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센터]올 들어 가장 더워...내일 광주 32도
    1.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화순의 낮 최고기온은 31.7도까지 올랐고요, 광주도 31.1도까지 오르면서 5월 중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2. 위성영상을 봐도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는데요,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3. 내일도 광주와 나주, 화순의 중부권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7-8도 높겠고 일교차도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5. 서부권도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26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16-05-18
  • 도시형생활주택 1세대에 6명까지 중복 분양 논란
    【 앵커멘트 】 5백 세대 가까운 광주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이 중복 분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집을 6명까지 중복해서 계약하는 등 중복 분양 피해자가 천 여명에 달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자 백여 명이 시행사 사무실에 모여 사기분양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에 지어진 480세대가 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건설에만 4년 가량을 끌어오다 최근 입주를 앞두고 중복 분양 피해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16-05-18
  • 광주 주택 매매 급감, 전남 소폭 상승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매매와 전월세 거래는 급감한 반면 전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지난달 주택 매매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2천 3백 7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급감했고, 전월세 거래량은 2천 3백 50여 건으로 6.4% 줄었습니다. 반면, 전남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천 7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3% 늘었고, 전월세 거래량도 1천 8백여 건으로 0.7% 증가했습니다.
    2016-05-17
  • [뉴스룸]광주 관광만족도 5위로 껑충
    【 앵커멘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맛깔스런 음식 등에 힘입어 지난해 광주지역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수는 전국 관광객 중 1.7%에 그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관광여행 전반적 만족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여행 실태조사에서 제주가 5점 만점에서 4.3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는데요. 광주의 만족도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광주는 지난 2014년 11위에
    2016-05-15
  • 조선업 불황, 서남권 제조업 근로자 15% 감소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고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전남 서남부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도급과 파견을 제외한 조선업체의 상시 고용인원 수는 지난 3월 만 3천9백여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대비 14.7% 줄었습니다 조선업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대불산단 제조업체 고용인원도 7천8백여 명으로 16.8% 감소했습니다.
    2016-05-13
  •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 적자 대폭 증가
    이용객 감소에 따른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적자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공항의 운영비를 분석한 결과 무안국제공항의 지난해 운영 적자는 89억 6천여 만 원, 광주공항은 30억 5천여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올해 1분기 무안공항을 이용한 국제 여객과 광주공항을 이용한 국내여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2.1%와 15.9% 감소하면서 제주공항 12.7%와 청주공항 44.3%, 대구공항 8.2% 늘어난 것과 대비됐습니다.
    2016-05-09
  • 전국 첫 기적의 놀이터 순천서 개장(모닝)
    놀이기구가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천에 문을 엽니다. 순천시는 오늘(7) 연향 2지구 호반 3공원 3천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 친환경 기적의 놀이터를 개장합니다. 친환경 기적의 놀이터는 자연을 주재료로 활용해 흐르는 시냇물과 잔디 언덕, 동굴, 나무 그루터기 등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모험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순천시는 2020년까지 기적의 놀이터 10
    2016-05-07
  • 도시철도 2호선도 '이상기류'…전공노 가입 후폭풍 우려
    【 앵커멘트 】 행정자치부가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공노 가입에 대한 제재 방안으로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도 이상기류가 감지되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윤장현/ 광주시장(지난 2월) - "기존에 계획된 사업비 2조 70억 원에 비해서 약 7.9% 증가한 것으로 걱정했던 타당성 재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05-04
  • 광주*전남, 청년층 유출 심각
    【 앵커멘트 】 남>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역외 유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취업난 탓인데,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는 셈입니다. 여>청년들의 이탈 현상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여,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7살 이 모 씨는 7년 전 고향인 광주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학업을 이유로 상경했지만,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 싱크 : 이 모 씨/상경 취업자 -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
    2016-05-03
  • 혈세로 운영되는 문화예술단체 비리*잡음 잇따라
    【 앵커멘트 】 지역의 각 문화예술단체는 자체적으로 재원 마련이 힘들어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화예술단체가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각종 잡음을 일으키며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만든 나주예총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회장을 맡아온 김 모 씨는 수 년간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있지도 않은 직원을 뽑은 것처럼 속여
    2016-04-30
  • 광주*전남 가습기 피해, 55명 중 7명 사망
    【 앵커멘트 】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피해자가 55명에, 숨진 사람도 7명에 달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피해가 질병으로 드러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제각각인데다, 피해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아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5년 전,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낸 52살 맹창수 씨.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틀었던 가습기가 목숨을 앗아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인터뷰(☎) : 맹창수
    2016-04-27
  • [뉴스룸] 광주 오피스 빌딩 수익률 큰 폭 하락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인근인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오피스 빌딩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기 때문인데, 임대료 수익의 경우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올해 1분기 광주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0.84%로 지난 분기보다 0.2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광주 상무지구가 1.12%에 그쳐 투자 수익률 하락의 원인이였습니다.
    2016-04-23
  • 광주 서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광주시 최고
    광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7.41%로 전국 광역시 평균인 6.2%를 크게 웃돌았고 평균 매매가는 1억7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주 오피스텔 공급이 다른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6-04-21
  • 취업 준비에 책 안 읽는다..대학생 10명 중 6명 책 대출 '0'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의 독서인구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었는데요, 지역 대학생들도 책을 멀리 하긴 마찬가집니다.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학교 도서관에서 1년에 책을 한 권도 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 도서관입니다. 자료실마다 각종 책들이 빼곡히 꽂혀있지만 대출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성민 조선대 4학년 - "현실적으로 독서하기 시간이 부족하고 취업준비 하는데 시간을 많이
    2016-04-18
  • 일본 지진 광주*전남서 감지..170여건 신고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진도 7.1 규모의 지진을 느꼈다는 지역민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부터 30분 동안 여수와 목포 등에서는 집과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120여건 접수됐으며, 광주에서도 진동을 느껴 불안하다는 신고가 50여건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광주 전남지역에 미쳤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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