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국내 최초 새조개 양식 길 열려“
    【 앵커멘트 】 바다의 노다지로 불리우는 '새조개'를 육상 수조에서 길러내는 양식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해마다 채취량이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민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의 한 육상 양식장입니다. 황토가 섞인 바닷물을 호스로 뽑아내자 어른 새끼손톱 만한 크기의 석달 된 어린 새조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조개를 바다양식 전 단계인 지름 5-7mm 까지 키워낸 건 국
    2015-07-24
  • R)광주 도심에 친일파 선정비 버젓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 친일파들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친일파들의 선정비 옆에 친일행각을 알리는 단죄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공원에 보존되고 있는 친일파 이근호의 선정비. 조선 말기 무신이었던 이근호는 1902년 전라남도 제 5대 관찰사로 취임해 이듬해까지 재직했습니다. 이후 육군 참모장을 지내기도 했던 이근호는 한일합방 당시 일제의 권력에 빌붙었
    2015-07-24
  • R) 아버지 탈 쓰고 동자승에 몹쓸 짓…60대 승려 구속
    【 앵커멘트 】 동자승의 아버지로 불렸던 한 60대 승려가 수 년간 동자승에게 몹쓸 짓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살뜰히 돌봐온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안에서는 성폭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얼굴의 승려를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면서 동자승이 많은 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장성의 해인사. ▶ 스탠딩 : 정의진 - "이 곳의 주지스님인 62살 백 모 씨는 20년 간 아이들을 손수 보살피며 '
    2015-07-24
  • R) 대규모 쇼핑몰 입점 제한 조례 '부결'.특급호텔 탄력
    【 앵커멘트 】 전통상권보호구역 내에 6천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점포 개설을 금지한 광주 서구의 조례 개정안이 진통 끝에 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신세계가 추진하는 특급호텔과 쇼핑몰의 건립이 가능하게 됐지만,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황현택/ 광주 서구의회 의장 - "광주광역시 서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대규모 쇼핑몰의 입점을 제한하는 내용의 광주 서구 조례
    2015-07-24
  • R)박근혜 대통령 "광주 U대회, 국격 높여"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 U대회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박 대통령은 U대회 선수단과 조직위 관계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윤장현 광주시장 등 U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선수단,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등 4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U대회에 대한
    2015-07-23
  • [뉴스룸] 광주*전남 도시계획시설 집행 비율 최하위권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시민들 대부분이 도시인구로 분류되고 있지만 전남은 70%의 도민들이 도시가 아닌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도시 인구비율이 가장 낮았는데요 국토부가 발표한 도시계혁 현황을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 도시지역 면적 비율+인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토 전체 면적 중에 도시지역의 면적은 16%였습니다. 좁은 이 공간에 무려 전체 인구의 90%가 넘는 4천7백만 명이 모여살고 있는 겁니다
    2015-07-23
  • [현장]R)주택가 수백 마리 개 불법 사육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의 주택에서 백 마리가 넘는 개가 사육되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수 년째 소음과 악취에 따른 고통을 호소해 왔지만, 관할 구청은 안일한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주택가. 한 가정집 내부로 들어서자 애완견들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분뇨처리시설이 따로 없어 악취가 진동하고 녹슨 철창마다 서너 마리씩 갇혀 있습니다. 도심 주택에서 백 마리가 넘는 개를 키우다 보니
    2015-07-23
  • 7/23(목) 타이틀+주요 뉴스
    1.(U대회 성공 개최 ("국격 높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 U대회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U대회 성공이 국격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2.(도심 주택에서 (개 150마리 불법 사육) 광주 도심의 한 주택에서 백여 마리의 애완견을 불법으로 사육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구청은 단 한 차례 벌금을부과하는데 그쳤습니다. 3. ("사회에 불만" (개똥으로 분풀이) 개 배설물을
    2015-07-23
  • 현직 판사 피고인 역할 '모의재판' 관심
    재판 당사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직 판사가 피고인석에서 재판을 받는 모의재판이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 현직 판사 4명을 피고인과 증인으로, 법원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검사와 변호인으로 역할을 나눠 형사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법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정 모니터링과 모의재판 등을 통해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2015-07-23
  • 광주공원서 친일파 기리는 비석 잇따라 발견
    광주공원 안에서 친일파들을 기리는 비석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와 전남대 학생독립운동연구소는 최근 광주공원 사적지를 전수조사 해 친일파 윤웅렬 선정비에 이어 을사오적 이근택의 형인 이근호의 선정비를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이근호는 한일 강제병합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남작 작위를 받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행한 친일인명사전에도 수록됐는데, 형제 등 6명이나 귀족이 된 대표적인 친일 집안 출신입니다.
    2015-07-23
  • 심상정 정의당 대표, "당이든 개인이든 연대 가능"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호남의 개혁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치 혁신 세력과 연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을 강하고 매력적인 당으로 만드는 데 우선 집중하고, 정치개혁에 앞장서는 세력이라면 당이든 개인이든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발 신당에 대해서는 퇴행적 지역주의에 기대서 이합집산 형태로 창당된다면 호남민들이 먼저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07-23
  • 지역 경제계, 서구의회 조례 개정 시도 '우려'
    서구의회의 특급호텔 건립사업 제동 움직임에 지역 경제계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서구의회 상임위가 통과시킨 '광주시 서구 대규모 점포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5월 광주시와 신세계백화점이 다목적 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한 협약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조례 개정 시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례에 의한 강제적인 수단보다 지자체와 의회, 경제계, 시민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5-07-23
  • R)갯장어 어획량 늘어..가격 안정세 유지
    【 앵커멘트 】 오늘은 대서이자 중복이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 오늘 복달임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갯장어가 중복인 오늘 날개돋힌듯 팔려나갔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선착장에 접안한 배 위에서 이제 갓 잡은 갯장어 경매가 한창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갯장어는 온몸을 세차게 비틀며 끊임없이 펄떡거립니다. ▶ 스탠딩 : 박승현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하루 70여 척의 어선이 한 척당 100kg의 갯장
    2015-07-23
  • R)취업 스트레스, 개 배설물로 분풀이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길을 가던 여성들의 얼굴에 개 배설물을 묻히고 달아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취업에 잇따라 실패하고 빚 독촉에 시달리다 화풀이로 불특정 여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자를 깊게 눌러 쓴 한 남성이 앞서가던 여성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곧이어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를 이 여성의 얼굴에 문지른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33살 오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2015-07-23
  • R) 위축된 건설경기... '공공기간 물량 조기발주 요청"
    【 앵커멘트 】 U대회와 혁신도시 건설로 최근 몇 년간 활기를 띠었던 지역 건설경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2~3년 안에는 대형사업도 없는 상황이어서, 공공부문의 조기 발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U대회 테니스장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맡았던 한 전문건설업체는 올해 공공기관 공사 물량을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광주 U 대회가 끝나고, 빛가람혁신도시 조성도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렇게 물량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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