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창립 50년…정제능력 세계4위 도약
    지난 1967년 국내 첫 민간 정유사로 출발한 GS칼텍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기념식에서 50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GS칼텍스가 세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GS칼텍스 매출은 25조 7,700억원으로 50년 새 2만배 늘었고 정제능력은 13배로 증가해 단일공장으로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7-05-18
  •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압축...이전사업 '속도'
    광주시의 숙원인 군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용역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군 7~8곳으로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압축하고, 다음달부터 해당 지역을 돌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군공항 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약속했고,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자가 되면서 주민 반발에 대한 전남도의 부담도 줄어드는 등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017-05-17
  • <5/18(목)모닝730 카드뉴스> 5.18 가산점 특혜..."가짜뉴스"
    【 앵커멘트 】 올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이고, 공식적인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도 벌써 20년이 흘렀는데요. 하지만 5.18을 폄하하고, 왜곡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중심으로 5.18 유공자 가산점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대학가와 인터넷 공간에서 마구 유포되고 있습니다. 【 기자 】 #.1 포털사이트에서 “5.18”을 입력하자, 연관 검색어로 5.18 유공자 가산점이 뜹니다. #.2 5.18 유공자가 각종 공무원 시험에
    2017-05-17
  • <5/16(화) 모닝730 카드뉴스> 청소년 대선 모의투표
    【 앵커멘트 】 아직 투표권을 얻지 못한 청소년들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어떤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길 바랐을까요?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한 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기자 】 #1. 이번 모의투표에는 전국의 청소년 5만1천715명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2.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이 2만 2백여 명, 전체 득표율 39%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도 당선되었습니다. #3. 2위
    2017-05-15
  • 전남도, 어려움 겪는 창업기업 지원사업 추진
    전남도가 창업 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창업한 지 3년에서 7년 차 사이의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케팅과 제품 개발, 특허*인증 등 분야별로 한 기업당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창업 기업은 2013년 2천 73개, 2015년 2천 8백 15개로 매년 늘고 있으나 창업 5년 후 기업 생존율은 3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05-07
  • <5/3(수) 모닝730 이어서+ 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윤성호 조선대 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3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이달 말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신체나 재산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번호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주민등록번호 유출 입증 자료를
    2017-05-03
  • 0502(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대선 D-7, 대선판 요동)..호남의 선택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발 변수에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판세가 급변하면서 전략적 투표를 해왔던 호남민심이 이번엔 또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됩니다. 2.(모레 사전투표)..지지층 투표율 높이기) 대선에서는 처음 치러지는 사전투표가 모레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각 후보 진영은 지지층의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3.(광주 용연정수장) "더 깨끗한 물 공급한다") 가뭄이나 녹조 등에도 수돗물을 안전
    2017-05-02
  • D-7 호남 민심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대선을 일주일 남겨두고, 바른정당 의원들이 집단 탈당과 함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보수 발 변수에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선 때마다 전략전 선택을 해왔던 호남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최근까지 호남 표심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 어느 한쪽에 완전히 쏠리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4월 초까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팽팽했고, 지난달 말에도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
    2017-05-02
  • <5/4(목) 모닝730 카드뉴스>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
    【 앵커멘트 】 나는 누구인가? 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본 적이 있을 텐데요. 앞날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한 사람의 인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기자 】 #1. 독서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 그런데 책은 보이지 않고, 오순도순 둘러앉아 이야기만 나누고 있는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이들은 책을 대신해 한 사람의 인생
    2017-05-02
  • KIA, 2위 NC와 주말 3연전…1위 수성 여부 '관심'
    【 앵커멘트 】 지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최근 9연승으로, 선두 기아에 턱 밑까지 쫓아 온 NC와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선두를 지킬 지, NC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탄탄한 전력의 1*2위 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17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아와 2위 NC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기아가 1승도 챙기지 못한다면 1위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선발투수의
    2017-04-28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지난달比 7.2%p 상승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대비 7.2%포인트 오른 98.8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은 98, 가계수입 전망은 99로 같은 기간 각각 소폭 상승하면서 개선됐습니다.
    2017-04-27
  • <4/27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양강구도 '흔들')...굳히기 vs 역전 총공세) 대선이 종반전을 향해 가는 가운데, 양강구도가 흔들리면서 1강 1중 3약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깁니다. 민주당은 판세 굳히기에, 국민의당은 역전을 위해 호남 총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2.(보이스피싱 기승)...검찰 직원 사칭 '주의') 서민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검찰 직원을 사칭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기아, 이틀 연속 삼성에 대승...1위) 기아 타이거즈가 화끈한 공격력을
    2017-04-26
  • 광주·전남, 혼인 줄고 초혼 연령 높아져
    광주·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는 줄고, 평균 초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광주·전남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7천 468건, 전남은 7.8% 감소한 8천 554건이었습니다 .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가 32.9세, 여자 30.1세였고, 전남은 각각 32.9세, 29.5세로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 이혼 건수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습니다 .
    2017-04-25
  • <4/27(목) 모닝 카드> 노후된 마을의 변신!
    【 앵커멘트 】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밀집한 순천 향동의 한 마을. 더 이상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거리가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 기자 】 #1.오래 전, 좁은 골목길 사이로 하숙집과 자취방이 빽빽했던 순천의 향동 일대... 하지만 새로운 도심개발로 뒷전으로 밀린 향동은 낙후의 길을 걸었습니다. #2.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마을이 점점 잊혀져가는 순간에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은 노후된 마을에 작을 변화들
    2017-04-25
  • 광주·전남, 혼인 줄고 초혼 연령 높아져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혼인 건수는 줄고, 평균 초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광주·전남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7천 468건, 전남은 7.8% 감소한 8천 554건이었습니다 .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 32.9세, 여성은 30.1, 전남은 남자 32.9세, 29.5세로 각각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 이혼 건수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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