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월 광주 출생아 수, 지난해 대비 12% 급감
    올해 1~2월 광주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2월 광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모두 1,2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2명에 비해 12.1%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출생아 수가 10% 이상 감소한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가 유일합니다. 전남의 1~2월 출생아 수는 1,4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4-26
  • '구하라·박수홍' 변호인 "권경애, 변호사의 수치..법, 정의 실현하는지 의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월 25일 어제는 법정기념일인 ‘법의 날’이었습니다. 흔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을 하는데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법 얘기 해보겠습니다. 가수 고 구하라 씨 그리고 현재는 개그맨 박수홍 씨 사건 등 변호인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노종언 변호사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노종언 변호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스포트라이트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보이그룹 소송 등 언론과
    2023-04-26
  • [영상]"맞짱 한 번 깔래? XXX아" 경찰 발로 찬 촉법소년 난동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저지른 '촉법소년'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휴대전화 촬영 동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수갑을 찬 채 지구대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소년은 수갑이 꽉 채워져 있다며 경찰에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경찰이 자리에 앉을 것을 요구하자 경찰 조끼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더니 잠시 뒤에는 "맞짱 한 번 깔
    2023-04-2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6 (수)
    1. 民 원내대표 선거도 집어삼킨 '돈 봉투' 의혹 2. 경찰, 무안군수 집무실ㆍ자택 압수수색 3. 지방공항 경쟁 치열.."무안공항, 시간 별로 없다" 4. LH 고령자복지주택 영암서 입주.."설계부터 고령자 특화" 5.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 창단..꿈나무 육성 기대
    2023-04-26
  • 광주대-전남농업기술원, 전남 커피산업 육성 '맞손'
    광주대학교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25일) 광주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남 지역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술원의 인프라를 융합해 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모델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커피 재배 면적은 4.4ha로, 전국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배 기술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해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13년 만에 시설 기능 개선
    목포시가 13년 만에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을 개선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2010년 하당 평화광장 앞 해상에 설치한 바다분수가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부식이 심해 85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잠정 중단된 바다분수 공연은 목포 해상 W쇼 공연과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 불꽃쇼 등 다른 볼거리로 대체 보완 운영됩니다.
    2023-04-26
  •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열악.."지자체 역할 중요"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광주시의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관련 호남권역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별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오는 7월부터 국토교통부 시행령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운행과 광역 운행이 의무화될 예정인만큼, 각 지자체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4-26
  • "신규 교원 줄이는 교육부, 지역 교육 격차 심화"
    신규 교원을 줄이는 교육부의 계획에 대해 '비교육적이고 반사회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논평을 통해 "학령인구의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원을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소규모 학교의 소멸과 지역 간 교육 격차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교원 수급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4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신규 교원을 지금보다 30% 줄이는 수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3-04-26
  • 광주시, '이주민 상생' 종합 외국어고 설립 검토
    광주광역시가 이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공립 종합 외국어고등학교 설치를 검토합니다.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다중 언어 사용이 가능한 교사를 양성해 종합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시교육청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청 내에 외국인을 점담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6
  • 출근길 짙은 안개..낮 기온 광주 17도ㆍ목포 15도
    오늘(26일) 아침 광주ㆍ전남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5도, 영광 7도, 광주 8도 등 5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여수의 낮 기온 19도를 최고로 광주 17도, 목포 15도 등 어제보다 4~7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3-04-26
  • 공사장서 억대 현금 뜯어낸 '사이비 노조' 51명 검찰 송치
    공사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이비 노조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2대는 지난 2020년 초부터 2년 동안, 노조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 동부권 공사 현장을 돌며 1억 4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이미 구속된 4명을 포함한 5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공사장 입구에서 소음을 일으키거나 경미한 위반 사항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으며 받은 돈은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4-25
  •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잠정목록에 등재 의결돼 2단계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5년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과 순천 등 4곳으로 총 1,284.11㎢에 이르며 전남지역이 전
    2023-04-25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3백 제곱미터 소실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시 진월동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가 탔고,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광주 수돗물 단수 피해, 3만 8천 가구 1억 원 감면
    지난 2월 광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피해를 본 3만 8천여 가구가 1억 원의 요금을 감면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만 8천여 가구에 별도 신청 없이 2월 한 달 수도 요금 14분의 1을 뺀 요금을 부과했으며 전체 감면액 규모는 9천950여만 원입니다. 상수도본부는 단수로 생긴 영업 피해 등에 대한 별도 보상은 다음 달 초 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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