 정부의 추경예산안이 나왔는데, 광주*전남지역 SOC사업은 단 5건만 반영됐습니다. 전체 추경예산의 10%에도 못 미치는 건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추경안의 국토교통부 소관 SOC 사업은 모두 47건에 1조 4천억원. 이중 광주*전남은 5건에 사업비 천 2백억 원에 불과합니다. 반면, 영남권은 18건에 5천 4백억원이 배정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천정배 /
    2015-07-13
  • R)탈당*신당*분당론..새정치연합 어수선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내놨는데, 분위기가 심상챦습니다. 여> 당내 중진들의 반발 속에, 탈당과 신당론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이 최근 3선 중진 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며, 혁신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싱크 : 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 "기득권을 모두 해소하고 판을 새로 짜는 정도의 개혁이 아니면
    2015-07-12
  • R) 정부 전당조직 축소...지역 내 반발 속 고민
    【 앵커멘트 】 정부의 문화전당 조직 축소에 대해, 지역 내 고민이 깊습니다.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운영조직이 줄어 들면, 전당의 실질적인 연구 개발을 담당할 아시아문화원의 비중은 커져 지역인재 채용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당초보다 크게 줄어든 전당조직의 직제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정치권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전당사업의 축소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당조직 축소에 대해 지역에서 지속
    2015-07-12
  • R)리듬체조 손연재 금메달, 대한민국 종합 성적 1위 유지
    【 앵커멘트 】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폐막 이틀전인 오늘까지도 종합 성적 1위를 이어가며, 국제대회 첫 종합 성적 1위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손연재 선수가 들어서자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이 환호로 가득찹니다. 오늘 리본과 곤봉 2개 종목에서 연기를 펼친 손연재 선수는 단 한차례의 실수도
    2015-07-12
  • R) 거센 비바람...U대회 경기 곳곳서 차질
    【 앵커멘트 】 태풍으로 인해 U대회도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습니다. 테니스 결승전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야 했고 금메달 14개가 걸린 육상은 하루종일 비바람 속에서 진행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제9호 태풍 찬홈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던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남녀 단식과 혼성복식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던 진월국제테니스장은 코트 천장이
    2015-07-12
  • 신임 세계대학태권도협회장 조영기
    신임 세계대학태권도협회장으로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취임했습니다. 조영기 신임 회장은 그동안 전남 체육회 부회장과 전남 태권도협회장을 거치며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중앙에서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2015-07-12
  • U 대회 환송만찬 12일 개최
    광주 U 대회 환송 만찬이 개최됐습니다. 윤장현 * 김황식 광주 U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에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회장과 각국 단장 등 주요 내빈 500명을 초청해 그동안 대회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했습니다. 환송만찬에서는 퓨전국악와 K-POP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광주의 멋을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2015-07-12
  • 전남 가고 싶은 섬 방문객 대폭 증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전남 5개 섬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여수 낭도와 강진 가운도, 완도 소완도 등 5곳의 섬 방문객이 올해 6월까지 18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진 가운도의 경우 주변 관광지인 강진 청자박물관의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해 파급 관광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7-12
  • LTE)태풍 찬홈 광주.전남에 피해
    【 앵커멘트 】9호 태풍 찬홈이 광주.전남 지방에 폭우를 쏟아부어 곳곳에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목포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피해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백지훈 기자! 【 기자 】 네. 목포항에 나와있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이 빠져나가면서 빗줄기도 약해졌구요. 거세게 불던 바람도 다소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광주.전남 곳곳에 깊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VCR in) 어제부터 내린 비는 구례 성삼재가 20
    2015-07-12
  • R)송파 세모녀법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저조
    【 앵커멘트 】 이달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이 목표량의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2만여 명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지자체의 홍보와 적극적인 수혜자 발굴이 절실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 송파구에서 세 모녀가 자살한 사건 이후 논의됐던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이번 달부터 시행됐습니다. 기존의 기초생활수급 제도는 기준보다 단 돈 만 원이라도 더 벌거나 소득이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지원을 받지 못했습
    2015-07-12
  • R)손연재 순조로운 출발..엿새째 종합 1위
    【 앵커멘트 】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개인 종합 경기 첫 날 중간순위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골프와 테니스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1위를 엿새째 이어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매혹적인 턴 동작과 우아하고 화려한 점프 연기가 객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광주 U 대회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손연재는 개인 종합 첫 날인
    2015-07-11
  • 13㎞ 쫓아가며 보복운전한 40대 불구속 입건
    자신에게 욕을 한 차량을 13km 쫓아가며 보복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쯤 교통신호가 바뀌었음에도 정차해 있던 자신에게 욕설한데 격분해 광주 신창동의 한 사거리에서 동광산 톨게이트까지 13km 가량을 추격하면서 보복운전을 한 뒤 차를 가로막은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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