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 오면 물 새는 새 차
    【 앵커멘트 】 광주시에 등록된 수입차량이 1년 새 25%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차를 팔고 난 뒤 사후 서비스는 여전히 뒷전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차량 사이드미러등이 습기로 가득찼습니다. 차량 내부 스피커는 물이 흐른 흔적으로 얼룩덜룩합니다. 44살 김 모 씨가 새 차를 구입한 지 이틀 만에 나타난 일입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이틀째부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계속 물이 새고 있는데 그 쪽에선 다 이
    2016-02-24
  • '지하 중심형' 도시철도 2호선 확정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을 지하중심형으로 확정하고,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게돼 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지만 시민단체들은 안전성과 편익성 등이 떨어진다며반발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무엇보다 사업비 증가폭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존안보다 10% 이상 늘어나면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윤장현/ 광주시장 - "기
    2016-02-24
  •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계획 확정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의 당초 노선 41.9km를 그대로 추진하고 지하 매설물 등을 고려해 평균 깊이를 기존 2.5미터에서 4.3미터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사업비는 기존 계획보다 7.9% 늘어난 2조 천6백여억 원으로 타당성 재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기본설계 변경과 실시설계 등을 거친 뒤 오는 2018년 초에 어려운 공사 구간부터 우선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2016-02-24
  • 전남 억대 부농 4천4백여 명, 2.7% 증가
    전라남도의 억대 부농인이 4천3백여 명이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고소득 농가를 소득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4천3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14농가, 2.7% 늘어났습니다. 고소득 품목별로는 식량작물이 37%로 가장 많았고 축산과 채소가 각각 32%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02-23
  • (모닝)장흥군, 2019년까지 하수도확충 255억 투입
    장흥군이 장평면과 용산면 등 농어촌 지역 6곳에 2019년까지 255억 원을 들여 하수도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농촌지역 평균 보급률 63.7%보다 낮은 59.7%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ca=============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2016-02-22
  • 이정현*박지원 지역구 '빅뱅'
    【 앵커멘트 】 4*13 총선 관심지역, 오늘은 선거구 조정 등으로 혼란스러운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조정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구들의 상황은 말 그대로 안갯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더민주를 탈당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을 지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88년 소선거제 도입 이후 새누리당 계열로 광주,전남 첫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이정현
    2016-02-16
  • 광주, 월급 2.7년 모아야 아파트 전세
    도시근로자 평균 월급을 모아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면 광주는 2.7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가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7.1년이 걸리고 광주와 전남은 각각 2.7년과 1.6년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2-11
  • 광주*전남 '공천 전쟁' 돌입
    【 앵커멘트 】 여야의 공천위원장이 모두 확정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공천 방향과 기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호남이 열세인 만큼 '우선추천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개혁 공천'을 외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순천*곡성에 이정현 의원을 당선시키면서 변혁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새누리당. 열세 지역인 광주*전남에 '우선추천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02-05
  • <160202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F1 경주장 어쩌나") 활용 방안 '막막' 수천억 원을 들인 F1경주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기업 유치 효과는 낮았고 활용 방안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입니다. 여>창당 vs 선거체제 가동...(본격 세 대결) 국민의당이 오늘 창당 대회를 열어 세몰이에 나서고 더민주는 선거체제 가동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호남을 두고 세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남>(포트홀 피해 속출)...운전자들 '속앓이' 도로에 깊게 패인 포트홀을 지나던 차량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보상규정
    2016-02-02
  • 장바구니 물가 비상.. 서민 가계 '빨간불'
    【 앵커멘트 】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이나 대형마트를 둘러보신 주부 분들 장바구니 물가를 보고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최근 한파와 폭설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인데요, 불황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서민 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을 보러나온 주부들이 야채를 집었다 놨다를 반복합니다. ▶ 인터뷰 : 주정애 / 광주시 월곡동 - "채소가 (너무 비싸요.) 다른 채소 호박도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 인터뷰
    2016-02-01
  • 구인*채용인원, 전년比 광주는 증가*전남은 감소
    광주에 있는 기업의 구인*채용인원은 늘어난 반면, 전남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하반기 광주와 전남 지역의 5인 이상 사업체 2천 960곳을 대상으로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 지역 기업의 구인*채용인원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 7.9% 늘어난 2만 2600여 명, 2만여 명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각각 17.8%, 19.7% 줄어든 2만 8백여 명, 만 85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광주지역의 채용 계획인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2016-02-01
  • [뉴스룸] 8년 동안 변화한 설 차례상 물가
    【 앵커멘트 】 지난 몇 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던 설 차례상 물가가 올해 크게 올랐습니다. 광주 한 재래시장의 차례상 물가를 8년 동안 추적한 결과인데, 올해 갑자기 비용이 늘어난 이유가 뭔지 뉴스룸에서 이경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경민 지난 8년간 광주 양동시장에서 설 차례상 물가를 조사한 결괍니다. 지난해까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 갑자기 가격이 껑충 뛰어 처음 2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4년까지 6년간 7% 오른 물가가 20
    2016-01-31
  • 무역흑자 135억 달러 '사상 최대', 환호는 글쎄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인 13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발생한 흑자라 마냥 기뻐할 수도 없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 * 전남의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인 13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458억 달러, 수입은 322억 달러였습니다 ▶ 인터뷰 : 유현종 / 광주세관 통관지원과장 - "저희가 가지고 있는 통계가 1999년 이후의 자료인데 그
    2016-01-30
  • 동반 자살 잇따라, 한 달 새 5명
    【 앵커멘트 】 최근 한 달 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5명이 동반 자살했습니다. 생활고나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방 안 테이블 위에 소주병과 빈 수면제 봉지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담양의 한 펜션에서 3명의 남녀가 연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현장입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한 명은 서울에서 왔고 또 한 명은 함평, 또
    2016-01-28
  • <160127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방역에 한파까지)...축산 농가 '겹시름' 폭설과 한파가 덮치면서 축산농가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제역 방역으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제설작업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여>(천정배 '호남 물갈이')...탈당파 '술렁' 안철수 의원과 손잡은 천정배 의원이 호남 물갈이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더민주를 탈당하고 먼저 합류한 지역 의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남>(충전중 LPG차 폭발)...개조 차량 '위험' 가스를 충전 중이던 차량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LPG를 쓸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인데, 하마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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