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격리자 0명..메르스 끝난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의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지난달 하순에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로 격리자들이 속속 격리 해제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은 오늘까지 모두 격리 해제됐고 광주도 모레면 격리자가 한 명도 없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지역 마지막 메르스격리자가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전남 지역은 메르스 격리자가 한 명도 없게 됐습니다. 지난달 9일
    2015-07-16
  • R)[긴급]호혜원 폐업 안갯속으로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축산 악취의 근원인 호혜원 폐업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호혜원 주민들이 나주시와의 합의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처분하고 있지만, 나주시는 축사와 지장물을 보상해주겠다는 공문을 약속대로 보내주지 않고 있어 폐업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축사 악취의 근원인 호혜원에서는 폐업을 위한 돼지와 닭 등의 가축을 처분 중입니다. 지난달 9일 호혜원 주민과 나주시의 축사 폐업
    2015-07-16
  • R)[현장]불법 간판 극성...태풍에 흉기 돌변
    【 앵커멘트 】 요즘 태풍이 잇따라 예보되고 있는데요.. 태풍이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면 흔들리는 간판 때문에 길거리 다니기 걱정스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간판들이 대부분 불법인데다, 안전점검이나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도심의 한 상가 건물. 건물 7층 높이에 붙어있던 대형 옥외간판이 크게 흔들리더니, 뚝 떨어집니다. 굉음과 함께 추락한 곳은 다름 아닌 인도였습니다. ▶ 인터뷰 : 조은정 / 광주시 봉선동
    2015-07-15
  • R)"절도에 경찰 폭행까지"..쇄신책도 공염불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공무원들의 공직 기강 해이가 잊을만하면 터지고 있는데요 여수에서는 택시 기사의 돈을 훔쳐 달아난 어이없는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내 한 파출소입니다. 어젯밤 11시쯤, 여수시청 8급 공무원 36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의 돈을 훔치고 경찰을 주
    2015-07-15
  • R)대회신기록 31개..관람객 50만 명
    【 앵커멘트 】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2개의 세계신기록을 포함해 31개의 대회 신기록이 새로 작성됐고 50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선 이번 광주 U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백43개국 만2천8백85명이 참가해 2년 전 카잔 U대회보다 천 명 이상 늘었습니다. 러시아가 가장 많은 9백28명을 파견했고 일본과
    2015-07-15
  • R)15년 전 두 살인사건, 진실은?
    【 앵커멘트 】 15년 전 발생했던 두 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확정 판결까지 받았던 두 젊은이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사건은 법원이 무죄 가능성이 있다며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진실이 무엇인지 진범이 누구인지 재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최 모 씨. 그리고 사건 발생 3년
    2015-07-15
  • R)전남도의회, 방사성폐기물 해상운반 안전대책 미흡
    【 앵커멘트 】 방사성 폐기물의 해상운반의 위험성에 대해 얼마 전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남도의회가 영광원전 폐기물의 해상운반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의회가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의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했습니다. 도의회는 방사성 폐기물 운송 선박을 호위할 해경의 일반 경비정으로는 사고 발생 시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처럼 해상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방사성 폐기물
    2015-07-15
  • 0715 타이틀+주요뉴스
    1.(대회 성공 찬사)...지역발전 동력으로) 광주 하계 U대회가 어제 폐막됐지만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찬사는 잇따르고 있습니다.광주시도 대회 성공의 동력을 지역 발전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U대회 기록 풍성)...도핑테스트 양성 0) 이번 광주 U대회에서는 세계 신기록 2개를 포함해 31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3.(15년전 2건의 살인사건...("나는 무죄") 15년전 발생했던 두 건의 살인 사건으로 확정 판결을 받은
    2015-07-15
  • "방송광고 시장 확대, 균형 배분 필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지역 방송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방송광고 시장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해 방송광고 시장 확대와 과도한 규제 완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의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새로운 유형의 방송광고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등 방송광고 시장 확대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15
  • R) 뉴스룸- 암 환자 10년새 55%↑..암 유병인구 10만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암 환자가 10년 사이, 절반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순전남대병원과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지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전남의 암 관련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3년 광주*전남에선 만 천여 명의 암환자가 발생했는데요 10년 뒤인 2012년에는 만 7천여 명으로 55% 넘게 급증했습니다. 2012년 암 진단 결과를
    2015-07-15
  • R)광주 U대회, 국제행사 새로운 롤 모델 제시
    【 앵커멘트 】 비용을 크게 아끼면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낸 광주U대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 회장인 끌루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이번 광주 대회가 U대회 역사에 남을 최고의 대회였다고 극찬했습니다. ▶ 인터뷰 : 끌루드 루이 갈리앙 / FISU 회장 - "광주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역사에 자랑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2015-07-15
  • R)새정치 의원 떠나야 하나 남아야 하나"
    【 앵커멘트 】 남> U대회 폐막 소식은 잠시후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새정치연합의 전남과 전북지역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 신당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전남 유권자 만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29.5%가 나온 반면, 야권신당은 15% 포인트 정도 높은 44.2%로 나
    2015-07-14
  • R)12일간 열전..지구촌 달궜다
    【 앵커멘트 】 성공적 대회라는 호평 속에 치러진 이번 광주 U대회는 개막식부터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12일의 대회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눴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백43개국 만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러시아가 9백2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미크로네시아와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팔레스타
    2015-07-14
  • R) 광주 U 대회... 저비용으로 경제적 효과 달성
    【 앵커멘트 】 (남) U 대회 기간 광주는 언제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찾은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방인들로 북적였습니다. (여) 대회 개최에 6천억 원이 들어갔지만 2천억 원의 수익과 자산으로 남은 4개의 체육시설 그리고 국제 도시로의 도약을 비교하면 비용을 몇 배 넘어선 경제적 효과를 얻어냈다는 평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U 대회 기간 광주의 한 아웃렛. 곳곳에서 외국인 선수이 쇼핑하는 모습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었
    2015-07-14
  • [집중]R)3대 악재 불구 성공 대회 해냈다
    【 앵커멘트 】 이번 광주U대회는 개막 전부터 잇따른 악재로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습니다. 개막 직전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였고 북한 선수단의 불참 선언, 태풍과 장마소식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 시도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가장 훌륭한 U대회로 역사 속에 남을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슬기 / 광주 동림동 - "U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른 곳에서 많이 오시니까 광주 시민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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