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사과에 "진정성 없어..변화 기대 안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이 의문스럽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2024-11-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07 (목)
    주제1. KIA 타이거즈 'V12' 주제2. 위기에서 우승까지 *여의도초대석 -”尹, 정말 불통..자화자찬 일관 연설, 진짜로 최악“ -”설득이 없어..스스로 '식물 대통령' 길 가고 있어“ -”이 와중 ’탄핵‘ 이진숙, 월급 1천만 원씩 따박따박“ -”22대 국회 1호 법안,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발의“ -”광주에 세게 최대 초슈퍼컴..기업 오면 공짜 이용“ -”AI 기반, 실제 적용
    2024-11-07
  • 롤모델 선정에 조금 섭섭했던 양현종
    유퀴즈에 나온 양현종은 유재석의 질문에 "요즘 롤모델 물어보면 이의리, 윤영철, 김도영 등 2000년대생 젊은 야구 선수를 꼽는다"며 양현종이 어렸을 때는 '야수는 무조건 이종범'이었다고 하는데요. 라떼만해도 롤모델로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선배를 꼽았던 것이죠. 양현종은 이러한 생각에 "이 나이쯤 되면 나구나!" 생각했는데 이의리, 윤영철의 이름이 나와 조금 서운했다며 아쉬움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시대가 이제 많이 변한 거 같기도 한데요. 양현종 선수! 그래도 김태형이 롤모델로 양현종을 꼽았으니 위안 삼으시죠. (편집
    2024-11-07
  • [핫픽뉴스]"감히 사진에 손을 대 죄송합니다"..사진 보자 눈물 쏟은 엄마
    "온통 인공호흡기 꽂은 사진"이라 마음 아프단 엄마 말에, 편집으로 지워준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태윤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태윤이 엄마는 스레드(SNS)에 "태윤이 49재에 쓸 사진이 필요한데 인공호흡기만 지워줄 수 있냐"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태윤이는 숨을 쉬기 위해 의료 기기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글을 본 스튜디오 라이트그라피를 운영하는 홍광희 사진작가가 태윤이의 사진에서 태윤이에게 달린 인공호흡기를 지웠습니다. 홍광희 사진작가는 "부족
    2024-11-07
  • KIA에 너무나 진심인 외인투수 (feat. 장현식 나성범 만담듀오)
    부상당한 외인이 이토록 진심일 수 있을까요? V12를 위해 등번호도 12번으로 정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은 윌 크로우. 한국을 떠난 뒤로도 시즌 내내 인스타를 통해 KIA에 대한 애정을 이어나갔죠. 미국시간으로 새벽임에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끝까지 챙겨봤구요. 최근에는 장문의 한글 편지를 써 "곧 다시 만나자"며 "다시 함께 그라운드에서 뛸 날이 기다려진다" 등 얼마나 KIA에 진심인지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본 장현식이 댓글로 '사랑해'라고 남기자 나성범이 '싸인해'라고 대댓을 남겼고 크로우는 이틈
    2024-11-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6 (수)
    1. 가스 새는데 '합격'..소비자 속인 현대차 2. 광주시 출연기관이 부시장 출신에게 고액 출연료 '논란' 3.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BIXPO 2024 개막 4. '치유힐링클러스터' 중단..2천억원 사업 물거품 위기 5. 신안 1섬 1정원...첫 주민주도 정원 탄생
    2024-11-06
  •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BIXPO 2024 개막
    【 앵커멘트 】 전 세계 에너지 기술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빅스포는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2차전지 시장에서 리튬을 대신할 신기술로 각광받는 바나듐 배터리입니다. 물로 이뤄져 있어 물리적 손상에도 성능이 유지되고, 불이 붙지 않아 터질 위험이 없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타일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김기
    2024-11-06
  • '치유힐링클러스터' 중단..2천억 원 사업 물거품 위기
    【 앵커멘트 】 구례군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했던 '치유힐링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천억 원을 들여 암 환자 전문시설과 항암 농식품 제조공장을 지으려 했던 아이쿱생협이 돌연 투자협약 이행을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관련 조례 제정 과정에서 구례군의 문제 제기로 인해 신뢰가 깨지면서 투자 철회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쿱생협과 구례군이 치유힐링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한 구례군 산동면 50만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2,170억 원을 들여 암을 비
    2024-11-06
  • 신안 1섬 1정원...첫 주민 주도 정원 탄생
    【 앵커멘트 】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섬을 만들겠다는 신안군의 1섬 1정원 정책이 섬마다 특색있는 꽃 축제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꽃 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면서 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원을 가꿔 축제를 여는 곳도 나타났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안군 압해읍에 붙어 있는 작은 섬, 고이도. 매년 봄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맞은편 섬 선도를 부러워만 했던 이곳에도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방치된 밭과 야산을 정성스레 정원으로 가꾼 끝에 이뤄낸 결실입니
    2024-11-06
  • 광주시 출연기관이 부시장 출신에게 고액 출연료 '논란'
    【 앵커멘트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시가 재정을 투입하는 공영방송의 진행자로 전 부시장을 선정하고 고액 출연료를 지급한 것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사 프로그램 '오 마이 광주'의 진행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 전 부시장은 10분 당 4만 원을 받는 '특급' 출연자로 분류된 데다 유튜브까지 송출된다
    2024-11-06
  • [단독] 가스 새는데 '합격'..소비자 속인 현대차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의 내압용기 불량률이 올해만 18%가 넘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현대차가 서비스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서는 이같은 불량이 대부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검사 방식이 부적절한 탓인데, 현대자동차는 불량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시치미를 뗀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의 자체 점검 서비스 항목입니다. 해마다 수소내압탱크의 누기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에서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4-11-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06 (수)
    주제1. 장세일 영광군수 주제2. 영광 지역 현안
    2024-11-06
  • [핫픽뉴스] "얼마나 피곤했으면" 출근길 지하철에서 잠든 안내견
    출근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안내견을 데리고 탄 시각장애인을 배려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안에서 피곤함에 주인 앞에 쓰러져 쉬는 안내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3호선 하행선 출근길은 늘 사람이 많은데, 갑자기 더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분과 안내견이 탔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리에 앉아 있던 아저씨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셨는데, 시각장애인분께서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시다가 결국엔 앉으셨다"며 "그런데 안내견이 너무 귀
    2024-11-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5 (화)
    1. 넥쏘, 수소탱크 불량..현대차 '쉬쉬' 2. '부실·조작 자료' 광주시의회 감사 '파행' 3. 국회 '예산 전쟁'..광주 AI·전남 SOC 4. 신냉전 시대 속 'DJ 평화의 길' 재조명 5. 여수산단 119 개소..'화약고' 오명 벗을까?
    2024-11-05
  • 여수산단119 출장소 개소..'인명피해 최다 산단'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조성된 지 50여 년이 지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노후된 시설 탓에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소방서가 멀다보니 초기대응에 아쉬움이 컸는데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단 내에 119 출장소가 문을 열었고, 수백억 원짜리 첨단장비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70건에 달했습니다. 화재가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발과 감전, 화학물질 유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사고가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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