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혁명전국대장정 광주서 가두행진
    입시 폐지와 대학 평준화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알리기 위한 2015 교육혁명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목포를 출발해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이어지는 교육혁명 대장정은 전교조를 비롯한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무상교육 실현을 비롯해 대학등록금과 특권학교 폐지, 전교조 법외노조화 문제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광주시 7급 일반행정 5명 모집에 1535명 응시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 접수 결과 5명 뽑는 일반행정 7급에 천 535명이 응시해 3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치러지는 광주시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접수결과 일반행정 7급이30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환경직과 수의직 연구사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 일반기계직과 일반전기직, 일반 토목직, 건축직 각 1명 선발 시험에는 10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2015-07-31
  • GS에너지, UAE 원유 여수에 직도입 시작(아침용)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초대형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GS에너지는 한국 해외유전개발 역사장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 앞으로 40년 동안 대략 8억 배럴를 생산할 수 있는 아부다비 유전을 확보하고 어제(31) 1차 도입물량인 50만 배럴을 GS칼텍스 여수공장으로 들여왔습니다. 이번 원유 직도입으로 원유수급이 안정화되면서 GS칼텍스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산단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07-31
  • 0731 타이틀+주요뉴스
    1.(폭염 나흘째...(온열환자 속출)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숨진데 이어 13명의 노약자가 더위에 쓰러졌습니다 2.(용량적은 에어컨...(무더위 쉼터 맞아?)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정된 무더위 쉼터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용량이 적고 고장까지 자주 나 노인들이 쉼터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3.(소고기.돼지고기 값↑...닭과 오리 값↓) 휴가철을 맞아 소고기와 돼지고기 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R)[뉴스룸]세월호 쇼크...사회 '불안' 증가
    【 앵커멘트 】우리 사회가 아직도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등 잇딴 대형참사의 여파로 풀이되는데요.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사회가 안전했냐는 질문에 광주는 응답자 9.5%, 전남은 11.5%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2년 전과 비교해 광주는 3분의 1 가까이, 전남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반면 '불안하다'는 응답은 광주가 55.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전남도 49.2%로, 지역민
    2015-07-31
  • R)U대회 시설 위탁, 재협상 여지 커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를 치르기 위해 새로 지어진 시설물들에 대한 위탁운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적자가 이어질 경우 언제든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일회성에 협약에 그칠 것이란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를 통해 새로 지어진 경기장은 모두 5곳입니다. 양궁장과 테니스장, 보라매 축구장은 광주시생활체육회와 체육회가 각각 위탁 운영하기로 했지만, 남부대와 광주여대에 있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적자 등을 우려한 대학 측의 반발로 협의가 늦어져 왔습니
    2015-07-31
  • R)구례 낮최고 35.4도, 열사병 등 노인 폭염피해 주의
    【 앵커멘트 】 나흘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13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순천에서는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노약자들의 여름 건강에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고추밭입니다. 폭염속에서 노부부가 고추밭에 물주기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폭염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2015-07-31
  • R)휴가철 육류 소비 증가..소고기 가격 급등
    【 앵커멘트 】날씨가 무더워지면 피서객도 많아지기마련인데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소비가 크게 늘면서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형마트 정육 코너.평일 낮인데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로 붐빕니다.▶ 인터뷰 : 박호성 / 광주시 소태동- "대학 친구들이랑 휴가 가서 고기 구워 먹으려고 마트와서 장을 보고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가니까 아무래도 고기 종류를 많이 샀는데 목살하고 삼겹살 위주로 사서 숯불구이 해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본격적인
    2015-07-31
  • R)[현장]장마 끝 폭염..올해도 영산강 '녹조라떼'
    【 앵커멘트 】남> 어젯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요.. 당분간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산강에는 어김없이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여> 4대강 사업 이후 매년 반복되는 녹조 피해에 주민들의 불만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나주 시내를 관통하는 영산강 물줄기가 온통 녹색빛을 띠고 있습니다.강가에 쌓인 자갈에는 페인트를 뿌려놓은 것처럼 녹조 찌꺼기가 달라붙었습니다.▶ 스탠딩 : 김재현- "실제로 강물을 떠서 확인해 보니 정상적인 강물의 색깔이라고 볼 수 없을
    2015-07-30
  • R)'학위 장사' 전문대, 장학금 미끼로 학생 유치 의혹
    【 앵커멘트 】 '학위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의 전문대가 국가장학금 부당 수령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출석도 시험도 안봐도 국가장학금을 타게 해주고, 이를 미끼로 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전문대 2학년인 모 씨는 지난해 6월 집안 사정으로 1학기 8과목의 기말고사를 단 하나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평소 출석도 잘 하지 않았지만 학기말 받은 평점은 'B+'로 100점 만점에 83점을 받았습니다.
    2015-07-30
  • 호혜원 폐업 보상금 동의안, 나주시의회 통과
    빛가람 혁신도시의 악취 문제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호혜원 악취해결을 위한 농가 폐업 보상금 200억 원을 나주시가 부담하기로 하는 동의안이 나주시의회를 통과함에따라 호혜원 축산농가는 이달말까지 사육 중인 가축을 자율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호혜원 주민들과 나주시는 폐업 보상금에 대한 나주시의 지급 보증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15-07-30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공원 우회 가닥
    광주시가 푸른길공원을 우회해서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TF팀은 푸른길공원과 구간이 겹치는 남구 백운광장에서 동구 서석동 조선대 앞까지의 구간을 피해 2호선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도시철도본부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푸른길 공원을 피해갈 경우 5백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시는 역사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우회 비용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2015-07-30
  • "대회 성공 개최에 감사" FISU, 조직위에 서한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광주U대회 조직위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FISU는 윤장현*김황식 U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에게 각각 서한문을 보내 "광주 U대회는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유니버시아드로 막을 내렸다"면서 "한국정부와 더불어 직접 진두지휘하며 보여준 절대적인 헌신과 지지가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윤석 사무총장과 조직위에 발송한 서한문에서는 "조직위원회가 보여준 훌륭한 대회준비로 광주 U대회는 세계종합경기대회 중 최상급의 대회로 치러졌다"고 찬사를 아끼지
    2015-07-30
  • R)피서객, 부산과 강원도 선호...전남은 잘 몰라
    【 앵커멘트 】서울 시민들 중 여름 휴가지로 광주를 찾겠다는 사람은 100명 중 1명도 안됐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지를 아예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기자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물었습니다.▶ 인터뷰 : 박새힘 / 서울 수유동- "강원도 평창에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괜찮더라고요. 한 번 더 가려고요."▶ 인터뷰 : 지강원 / 서울 송파-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갈려고 합니다. 해외 이상으로 좋은 것 같아요."대부분 강원도, 부산, 제주도를
    2015-07-30
  • 7/30(목) 타이틀+주요뉴스
    1. "절반 결석해도 B+"...장학금 줄줄 새 여수의 한 전문대에서 불거진 '학위 장사' 논란이 국가장학금 부당 수령 의혹으로 이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 결석을 하고 시험도 치르지 않았는데 국가장학금을 탔습니다. 2. 찜통더위 사흘째...4년째 '녹조라떼'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곡성 옥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영산강에는 3년째 심한 녹조가 나타났습니다. 3. 피서지 선호도 낮아...홍보*전략 부족 본격 휴가철을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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