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앞바다 폐유유출 선박 기관사 체포
    그제 여수박람회장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용의 선박 기관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여수시 신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기관실의 폐유 2톤 가량을 유출해 박람회장 내 자갈마당과 여객선 부두를 오염시킨 한 혐의로 천500t급 화학 운반선의 1등 기관사 64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경은 정 씨가 고의로 폐유를 유출했는지 여부와 함께 다른 선원과 선사의 은폐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2015-07-28
  • 0728 타이틀+주요뉴스
    1.(복합리조트 치열...(사전 내정설에 '술렁') 여수 경도 등 전국 9개 지역이 복합 리조트 설립 허가를 따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권 실세지역의 사전 내정설이 불거져 심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2.('대학이 학위장사' 주장..(30여명 'F' 학점) 여수의 한 전문대 교수가 대학이 학위 장사를 하고 있다며 출석을 하지 않은 학생 30여명에게 무더기 'F' 학점을 줬습니다. 대학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3.(여름 '성홍열' 급증)...심한 후유증 동반) 만성 신
    2015-07-28
  • R)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미쓰비시 불매운동"
    【 앵커멘트 】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전범 기업 미쓰비시 제품에 대해 불매 운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가 중국과 미국 피해자에게 사과와 보상을 약속하면서도 우리나라 근로정신대 피해자는 외면하는 것에 대한 조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주말부터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대한 불매 운동을 다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쓰비시 불매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해왔지만 국내 소송과 유네스코 등재 문제 등에 전
    2015-07-28
  • R)복합리조트, 실세지역 사전 내정설 '우려'
    【 앵커멘트 】 외국인 카지노와 면세점을 갖춘 복합리조트 설립 허가를 따기 위해 여수 경도를 비롯한 각 지역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여권실세 지역의 내정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국인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한 지역은 여수 경도를 비롯해 인천 경기 부산등 9개 지역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말까지 두세곳의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올해말에 사업자선정을 마
    2015-07-28
  • R) 광주 양림동에 화가가 자비로 '미술관' 개관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에 서양화가가 사비를 털어 작은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한옥을 개조해 만들었는데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근대문화의 보고로 알려진 양림동 고샅길에 아담한 미술관 하나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볼품 없었던 낡은 한옥은 입구가 추억의 '뽕뽕 다리' 철판으로 단장됐고, 마당은 징검다리가 놓여 정겨운 시냇가 풍경입니다. 전시공간이 있는 내
    2015-07-28
  • R)지자체 복지 확대 정책, 정부가 발목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중점 복지 정책으로 추진됐는데, 정부가 관련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시행 1년 만에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두 팔을 쓸 수 없어 발로 전동휠체어를 조정하며 살아가는 전일성 씨는 28년간 시설에서만 생활해 왔습니다. 1년 전 자립을 꿈꾸고 사회로 나왔지만, 현재 제공되는 제한적인 활동보조로는 홀로 생활하기 어려워 다른 장애인 3명과 함께 살고
    2015-07-28
  • R)선착장 차량사고 잇따라...대형 사고로 이어져
    【 앵커멘트 】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선착장 주변에서 차량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운전 부주의 때문인데요.. 여객선 타고 내릴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3일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여객선터미널 선착장. 카페리선에서 내린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속력을 내더니 담벼락에 부딪힌 뒤 순식간에 바다속으로 추락합니다. ▶ 싱크 : 선착장 관계자 - "우리도 갑갑하죠, 옆으로 틀어서 나오면 되는데 반듯이
    2015-07-27
  • R) 금호산업, 다시 매물로 나오나?
    【 앵커멘트 】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을 1조 원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제시하고 박삼구 회장과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채권단이 제시한 돈을 마련하지 못할경우 외지 업체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데요 처음부터 1조원을 제시했던 채권단의 생각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왜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산업 채권단이 제시한 가격은 주당 가치 3만 천 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5만 9천 원으로 모두 1조
    2015-07-27
  • 홍복학원 임시이사 체제 돌입
    학교법인 홍복학원이 임시이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추천한 임시이사 6명을 오늘부터 홍복학원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2년간 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게될 임시이사는 조희공 전 운림중 교장 등 전현직 교장 3명과 서애련 변호사, 오세균 전 광주시교육청 행정국장 등 6명입니다.
    2015-07-27
  • 마한 역사 교재 첫 발간
    마한의 성립과 발전 등의 역사를 기록한 교재가 첫 발간됐습니다. 나주시와 광주*전남 역사교사 모임이 펴낸 중*고등학생용 교재 '영산강 고대문화 마한'은 마한의 시작을 화순 일대 고인돌과 대곡리 유적으로 보고 마한의 성립과 발전, 독특한 문화유산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산강유역 남도인들은 800여 년 동안 주인으로 살았던 토착세력 마한인의 후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15-07-27
  • 납품 대가로 수백만 원 받은 광주시의원 입건
    노인복지사업 선정 과정에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의회 의원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지역구 경로당 온열기 보급 사업 과정에서 경로당 20곳에 온열기를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특정 업체로부터 4백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조모 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무를 담당한 광주시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5-07-27
  • 휴대폰 요금 선결제시 블랙박스 선물…6억 챙겨
    휴대전화 통화요금을 미리 결제하면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휴대전화 요금을 미리 내면 통신사 포인트와 함께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을 주겠다고 속여 지금까지 3백여 차례에 걸쳐 6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서울에 차량용품 판매 업체를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7-27
  • 0727 타이틀+주요뉴스
    1.(선착장 사고 잇따라...(대형 인명피해 불러) 섬을 찾는 피서객들의 선착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항공편 축소...(광주.무안 공항 동반 침체) 아시아나 항공이 광주 김포 노선을 줄인데이어 대한항공도 편수 축소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이 동반 침체에 빠지고 있습니다 3.(인수가격 1조원...(채권단 제시액 왜곡)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을 1조원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2015-07-27
  • R)"11년 지난 용봉동 테이프 살인, 끝까지 추적한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없애는 '태완이법'이 얼마 전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여> 지난 2004년 발생한 용봉동 여대생 테이프 살인 등 광주*전남지역 장기 미제사건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9월,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당시 22살이던 여대생 손 모 씨가 테이프에 감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손 씨의 하의가 벗겨진 채로 테이프에 감겨있었고, 저항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
    2015-07-27
  • R)되살아난 중국 관광객 발길...광주는 '외면'
    【 앵커멘트 】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여전히 중국인들을 끌어 들일만한 전략이나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드는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기 위해 광주시는 그동안 의료와 문화 중심의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광주 남구에 관절전문병원을 개소하고, 첨단 치과 기기를 도입해 인프라를 갖춰왔지만 오히려 환자수는 줄었습니다. CG 매년 한국을 찾는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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