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닫는 소비자, 유통업계 비상
【 앵커멘트 】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식료품 등 먹거리까지 줄이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대형마트에서 장보기를 끝낸 소비자의 물건들입니다. (CG-장바구니 구매 품목) 할인 상품을 우선 구매하고, 생필품 위주로 최대한 알뜰 구매를 했지만 금액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인터뷰 : 양옥자 / 광주시 금호동 - "비싼 게 아니라 평상 시 먹는 것 위주로, 오뎅 같은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