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안개 주의..내일까지 5mm 비
    오늘(29일) 출근길 광주와 전남 지역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12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아침 기온 곡성 영하 4도, 나주 영하 3도, 광주와 목포 0도 등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목포 7도, 광주 9도, 순천 11도 등 7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5mm의 강수량이 예상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12-29
  • 광주은행, 사랑카드 성금·실종예방 지원금 1억8천여만원 기탁
    광주은행은 어제(28) 광주·전남애 사랑카드 성금액 9천500만 원과 치매 노인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금 8천 800만 원을 전라남도에 기탁했습니다. 광주·전남애 사랑카드 성금은 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돼,도내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또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원금으로는 배회감지기 300개를 구입해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에 보급합니다, #사랑카드#치메노인#배회감지기#기탁
    2023-12-29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광주 3등급ㆍ전남 4등급
    정부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등급이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 2등급을 기록했던 광주시는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을 기록했고, 전남도는 2등급에서 두 단계 하락한 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시 단위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는 순천시와 여수시가 나란히 2등급을 받아 전남에서 가장 높았고,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보성군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2023-12-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8 (목)
    1. 윤의준 총장 자진 사퇴.."차질 없이 운영" 2. "문재인 유산 지우기"..설립 후 최대 위기 3. 메가이벤트 성공..위상 높아져 4. 대법 "손해배상 소송서 日기업 책임 인정"
    2023-12-28
  • "중대재해 반복 현대삼호중 하청, 진상규명 나서야"
    올해만 사내하청 노동자 3명이 사망한 현대삼호중공업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에서 용접 작업으로 인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만 권고했다"며 위험 방치를 중단하고 특별 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에도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 유가족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3-12-28
  • 설 승차권 예매 1월 8일부터, 호남·전라선 11일
    내년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다음 달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설 연휴인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에 대한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예매 첫날과 둘째 날엔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예매가 이뤄지며, 경부선 등은 10일, 호남선과 전라선 예매는 11일에 진행됩니다.
    2023-12-28
  • 전력 보강 나선 광주FC..박태준ㆍ정지용 영입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을 확정한 광주FC가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광주FC는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 안산그리너스FC 공격수 정지용 영입을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선수는 빠른 속도와 기술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되며, 박태준 선수는 중원에 기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2-28
  • 광주은행ㆍ광주상의, 위니아 딤채 구매운동 동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위니아 제품 구매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8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중흥그룹, 다스코, 보광건설 등도 각각 1천만원씩 모두 4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해 사회취약 계층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23-12-28
  •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파 놓고 광주ㆍ전남 긴장↑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광주 전남 여러 사업장에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3공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여수-남해 해저터널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분양한 광주 월산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시공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의 지원 등으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변수가 많아 지역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12-28
  • '고문치사 의혹' 친명 정의찬, 예비후보 사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정의찬 특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내년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대학생총학생회연합 의장이던 지난 1997년 전남대에서 발생한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이 확정된 정 특보는 당시 폭행 현장에 있거나 폭행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023-12-28
  • 대법 "日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배상".."이행 촉구"
    【 앵커멘트 】 일본 전범 기업에 대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배상 청구권의 소멸 시효가 지났다는 일본 기업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18년 1차 소송때도 피해자들이 이겼지만 일본 기업의 배상과 사죄는 여지껏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등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2023-12-28
  • 옛 전일방 부지 개발 본격 추진..사전협상 마무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개발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로부터 공공기여금 5천899억 원을 제공받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인 29만 6천 제곱미터를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협상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고, 건축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3-12-28
  • 1월 1일 타종행사 위해 광주도시철도 연장 운행
    송·신년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도시철도가 1월 1일 연장 운행됩니다. 광주교통공사는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고려해 1월 1일 문화전당역 기준 새벽 0시 30분과 1시에 소태와 평동 양방향으로 각각 추가 열차를 운행합니다. 공사는 또 문화전당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타종식에 참여하는 승객 1천여 명을 위해 핫팩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3-12-28
  • [송년기획3]'전남 방문의 해' 메가 이벤트 잇단 '대성공'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열려, 전남을 뜨겁게 달군 메가이벤트 성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는 '순천 배우기' 열풍을 불러 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새로운 K-컬처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준, 뜻 깊은 한 해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로 바뀐 그린 아일랜드. 세계 최초로 정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
    2023-12-28
  • '문재인 정부 유산' 에너지공대, 연이은 압박에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정부 압박 속에 초대 총장이 물러나는 등 에너지공대에 대한 흔들기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의 치적사업이란 이유로 정권교체 이후 수세에 몰린 에너지공대는 설립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공세에는 문재인 정부의 유산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의 전신,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문재인 정부는 공약 사업이었던 에너지공대 설립을 밀어붙였고, 지난해 건물 한 동만 세워진 상태에서 첫 신입생을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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