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 즉각 철회하라"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도위를 통과한 것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번 택지개발이 이미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는 광주 주택 정책에 혼란을 더할 것"이라며 택지 지구 지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원 168만㎡에 인구 3만 명을 수용하는 1만 3천 가구의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전국에 3곳을 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2023-07-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5 (수)
    1. 국과수 "지난해 2월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3. 광주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4.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2023-07-05
  • 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연말까지 안전점검 실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부터 연말까지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전기차의 화재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TF(2023년 2월 출범)에서 논의된 사항입니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하여,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 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점검 대상은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이던 전
    2023-07-05
  • 또 무차별 총격사건..美 독립기념일 연휴에 최소 10명 사망
    미국의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금지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공화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0분쯤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
    2023-07-05
  • 학원비 지출 증가..소득 높을수록 더 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관련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학원비 지출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한카드가 자사 회원의 학원 매출과 자체 보유한 소득 모형 추정치를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소득 상위 20%의 인당 학원 이용 금액은 2019년 대비 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당 학원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두 4년 전보다 증가했으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율이 높은 양상을 보였습니다. 소득 상위 20∼40% 고객은 2019년과 비교해 올해 학원 이용
    2023-07-05
  • 美 그랜드캐니언 39도 폭염 속 하이킹 女 '사망'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섭씨 39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 하이킹하던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그랜드캐니언의 투윕 지역에서 한 여행객이 조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7세인 이 여성은 그랜드캐니언 공원 내 끝자락인 투윕(Tuweep) 지역에서 8마일(12.9㎞) 거리를 걷던 중 의식을 잃었습니다. 자정을 넘겨 새벽 1시쯤 이곳에 도착한 공원경비대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공원
    2023-07-05
  • 성폭행 미제 사건 피의자..다른 건으로 DNA 채취했다 덜미
    미제로 끝날 뻔한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15년 만에 덜미가 잡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 6월 새벽,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택시에서 내린 여성 B씨를 따라갔습니다. A씨는 B씨가 집 출입문을 열자 B씨를 끌고 들어가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B씨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담배나 한 대 피우자. 담배를 가져오겠다
    2023-07-05
  • 이낙연, 오늘 봉하마을 盧묘역 참배..文 예방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어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갖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주말엔 광주 5·18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음주 중으로 이재명
    2023-07-05
  • [날씨]오전까지 전국 '장맛비'..낮 기온 크게 올라 '무더위'
    수요일인 오늘(5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비는 경남남해안과 제주에 20~60mm(제주 많은 곳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강원남부내륙과 산지, 충북, 전라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울릉도, 독도에 5~40mm, 수도권, 강원도(남부내륙, 산지 제외), 충남권, 전라권서부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새벽 5시 기준, 경북북부와 전북동부,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3
    2023-07-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4 (화)
    1. 국과수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부품 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논란 불가피 3.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4. 아파트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5.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6. "지역 경계를 넘어 정부 정책으로 이끌어내야"
    2023-07-04
  •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 앵커멘트 】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ㆍ야, 동ㆍ서를 아우르는 소통 속에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간직한 남해안의 섬.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간직한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
    2023-07-04
  • 아파트 집단 전세사기에 광주시도 '수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3일) 광주의 한 아파트 1개동에서 집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아파트에서 잇따라 신고를 접수한 광주광역시도 임차인들의 고소와의 별개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회사 사정이 어려워 마땅히 돌려줘야할 보증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버티더니, ▶ 싱크 : 임차인 A - "보증금 돌려달라,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했더니 (임대사업자 측에서) 돌려줄 수가 없다. 그 돈을 계속 냈죠, 월세를. 그리고 2월 (계약) 끝나자마자 3월 달에 경매가
    2023-07-04
  • '제3지대 신당' 금태섭 광주서 첫 지역 토론회.."호남에 대안되겠다"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호남 지역민들에게 대안이 되겠고, 비례대표 중심이 아닌 지역구 3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신당 창당 선언 뒤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가진 금태섭 전 의원. 금 전 의원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비례대표 중심의 정당, 양당의 낙천자 중심의 정당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금태섭 / 전 국회의원 - "소위 말하는 이삭줍기 낙천하신 분들을 모아낸다면
    2023-07-04
  • [단독2]"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 의혹"..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국과수는 폭발사고 원인이 된 백킹 디바이스 불량을 여천NCC 측이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불량 부품을 알고도 교체하지 않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천NCC 사고 책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폭발사고 2년 전인 2020년 여천NCC가 작성한 사고 부품과는 또다른 백킹 디바이스 검사 성적서입니다. 균열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하청업체에 보수작업을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 - "당시 (백킹 디바이스
    2023-07-04
  • [단독1]"여천NCC 불량 부품 썼다"...국과수 감정서 단독 입수
    【 앵커멘트 】 오늘 8시 뉴스는 지난해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 관련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사상자를 8명이나 낸 여천NCC 폭발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 부품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가 국과수 감정서를 입수했습니다. 먼저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가 단독 입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입니다. 지난해 2월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을 당시 폭발했던 열교환기의 부품 중 하나인 '백킹 디바이스' 결함으로 봤습니다. '백킹 디바이스'는 열교환기 본체와 뚜껑을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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