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여름철 보양식 민어값'뚝' , kg당 1만원
    【 앵커멘트 】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여름 보양식 민어가 어획량이 늘면서 예년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한때 kg당 8만 원대를 호가했던 가격이 최근에는 1만 원까지 떨어지면서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름철의 별미 민어는 지난달 초복과 중복을 전후로 어획량은 적은 반면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백성의 물고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비싸서 서민들은 엄두도 못냈지만 이달 들어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2015-08-07
  • R)자동차 부두 준공,자동차 백만대기지 도움될듯
    【 앵커멘트 】 목포 신항에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가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양이나 군산항보다 기아자동차 공장과 더 가까워 광주의 자동차 백만 대 생산기지 전략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신항, 3만 톤급 배를 댈 수 있는 240미터 길이의 자동차 전용부두 안벽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2011년 공사에 들어간지 약 4년 만입니다 목포항에서는 그동안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수출용 자동차가 선적돼 왔는데 자동차전용
    2015-08-01
  • R)전국 최대 인공숲 초당림 50년만에 부분 개방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조림지인 강진의 초당림이 50년만에 일반인에게 부분 개방됐습니다 무려 천 헥타에 이르는 조림지에 230만 그루의 나무가 치유의 숲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름드리 몸통이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아 있습니다 원산지가 미국 동부지방인 백합나무로 최고 높이가 60M 둘레는 10M까지 자랍니다 백합나무를 우리나라 산지에 처음으로 심은 조성 발산지인 강진 초당림의 모습입니다.
    2015-07-31
  • R)[긴급]있으나 마나 에어컨...노인들, 무더위 쉼터 외면
    【 앵커멘트 】요즘 같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때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한낮의 더위를 피합니다.하지만 일부 쉼터의 에어컨이 고장 나거나 용량이 턱없이 작아 오히려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기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선풍기 몇 대가 돌아가고 노인들은 쉴 새 없이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이 경로당은 에어컨도 갖춰 놓고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가동이 됐다 안 됐다를 반복하는데다 그나마 나오는 바람도 영 신통치가 않기 때문입니다.경로당 회원들은 운영비로 선풍기 두 대를
    2015-07-31
  • R) 열대야 날린 기아 3연속 역전승
    【 앵커멘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연일 홈 팬들에게 무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역전승을 선사하고 있습니다.SK를 상대로 사흘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확 달라진 뒷심으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펙트.▶ 싱크 : 어제, 기아:SK전(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잘 맞은 타구 훨훨 날아갑니다. 하늘 높이 넘어갔습니다. 역전 쓰리런. "설마 했던 사흘째 역전승에 홈 팬들이 열광합니다.기아 타이거즈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찜통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기
    2015-07-31
  • 광주 하반기 아파트 공급 시작, 9,400세대 공급 예정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해광건설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화정동 일대에 전용면적 54 ~ 80㎡ 규모의 285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에는 21개 단지에서 모두 9,400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집니다. 지난 상반기 광주지역에서는 10개 단지에서 2,500세대의 아파트가 물량이 공급됐습니다.
    2015-07-31
  • 2040년 호남 인구 65세 이상 '36%'
    오는 2040년 호남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현재 507만 천 명인 호남 인구가 오는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506만 7천 명, 2040년 497만 5천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현재 호남 인구의 17.1%인 65세 이상 인구는 2040년에 36.3%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2015-07-31
  • 교육혁명전국대장정 광주서 가두행진
    입시 폐지와 대학 평준화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알리기 위한 2015 교육혁명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목포를 출발해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이어지는 교육혁명 대장정은 전교조를 비롯한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무상교육 실현을 비롯해 대학등록금과 특권학교 폐지, 전교조 법외노조화 문제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광주시 7급 일반행정 5명 모집에 1535명 응시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 접수 결과 5명 뽑는 일반행정 7급에 천 535명이 응시해 3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치러지는 광주시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접수결과 일반행정 7급이30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환경직과 수의직 연구사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 일반기계직과 일반전기직, 일반 토목직, 건축직 각 1명 선발 시험에는 10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2015-07-31
  • GS에너지, UAE 원유 여수에 직도입 시작(아침용)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초대형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GS에너지는 한국 해외유전개발 역사장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 앞으로 40년 동안 대략 8억 배럴를 생산할 수 있는 아부다비 유전을 확보하고 어제(31) 1차 도입물량인 50만 배럴을 GS칼텍스 여수공장으로 들여왔습니다. 이번 원유 직도입으로 원유수급이 안정화되면서 GS칼텍스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산단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07-31
  • 0731 타이틀+주요뉴스
    1.(폭염 나흘째...(온열환자 속출)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숨진데 이어 13명의 노약자가 더위에 쓰러졌습니다 2.(용량적은 에어컨...(무더위 쉼터 맞아?)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정된 무더위 쉼터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용량이 적고 고장까지 자주 나 노인들이 쉼터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3.(소고기.돼지고기 값↑...닭과 오리 값↓) 휴가철을 맞아 소고기와 돼지고기 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R)[뉴스룸]세월호 쇼크...사회 '불안' 증가
    【 앵커멘트 】우리 사회가 아직도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등 잇딴 대형참사의 여파로 풀이되는데요.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사회가 안전했냐는 질문에 광주는 응답자 9.5%, 전남은 11.5%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2년 전과 비교해 광주는 3분의 1 가까이, 전남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반면 '불안하다'는 응답은 광주가 55.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전남도 49.2%로, 지역민
    2015-07-31
  • R)U대회 시설 위탁, 재협상 여지 커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를 치르기 위해 새로 지어진 시설물들에 대한 위탁운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적자가 이어질 경우 언제든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일회성에 협약에 그칠 것이란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를 통해 새로 지어진 경기장은 모두 5곳입니다. 양궁장과 테니스장, 보라매 축구장은 광주시생활체육회와 체육회가 각각 위탁 운영하기로 했지만, 남부대와 광주여대에 있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적자 등을 우려한 대학 측의 반발로 협의가 늦어져 왔습니
    2015-07-31
  • R)구례 낮최고 35.4도, 열사병 등 노인 폭염피해 주의
    【 앵커멘트 】 나흘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13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순천에서는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노약자들의 여름 건강에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고추밭입니다. 폭염속에서 노부부가 고추밭에 물주기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폭염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2015-07-31
  • R)휴가철 육류 소비 증가..소고기 가격 급등
    【 앵커멘트 】날씨가 무더워지면 피서객도 많아지기마련인데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소비가 크게 늘면서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형마트 정육 코너.평일 낮인데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로 붐빕니다.▶ 인터뷰 : 박호성 / 광주시 소태동- "대학 친구들이랑 휴가 가서 고기 구워 먹으려고 마트와서 장을 보고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가니까 아무래도 고기 종류를 많이 샀는데 목살하고 삼겹살 위주로 사서 숯불구이 해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본격적인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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