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재호 해외 도피 시효 정지..배임 혐의 수사
    경찰이 '황제 노역' 논란을 빚었던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의 배임 혐의 수사를 위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당초 시효만료 등의 사유로 불송치 결정됐던 허 씨의 일부 혐의가 해외 체류로 공소시효가 정지돼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귀국 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허 씨가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뉴질랜드에 체류해 공소시효가 정지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허 씨는 2015년 10월 대주그룹 자금 100억원을 담양 골프장에 넘긴 배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4-01-17
  • 잇따라 민주당 탈당..광주ㆍ전남 제3세력 탄력 받나?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의원 3명의 탈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번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들이 잇따라 민주당을 떠나 제3지대 합류를 선언하면서 신당 세불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지역 출마가 유력한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지금의 민주당을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기대어 살아남았다고 비판했습니
    2024-01-17
  • 이재명 보름만 복귀 "정권 심판"..통합 요구와 탈당에는 '묵묵부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뒤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권 심판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통합 요구와 비주류의 잇단 탈당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의 첫 일성은 '정권 심판'이었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최고위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정부·여당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을 다 한 것인지 다음 총선에서 평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2024-01-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7 (수)
    주제1. 이재명 복귀..과제 산적 주제2. 공관위 가동 '공천 촉각' 주제3. 신당 릴레이 발차 주제4. 民 선거제 기류 변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법·펜·칼로 죽이려 해도 결코 죽지 않아..안타까우면서도 좀 무서워" "극단적 적대, 진영정치 횡행..그러면서도 적대적 공존, 거대 양당 폐해 심각" "정의당, 우리가 가장 진보적 '자위 정치'..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벽만" "잘못된 밀실 결정, 막후에 심상정..민주당 2중대 전락, 비례위성정당만 바라" "심판하는 정치 '심판'..거대 양당 적대적
    2024-01-17
  •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4-01-17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 [영상]마트 창고서 화재..소방 진화 중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에서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불
    2024-01-17
  • 신안 자은도 '피아노 섬'..유튜브 조회수 579만 회 기록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자은도' 영상이 조회수 579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신안군은 문화의
    2024-01-17
  • [영상]전국 돌며 350여 차례 마약 판매한 40대 검거
    전국을 돌며 수백 차례에 걸쳐 마약을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모두 350여 차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필로폰과 액상대마 등 1억 원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윗선으로부터 받은 마약을 판매해 1회당 3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 경로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약 #유통
    2024-01-17
  • [KBC갤러리]마법의 오래된 방망이 - 비움 박물관
    겨울, 탁탁탁탁 다듬이 방망이 소리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세상사는 때릴수록 파괴되는데, 어찌 다듬이 방망이는 두드릴수록 반듯해질까요.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다듬잇돌과 방망이 앞에서 향수에 젖어듭니다. 여인들이 손수 만들었던 무명과 삼베도 함께 전시돼 조상들의 소박했던 삶을 엿보게 합니다. *비움박물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43-1 대의동 2-1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KBC갤러리 #다듬이 #비움박물관 #방망이
    2024-01-1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7 (수)
    1. 건설 일용직 경쟁..국내 노동자 '찬밥' 2. 법 개정해도 여전..정당 현수막 '눈살' 3. '새로운미래' 창당.."양당정치 탈피" 4. AI인프라로 기업·연구소 유치 '박차'
    2024-01-17
  • 목포문화연대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재검토 촉구
    목포문화연대가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권 등으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상황에서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며 주장했습니다. 문화연대는 또 진행 중인 설문조사를 중단하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나전칠기#박물관#재검토#설문조사
    2024-01-17
  • 외국인 근로자 임금 착취 논란..전남도 실태조사 착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이 논란이 되자 전라남도가 실태조사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여권ㆍ통장 보관금지와 폭언ㆍ폭행 등 인권 침해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직접 외국인을 고용해 제공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현재 2개소에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2,900여 명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600명가량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2024-01-17
  • 해남군 소득에 상관없이 임신,출산 가정에 의료비 지원
    해남군이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임신·출산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와 한방난임 치료비도 소득기준을 없앴습니다. 해남군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와 검사비, 타 시군 전입 출산아 양육비까지 모든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득기준 #임신·출산지원 #의료비 #난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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