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 본격 무더위...물놀이 피서객 '북적'
    【 앵커멘트 】 오늘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곳곳의 유원지와 계곡마다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이펙트 BG. 커다란 양동이에 가득 찬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일렁이는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고 나면 더위는 금새 다 잊혀집니다. 시원한 물놀이에 무더위 속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도 다 풀린 것만 같습니다. ▶ 인터뷰 : 고형윤 *장유림(담양 창평고) -
    2015-07-18
  • R)'양식장 규제개혁' 어민들 숨통
    【 앵커멘트 】 그동안 해안가 주변 국유지에는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제 때문에 상당수 육상 양식장이 무허가로 운영돼 왔습니다. 따라서 재해보상이나 자금 등을 지원받지 못했는데요, 최근 관련법의 개정으로 합법화되면서 어민들이 한 시름 놓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읍에서 10년째 광어 육상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호 씨. 3년 전 태풍으로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도 모자라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2015-07-17
  • 집중1+2)귀농갈등과 동행
    【 앵커멘트 】 도시를 벗어나 전남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전남에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 인구가 5년 전 천 3백여 명에서 지난해 7천3백여 명으로 무려 5배 늘었습니다. CG 하지만 이들은 마을 분위기에 적응을 하거나 주민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년 전 경기도에서 귀농한 김 모 씨는 여전히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화장
    2015-07-17
  • 7/17(금) 8뉴스 [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여수박람회장
    2015-07-17
  • 광주U대회 선수촌 오늘(17일) 폐촌
    광주 U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숙소로 이용한 선수촌이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개촌한 선수촌에 백 43개국 만 5백 명의 선수와 임원이 22개 동 2천 4백 45세대에 분산 수용됐고, 마지막 선수단이 떠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아파트 재건축 방식으로 지어져 예산절감에 도움이 된 선수촌은 앞으로 일부 시설의 철거와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자들에게 인계됩니다.
    2015-07-17
  •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영암 F1경주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한.중.일 3개 나라에서 150대의 레이싱카가 출전해 자동차대회와 축제마당을 함께 연출하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F1경주장에서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대회와 함께 슈퍼카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타임과 K-POP 콘서트, 어린이 전용 야외수영장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습니다.
    2015-07-17
  •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첫 100조 돌파
    광주와 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수신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시도교육청의 교부금 유입과 5월 말 휴일에 따른 경제성 자금 집행이 늦어지면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이 100조 2천 448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넘어섰습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기술신용과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기업대출의 증가폭은 확대됐습니다.
    2015-07-17
  • R)'안전불감증' 조선소 사고 잇따라(김재현)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배 안에 있던 페인트 유증기를 빼내지 않은 채 작업을 한 것이 사고를 불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120톤급 저인망어선입니다. 어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8시쯤. 배 후미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51살 최 모 씨는 폭발의 위력에 바다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싱크 : 사고 목격자 - ""펑"
    2015-07-17
  • R)‘해삼’ 해상가두리 양식 길 열려
    【 앵커멘트 】 국내 최초로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을 해상가두리 시설에서 길러내는 기술이 시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삼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된다면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남서해수산연구소에 있는 해삼 배양장입니다. 여섯 달 동안 키운 어린 해삼 6천 마리를 가두리 양식장에 넣어 2년간 기른 결과 생존율 60%을 보이며 평균 30g까지 성장했습니다. 특히 가장
    2015-07-17
  • 7/17(금)타이틀+주요뉴스
    1.(택지 가격도 "껑충") 분양가 상승으로) 광주지역의 한 택지가 감정평가액보다 2배 높은 값에 팔리는 등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 (도로 위 '시한폭탄' (보복운전 엄벌)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홧김에 보복운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상대방 운전자가 다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정도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3.(부적응 '역귀농' (재능기부로 '극복') 귀농
    2015-07-17
  • R) 보복운전 잇따라...칼 빼든 경찰
    【 앵커멘트 】자신의 차량을 앞지르거나 끼어들었다고 해서 홧김에 보복운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최근 한 달 새 10명이 넘게 입건됐는데요. 상대방 운전자가 다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정도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더니 급하게 진로를 변경해 멈춰섭니다. 차량 추돌 ▶ 싱크 : 보복 운전자 - "당신이 먼저 세웠잖아 (어디서? 안 세웠어?) 앞 쪽에 가서 세웠어 (안 세웠냐고?)"
    2015-07-17
  • R) 택지지구 땅값 천정부지
    【 앵커멘트 】 광주에 아파트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최근 LH가 공급한 한 택지의 가격이 감정평가액보다 2배 높은 값에 팔렸습니다. 땅값 상승이 고스란히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집 없는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 광주 용산지구 공동주택용지 3만 천㎡가 65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3.3㎡당 694만 원에 이릅니다. 당초 LH의 공급예정가격 326억 원보다 두
    2015-07-17
  • R)메르스 끝, 지역경제 기지개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위축됐던 지역 경기도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면서,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메르스 사태로 한산했던 백화점이 오랜만에 쇼핑객들로 붐빕니다. 감염 우려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광주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여름 정기 세일에 힘입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2015-07-17
  • 백마산 불법 인허가 징계 대상 공무원들, 이의 신청
    백마산 불법 인허가 논란과 관련해 징계 대상이 된 서구청 공무원들이 광주시 감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징계 대상자인 서구청 도시재생과와 건설과 직원들은 토지형질변경 지적사항과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미실시 부분에 대한 광주시의 감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감사관실은 다음주쯤 재심 감사팀을 편성해 두 달 안에 재심을 거쳐 회신할 계획입니다.
    2015-07-16
  • "내 차 가로질러 갔다" 10km 따라가며 보복운전
    자신의 차 앞을 가로질러 갔다며 보복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나주시 노안면에서 광주 광산구 도산동까지 48살 허 모 씨의 택시를 10km 가량 쫓아가면서 6차례 급정거를 반복하는 등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면허였던 김 씨는 혈중 알콜농도 0.106%의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허씨가 자신의 승용차 앞을 가로질러 갔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7-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