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복합쇼핑몰 '15분 도심 속 도시' 구상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둘러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현장 시찰단이 복합쇼핑몰과 관련해 '15분 도시'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장시찰단이 지난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첨단 복합건물과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서 먹고, 쉬고, 즐기는 '연결성'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연결성을 임동과 광천동 복합개발에 적용해 주거와 놀이, 일의 기능을 15분 거리 안에 집약시킨 '도심 속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024-01-21
  • 이낙연 "검찰·의석수로 방탄 악순환..3지대 필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여야 양당에 대한 날 선 비판과 함께 제3지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1일) 광주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고 "정권은 검찰의 힘을 휘둘러 나라를 통치하려고 하고, 거대야당은 의석수를 가지고 방탄하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양당이 모두 싫다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야권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는 민주당 비판에 대해서는 "지금 야권이 의석수가 모자라서 견제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며, "신당은 분열이 아닌 재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4-01-21
  • 5억 들인 함평 VR 체험관..2년도 안 돼 흉물로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함평군은 함평나비축제 개막에 맞춰 VR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수억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2년도 채 되지 않아 상당수의 기계가 고장 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VR 게임 모니터가 꺼져 있습니다. 일부 장비에는 '점검 중'이라는 표시가 부착돼 있습니다. 함평군이 나비축제에 맞춰 2022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VR 체험관입니다. 이 중 VR 장비값만 모두 3억 원에 이를 정도로 큰돈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관 2년도 채 되지 않아 장비 17
    2024-01-21
  • 내일 '기온 뚝' 영하권 강추위..최대 20cm 눈ㆍ비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 사이 대부분 지역에 적은 양의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강추위와 함께 눈과 비가 하루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권 5~15cm, 전남 동부권 1~3cm이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20cm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1-21
  • 홍석준 "민주, 김건희 尹 약한 고리 생각 계속 공격..이재명당, 누구 심판 자격 없어"[국민맞수]
    국민의힘 내부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 백 논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타도어식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며 "영부인에 대한 이런 공세는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은 대선 국면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약한 고리를 김건희 여사로 보고 계속 집중적으로 ‘카더라식’
    2024-01-21
  • 송갑석 "김건희 질문 나올까봐?..'신년기자회견 패싱' 尹, 새로운 형태 레임덕"[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나 국영 KTV와 단독 인터뷰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작년에도 신년 기자회견이 없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래서 지금 2년째고요"라며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의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가셔서는 영어로도 연설하시고 영어로 노래도 잘하시고"라며
    2024-01-21
  • 국민맞수 35회 | '3선 이상 불이익'..한동훈판 물갈이? / 당무복귀 이재명..첩첩산중 정면돌파? / 빅텐트 급한 이낙연, 느긋한 이준석? / 감감무소식 신년 기자회견..尹 선택은?
    -'3선 이상 불이익'..한동훈판 물갈이? -당무복귀 이재명..첩첩산중 정면돌파? -빅텐트 급한 이낙연, 느긋한 이준석? -감감무소식 신년 기자회견..尹 선택은? 패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2024-01-21
  • [핑거이슈]"죽은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 숨진 반려견 복제한 유튜버 갑론을박
    "죽은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 최근 한 유튜버가 1년 전 사고로 잃은 반려견을 복제해 입양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반려견 복제가 가능하다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 "그게 가능해?" 네, 가능합니다. 복제를 하기 위해선 복제하려는 개, 난자를 제공하는 개(난자채취견) 그리고 복제견을 품고 낳을 개(대리모) 이렇게 총 세 종류의 개가 필요합니다. 먼저 복제하려는 강아지에게서 체세포를 채취한 뒤 세포핵을 추출합니다. 이후 다른 강아지의 난자를 추출해서 세포핵을 제거하고, 복제하려는 강아지의 핵을
    2024-01-21
  • 전남도,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 양성한다
    전라남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가상현실(V,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업체별로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테이블·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
    2024-01-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20 (토)
    1. '있으나 마나' 킥보드 주차장..혈세만 낭비 2. 전남 동계훈련지 명성 계속 이어가
    2024-01-20
  •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들어선다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이 들어섭니다.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립 부지 확보 등 행정적 지원으로 개원을 앞당기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2024-01-20
  • 해남군 영아 키우는 가정에 부모급여 지원액 대폭 인상
    해남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지원액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11개월 이하 0세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12개월에서 23개월 이하 아동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부모급여는 가정 양육의 경우는 현금으로, 시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됩니다.
    2024-01-20
  • 광주 북구 용두동~담양 대전면 확장도로 완전개통
    광주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확장도로가 완전 개통했습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 용두중에서 본촌동 호남권역재활병원까지 1.4킬로미터에 이어 호남권역 재활병원에서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1.6킬로미터 구간을 추가로 개통했습니다. 개통 구간에는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4-01-20
  • 동계 전지훈련지 명성 회복한 전남..올해는 더 도약
    【 앵커멘트 】 지난해 동계 전지훈련지 명성을 회복한 전남이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운동 시설, 그리고 맛깔난 남도 음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전남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 수준을 크게 뛰어 넘을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파릇파릇한 천연잔디 위에서 선수들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술 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20세 이하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강진군으로 전지훈련을 왔습니다. 선수들은 천
    2024-01-20
  • 한국건설 예비입주자, "중도금 이자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델리움 분양자들이 한국건설의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건설 공동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간담회를 열고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으로 계약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한국건설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신속히 사태를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12일 한국건설은 광주 건설현장 4곳, 994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에게 당초 제시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유이자로 부담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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