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1)+(집중2)호두VS배+어장 변화 극심
    【 앵커멘트 】 호두와 참다래 등 다른지역에서 주로 재배돼 왔던 작물들이 전남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산지 농민들이 재배 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인데요 (DVE:호두VS배.. 바뀌는 재배지도) 반면에 우리지역의 특산물은 다른 곳의 거센 도전을 받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호두 농장이 견학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두 주산지인 충남 천안과 충북 영동의 호두 농가들이 성공 비법을 묻기 위해 담양까지
    2015-07-29
  • 담양군,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이 서울특별시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5개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다면 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사항이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29
  • 전남 화재*교통 안전등급 '최하'
    전남이 국민안전처의 화재, 교통 안전지수 평가에서 모두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013년 화재*교통사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전국 자치단체 화재, 교통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와 함께 두 분야에서 모두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화재는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통 안전 지수는 4등급으로 부진했습니다.
    2015-07-29
  • 나주시, 미래산단 80억 원 배상 합의
    나주시가 미래산업단지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역비 80억 원을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투자비를 보전해주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써 준 것이 빌미가 돼 법원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원금 74억 원과 소송비용 6억 원을 물어주기로 민간투자자와 합의했습니다. 원금은 사업을 인수한 혁신산단이, 소송비는 나주시가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11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9
  • 신생아 시신 택배 30대 여성, 징역 1년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친정에 택배로 보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갓난아이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까지 유기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해 나주에 사는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7-29
  • 천정배 "신당 계획, 8월 말 밝힐 것"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신당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당을 만든다면 내년 총선을 겨냥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며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선 "신당 논의가 무르익을 때 어느 순간에 가면, 현역 정치인의 합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9
  • 0729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34.1도...불쾌지수 '80' 넘어)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등 광주 전남 전체가 찜통더위로 달아 올랐습니다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어섰습니다 2.(쪽방촌 노인들 (찜통더위에 '고통') 비좁은 쪽방에 살고있는 노인들이 습도높은 찜통 더위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하루종일 더운 바람을 내뿜어 그야말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버겁습니다 3.(4년 남은 수영대회...(벌써 '불협화음')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4년이나 앞두고 있지
    2015-07-29
  • R)낙제점 지방 공기업 통폐합 본격화
    【 앵커멘트 】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전남개발공사 등 광주*전남 지방공기업 6곳의 통폐합이 추진됩니다. 당장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진통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행정자치부가 21개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방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개발공사와 자회사인 전남관광 등 6개 공기업이 3개로 통폐합됩니다.//
    2015-07-29
  • R)수영대회 두고 벌써 갈등...대회 준비 차질 우려
    【 앵커멘트 】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갈등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저비용 대회 등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1,149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U대회에서 2천억 원 넘는 예산을 아낀만큼 준비 과정에서 예산을 더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 우선 2017 헝가리대회부터 선수와 일반인 대회를
    2015-07-29
  • R) [긴급]비좁은 방에 ...쪽방 노인, 폭염에 '무방비'
    【 앵커멘트 】 비좁은 쪽방에 사는 노인들에게 오늘 같은 찜통더위는 그야말로 참을 수 없는 고통입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경로당에 가는 것도 버거워 하루종일 더운 바람을 내뿜는 선풍기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88살 박 모 할머니가 홀로 사는 단칸방, 며칠째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루 종일 선풍기만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여름이면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는 게 일과라는 할머니, 좁은 방 안에 전기밥솥이며 휴대용
    2015-07-29
  • R)무자격 조합원 무더기 투표, 조합장 입건
    【 앵커멘트 】 지난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무자격 조합원의 투표가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조합에 가입시켜 투표하게 한 혐의로 축협 조합장들이 줄줄이 입건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불과 17표 차로 4선에 성공한 고흥의 한 축협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합장 72살 신 모 씨는 자격이 없는 자신의 친인척과 지인 38명을 선거 전
    2015-07-29
  • R)푹푹 찜통더위..불쾌지수 80넘어 "짜증"
    【 앵커멘트 】 전남 동부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구례의 낮 기온이 35.6도, 광주도 34.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광주*전남 전체가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달아올랐는데요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산을 쓰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식혀지지 않습니다. 체온에 육박하는 기온과 습도로 도심 속 실제 체감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게 느껴져 말 그
    2015-07-29
  • R)광주도시공사 '최고' 전남개발공사는 '최하위'
    【 앵커멘트 】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최하위인 '마'등급의 낙제점을 받아 사업규모 축소와 조직개편 등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반면에 광주도시공사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2012년 순이익 156억 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흑자를 낸 전남개발공사. 남악신도시와 빛가람혁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3년 '다'등급으로 한 단계
    2015-07-28
  • R)무더기 'F' 학점, 전문대 교수 학위 장사 폭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전문대학 교수가 이른바 '학위 장사를 해왔다"고 양심고백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출석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기 위해 대학에서 조직적인 출석서류 조작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취재진이 입수한 여수의 한 전문대학 학생들의 신상 정봅니다.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 특정 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이
    2015-07-28
  • R) 3종 감염병 '성홍열' 급증..후유증 심각 '주의'
    【 앵커멘트 】 주로 늦은 겨울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성홍열이 한여름인데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확진율이 지난해보다 두 세 배나 높은 상태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신장병 등 후유증이 심각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교 1학년인 은채는 봄부터 두 차례나 일명 '딸기혀'로 불리는 성홍열 확진을 받고 최근 완치됐습니다. 단순한 감기인 줄 알았지만 법정 3종 감염병인 성홍열 판정을 받았고 다 나은 뒤 또다시 걸린 겁니다.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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