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 부동산 수수료 반값 인하 '그림의 떡'
    【 앵커멘트 】 서민 주거안정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반값 공인중개수수료가 광주에서도 지난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매매가격으로 6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만 해당돼 사실상 그림의 떡이란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공인중개소에 바뀐 부동산 중개수수료율이 내걸렸습니다. 매매가격 6억 원 ~ 9억 원, 임대차 3억 원 ~ 6억 원의 수수료가 기존의 절반 수준인 각각 0.5%와 0.4%로 떨어졌습니다. (OUT)
    2015-07-30
  • R)폭염특보 확대...곡성 옥과 36.3도 올들어 최고
    【 앵커멘트 】광주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곡성 옥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당분간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와 축사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공원에 세워진 간이 풀장은 더위를 피해 모여든 아이들로 만원입니다.재밌는 물장구를 치고 하늘에서 쏟아진 짜릿한 물세례를 맞다보면 무더위는 어느새 저만치 물러갑니다.▶ 인터뷰 : 오현주- "더운데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나서 출출하니까 점심 겸 (자장면을)
    2015-07-30
  • [긴급]복합리조트, 선정기준도 '논란
    【 앵커멘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관광수요와 접근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어 여수 경도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복합리조트 사업에 뛰어든 곳은 여수를 비롯해 인천,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국내외 34개 컨소시엄입니다 투자금액은 1조 원에서 5조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선정 기준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관광수요와 접근성이 주요 기준으로
    2015-07-30
  • R) 비싼 담배 '절도' 표적
    【 앵커멘트 】 올 들어 값이 두 배 가까이 오른 담배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담배를 훔쳐 피우거나 훔친 담배를 판매하는 생계형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어두운 밤, 커다란 상자 2개를 든 남성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잠시 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모습을 드러낸 이 남성이 조심스럽게 상자를 옮깁니다. 올들어 두배 가까이 값이 오른 담뱁니다 48살 노 모 씨가 담배판매점에서 지금까지 훔친 담배만 460보루, 시가 2천 2백만 원에
    2015-07-30
  • 음주운항 예인선 선장, VTS에 적발
    술을 마시고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상교통관제센터에 포착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영암 용당부두 앞 해상에서 목포 해상교통관제센터가 항로를 지그재그로 운항하는 인천선적 예인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음주운항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박 모 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음주운항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15-07-29
  • (집중1)+(집중2)호두VS배+어장 변화 극심
    【 앵커멘트 】 호두와 참다래 등 다른지역에서 주로 재배돼 왔던 작물들이 전남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산지 농민들이 재배 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인데요 (DVE:호두VS배.. 바뀌는 재배지도) 반면에 우리지역의 특산물은 다른 곳의 거센 도전을 받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호두 농장이 견학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두 주산지인 충남 천안과 충북 영동의 호두 농가들이 성공 비법을 묻기 위해 담양까지
    2015-07-29
  • 담양군,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이 서울특별시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5개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다면 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사항이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29
  • 전남 화재*교통 안전등급 '최하'
    전남이 국민안전처의 화재, 교통 안전지수 평가에서 모두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013년 화재*교통사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전국 자치단체 화재, 교통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와 함께 두 분야에서 모두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화재는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통 안전 지수는 4등급으로 부진했습니다.
    2015-07-29
  • 나주시, 미래산단 80억 원 배상 합의
    나주시가 미래산업단지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역비 80억 원을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투자비를 보전해주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써 준 것이 빌미가 돼 법원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원금 74억 원과 소송비용 6억 원을 물어주기로 민간투자자와 합의했습니다. 원금은 사업을 인수한 혁신산단이, 소송비는 나주시가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11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9
  • 신생아 시신 택배 30대 여성, 징역 1년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친정에 택배로 보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갓난아이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까지 유기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해 나주에 사는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7-29
  • 천정배 "신당 계획, 8월 말 밝힐 것"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신당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당을 만든다면 내년 총선을 겨냥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며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선 "신당 논의가 무르익을 때 어느 순간에 가면, 현역 정치인의 합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9
  • 0729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34.1도...불쾌지수 '80' 넘어)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등 광주 전남 전체가 찜통더위로 달아 올랐습니다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어섰습니다 2.(쪽방촌 노인들 (찜통더위에 '고통') 비좁은 쪽방에 살고있는 노인들이 습도높은 찜통 더위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하루종일 더운 바람을 내뿜어 그야말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버겁습니다 3.(4년 남은 수영대회...(벌써 '불협화음')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4년이나 앞두고 있지
    2015-07-29
  • R)낙제점 지방 공기업 통폐합 본격화
    【 앵커멘트 】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전남개발공사 등 광주*전남 지방공기업 6곳의 통폐합이 추진됩니다. 당장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진통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행정자치부가 21개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방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개발공사와 자회사인 전남관광 등 6개 공기업이 3개로 통폐합됩니다.//
    2015-07-29
  • R)수영대회 두고 벌써 갈등...대회 준비 차질 우려
    【 앵커멘트 】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갈등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저비용 대회 등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1,149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U대회에서 2천억 원 넘는 예산을 아낀만큼 준비 과정에서 예산을 더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 우선 2017 헝가리대회부터 선수와 일반인 대회를
    2015-07-29
  • R) [긴급]비좁은 방에 ...쪽방 노인, 폭염에 '무방비'
    【 앵커멘트 】 비좁은 쪽방에 사는 노인들에게 오늘 같은 찜통더위는 그야말로 참을 수 없는 고통입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경로당에 가는 것도 버거워 하루종일 더운 바람을 내뿜는 선풍기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88살 박 모 할머니가 홀로 사는 단칸방, 며칠째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루 종일 선풍기만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여름이면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는 게 일과라는 할머니, 좁은 방 안에 전기밥솥이며 휴대용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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