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한때 9만 달러선 붕괴.."달러 강세 여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한때 9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6% 내린 9만 1,873달러(1억 3,491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9만 달러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가격은 이날 8만 9,200달러대까지 떨어지며 9만 달러선을 하회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한때
    2025-0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3 (월)
    1. 광주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아찔" 2. 광주 140만 명 붕괴 임박.."백약무효" 3. 尹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 '초읽기' 4. 윤여준 "준비 없는 대통령, 모두 불행" 5. "10도만 더" 사랑의 열매 모금 '위축'
    2025-01-13
  • 계엄·탄핵에 기부심리 위축.."10도만 더" 시민 모금참여 절실
    【 앵커멘트 】 사랑의 열매 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 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전남은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지만, 광주는 작년보다 현금 모금이 저조한 상황인데요.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들기 위해선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랑의 열매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광주 서구 가족센터. 말이 서툰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다문화 가족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아영 / 광주서구 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 - "작년에 김치 행사를 통해서 친구들과 김치 버무려
    2025-01-13
  • 윤여준, "尹 대통령 도전부터 가당치 않아..차기 지도자 경제ㆍ민생부터"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 기념 대담에 출연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아무런 준비 없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며 개인과 국가 모두에 불행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혹평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유력한 가운데 다음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부터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탄핵 정국이 초래된 상황에 대해 윤 전 장관은 작심한 듯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애초에 대통령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자체부터 가당치 않다고 봤다며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모두 불행한
    2025-01-13
  • 尹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野 "집행 방해 현행범 체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경호처 수뇌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정지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야당은 영장 집행을 방해할 경우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른바 강경파로 불리는 경호처 지도부에 대해 출석을 요청하고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호처의 방해로 1차 영장
    2025-01-13
  • 광주 140만 명 붕괴 '초읽기', 전남은 감소폭 확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올해 140만 명선이 붕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남 인구는 지난해 180만 명 아래로 추락한 뒤에도 감소폭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온갖 대책을 앞세워 인구 감소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니-cg1> 주민등록인구상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0만 8,200명, 전남은 178만 8,800명입니다. 광주는 지난 2014년 147만 5,000명을 기록한 뒤 꾸준히 내리막길입니다.
    2025-01-13
  • 광주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아찔"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이 광주공항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에서만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여객기의 운항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올해 안에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과 그 기초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 공항은 전국에서 모두 7곳입니다. 이번에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물론 여수공항에서도 콘크리트 둔덕이 확인됐고, 광주공항에도 같은 형태의 구조물
    2025-01-13
  • '1004의 섬' 전남 신안, 2년 연속 인구 증가
    전남 신안군이 전국적인 인구 감세 추세 속에서도 2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에 힘입은 덕으로 분석됩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만 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만 8,173명으로 같은 기간 136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도 인구 179명이 증가한 신안군은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증가라는 믿기지 않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2025-01-13
  • 광주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피해 실태조사 나서
    광주관광공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 접수처를 운영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지역 관광업계 상품 취소 등 피해 사례를 접수받습니다. 또 오는 15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관광산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업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피해 접수는 광주광역시 소재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5-01-13
  • 전남산림연구원 황칠액 활용해 편안한 향수 개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 신경안정과 진정효과가 있는 편안한 느낌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입니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합니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의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습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다양한 황칠나무 연구
    2025-01-13
  • 독감 확산..‘예방접종·마스크 착용’ 동참하세요
    전라남도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도민 '마스크 착용 동참' 캠페인에 나섭니다. 이는 지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이 확산 중인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으로 1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집중 실시됩니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2025-01-13
  • "점심값 급등 심화" 구내식당·편의점 도시락도 올랐다
    최근 몇 년간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이 지속하면서 외식 물가가 3년째 3%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국민이 주로 찾는 외식 메뉴부터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구내식당, 편의점 도시락 가격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외식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급등)이 심화했습니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보다 3.1% 상승했습니다. 상승폭은 전년(6.0%)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전체 소비자물가지수(2.
    2025-01-13
  • LA 강풍 예보에 산불 더 커지나.."진압 안간힘"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보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1,000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풍속이 시속 50마일(80㎞/h)에 달하고 산에는 돌풍이 불어 시속 70마일(113㎞/h)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
    2025-01-13
  • "차도 옷도 안산다"..소매판매액 21년 만 '최악'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대 폭입니다. 당시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대출에 따른 이른바 카드 대란으로 소비 절벽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소비 절벽은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포함해 모든 상품군에서 예외 없
    2025-0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2 (일)
    1. 국토부, 5년 전 사조위 독립 반대..이번에는? 2. 전시관이 된 교도소 "교정 역사 한눈에" 3. 'K-디즈니' 꿈꾸는 순천..올해 성과 기대 4. 4천만 송이 애기동백 만발 "위로와 안식"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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