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36도 무더위...전국 오후까지 소나기
    수요일인 20일에도 낮 기온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입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후까지
    2025-08-20
  • '빅5 병원' 전공의 7~80% 복귀 전망...지방서도 복귀 활발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에서는 70∼80% 이상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과 등 전공과목별로 복귀율에 다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인턴 77명, 레지던트 1년차 106명, 1년차를 넘는 상급연차 247명 등 전공의 430명을 정원으로 전날 모집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모집 정원의 50∼60%가량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많이 왔다"며 "현재 면접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8-19
  • '홈런 4방 화력쇼' KIA, 키움 12대 9로 꺾고 5위 유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4방을 터뜨리는 등 화력쇼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습니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2대 9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시즌 54승 4무 53패를 기록하면서 5위를 유지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올러는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회초 안타와 볼넷을 내준 뒤 최주환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카디네스의 땅볼로 1점을 더 내주며 0대 2로 끌려갔습니다. 2회에도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0
    2025-08-19
  • 구윤철 부총리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동남아에 수요 있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수요가 "동남아 지역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베트남에 한국 돈을 받는 곳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스테이블 코인이 여러 외환 관리, 통화 관리 등 금융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제거하면서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 부총리는 "한국에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대로 된 스테이블 (코인)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기다 달러를 얹으면 달러 스테이
    2025-08-19
  • '사건 수임하려고' 경찰관에 뇌물 준 변호사 구속기소
    사건 수임을 목적으로 경찰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최근영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19일 부산광역시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A씨를 뇌물공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수사한 형사 사건의 변호를 맡기 위해 경찰관 B씨에게 정기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A씨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부산지법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지난 1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법원에
    2025-08-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9 (화)
    1.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 2. '빚내서 배당잔치'..."현금은 고작 777만 원" 3. 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4. 광주FC, 코리아컵 준결승 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2025-08-19
  • 2026학년 광주교대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 신설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광주교육대학교 수시모집에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이 신설됩니다. '전남교육감 다문화전형'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해당하는 가정의 자녀 중 전남 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졸업 후 전남도내 초등학교에서 5년 이상 복무해야 합니다.
    2025-08-19
  • 목포대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개최...현장 사례 공유
    전남 다문화 구성원들의 통합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이 오늘(19일)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학교 전남 다문화 융합교육사업단이 마련한 포럼은 '공존 지향 다문화 사회, 영암에서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다문화 융합교육의 실질적 대안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다문화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2025-08-19
  •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전남이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됩니다. 할인권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
    2025-08-19
  • 전남도 장애인 행복시대 실행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도가 오늘(19일) 전남도청에서 지체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개원을 앞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9
  • 전남도청 공문 위조...숙박 예약 사기 시도 발생 '비상'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숙박 예약을 하려는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공문이 발송됐으며 다행히 숙박업소 대표가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식과 달랐습니다. 전남도는 실국과 도 산하기관, 22개 시군 등에 공문을 보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 석유화학·지역현안 정책 간담회 열어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2026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인 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2025-08-19
  • 20년 은인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35년
    자신에게 평소 호의를 베푼 20년 지기 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10만 원을 훔친 65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아로 자란 김씨가 20년 넘게 자신을 도운 피해자를 살해한 만큼,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8-19
  • 안태욱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 취임
    국민의힘 안태욱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안태욱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당세 확장과 지지율을 올리는 데 힘쓰겠다며 신임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교통방송 사장,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통합분과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5-08-19
  • 택배 기사에 통행료 받은 순천 아파트 "앞으론 안 받겠다"
    택배 기사에게 이른바 '통행료'를 받은 전남 순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앞으로는 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에 있는 해당 아파트 측으로부터 앞으로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통행료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오늘(19일) 전했습니다.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앞서 택배 기사로부터 공동 출입문 카드 보증료와 엘리베이터 이용료 등 모두 1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샀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관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택배 기사 출입에 대한 별도 이용료 등의 부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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