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현장]괴질로 초토화...한봉 거듭 실패
【 앵커멘트 】 괴질 바이러스로 초토화됐던 전남지역 한봉농가들이 재기에 나서고 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치료제는 물론,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몰아친 괴질바이러스로, 기르던 토종벌이 전멸했던 이 농가는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기존 벌통대신 개량 벌통을 사용하고 여왕벌을 인공적으로 키우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벌통이 폐사 이전의 10배인 3백 60군으로 늘어났습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