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연패 수렁 빠진 기아, "뒷심이 부족해"
    【 앵커멘트 】 파죽의 6연승을 달렸던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다시 4연패의 수렁이 빠졌습니다. 특히 연패 과정에서 3경기가 역전패였는데, 후반기 반등을 위해서는 불펜과 집중력 보강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effect, 이름 직함 쓰지 말 것) - "최종 스코어 7:6! 넥센의 끝내기 승리! 넥센 히어로즈가 기아 타이거즈를 연패의 늪 속으로 깊숙히 빠뜨립니다!"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던 기아 타이거즈에게 지난
    2016-07-05
  • [U기획2] 성공자산을 활용하자....(7/3)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 기간 새로 지은 경기장들은 예산 부담 없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제적 스포츠 행사를 치르고 난 뒤 남은 유산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활용되고 경우가 많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0m 길이에 10개 레인을 갖춘 남부대 국제수영장은 2,600명의 시민이 이용 중입니다. 2019년에는 관람석 규모를 현재 3천200석에서만 천 석으로 늘려 세계수영대회 시설로 활용됩니다 광주여
    2016-07-03
  • [U기획1] U대회 성공 1년..."저력을 이어가자" (7/2일)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가 치러진 지 내일(3)로 꼭 1년이 됩니다. kbc는 광주 u대회 성공 1년을 맞아 세 차례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광주 U대회는 저비용 고효율의 모델로 평가받았는데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회를 위해 구축한 기반 시설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3일부터 12일간 치러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대회란 명성을 얻었습니다. 경기장 신설을 최소화하고
    2016-07-02
  • 광주 뇌수막염 급증..여름철 질환 비상
    【 앵커멘트 】 이른 더위로 광주지역에 뇌수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장마까지 더해지면서, 각종 여름철 질환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겠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6살 민우는 두통과 어지럼증에 구토까지 심해져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뇌척수액 검사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 인터뷰 : 환자 보호자 - "머리가 어지럽고 열 나고 토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동네병원에 갔더니 뇌수막염이 의심된다고
    2016-07-01
  • 지갑 닫는 소비자, 유통업계 비상
    【 앵커멘트 】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식료품 등 먹거리까지 줄이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대형마트에서 장보기를 끝낸 소비자의 물건들입니다. (CG-장바구니 구매 품목) 할인 상품을 우선 구매하고, 생필품 위주로 최대한 알뜰 구매를 했지만 금액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인터뷰 : 양옥자 / 광주시 금호동 - "비싼 게 아니라 평상 시 먹는 것 위주로, 오뎅 같은
    2016-06-30
  • 광주 시내버스 임협 이견...노조, 파업 예고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가 2년 만에 또다시 파업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사와 광주시 모두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열악한 처우는 인정하면서도, 재정 부담 때문에 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시내버스 노사와 광주시는 과거 서울과 부산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전 수준까지는 임금을 올리자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CG 이를 위해 노사는 해마다 대전보다 조금 더 임금을 인상시켜 왔는데, 그런데도 대전보다 한 달 평균 16만 천 원 정도
    2016-06-29
  • 위기의 국민의당...호남 민심도 싸늘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사건의 핵심 당직자인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오늘(28)구속됐습니다. 2명의 국회의원도 연루되면서 국민의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호남 민심도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구속됐습니다. 박선숙, 김수민 의원 2명도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수사를 받는 상황입니다. 국민의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겁니다.
    2016-06-28
  • '그들만의 선거' 선관위 도움 꺼리는 아파트들
    【 앵커멘트 】 아파트 자치회의 임원 권한이 막강하다보니, 선거 때마다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폭력사태나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관위의 위탁선거 제도가 있지만, 외부 개입을 꺼리면서 실제로 활용하는 아파트는 거의 없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초 광주의 이 아파트는 자치회장 선거를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현 자치회장과 반대 측 사이에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져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 싱크 : 아파트 입주민 - " "왜 욕을 해
    2016-06-21
  • [뉴스룸] 광주 전남 공공기관 경영평가 '보통' 이상
    【 앵커멘트 】 기획재정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들이 모두 '보통' 이상을 받았습니다. 한전과 농림수산식품 기술기획평가원이 A등급을 받은 반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주,전남 11개 기관 중 가장 낮은 C 등급을 받았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전국의 11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강소형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주 전남 11개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등급은 S등급부터 E등급까지 모두 6개
    2016-06-16
  • 5월 실업률 광주*전남 모두 감소
    5월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실업률은 2.7%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전남은 2.4%로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광주의 취업자는 제조업에서 감소하고 건설업이 증가한 반면, 전남은 제조업에서 늘고 건설업에서 줄어든 걸로 조사됐습니다.
    2016-06-15
  • 동네조폭 활개...광주서만 1년 새 78명 검거
    【 앵커멘트 】 이웃 주민을 이유없이 폭행하고 상인들의 금품을 빼앗는 등, 이른바 동네조폭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흥업소를 관리하며 패싸움을 벌이던 전통적인 조폭은 줄고 있지만, 동네조폭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 50대 남성이 뒷걸음치는 남성을 쫓아가며 폭행합니다. 남성이 물러서며 자리를 피하려 하자 멱살을 잡고 끌고 나옵니다. 고물 수집업을 하는 58살 신 모 씨는 같은 일을하는 남성들을 때리고 협박해 강제노역을 시키고 금품을 빼앗은
    2016-06-08
  • 6/7(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여교사 성폭행 피의자)..9년 전에도?) 섬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중 1명이 9년 전 성폭행 미제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을 사전모의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2.(가습기 피해 인정 6건뿐)..지자체 소극적)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례가 광주*전남에서는 단 6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복잡한 신고* 판정 절차와 함께, 지자체의 소극적 태도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3.(주택담보대출 규제 한 달)..매매가*대출 ↑) 주택담보대출 규
    2016-06-07
  • 대출규제 영향 '미미' 아파트 가격 상승
    【 앵커멘트 】 지난달부터 광주*전남지역에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됐는데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춤했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7.5%의 상승률을 보였던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해는 시작부터 바닥이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대한 심리적 압박까지 더해져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겁니다. 하지만, 올 하반
    2016-06-07
  • 고흥군, '명품 마늘' 생산*유통 개선(모닝)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이 명품 마늘 생산과 유통 구조를 개선합니다. 고흥군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밭떼기 거래 차단과 장기 보관을 위한 저장 시설 20곳을 새로 만들고 마늘 수확 집단화와 기계화를 위한 50ha규모의 기반구축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고흥지역에서는 7,700여 농가에서 만 8천여톤의 마늘을 생산해 60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6-07
  • 소득연계 복지성 장학금뿐..소외학생 '절반'
    【 앵커멘트 】 정부가 국가장학금과 대학 자체 장학금이 늘어나면서 반값 등록금이 실현됐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한 국가장학금을 받는 대상이 전체 절반에 그치고 있는데다 교내 장학금도 대부분 복지성에 치우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인 요즘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등록금 걱정이 앞섭니다. 소득수준 8분위까지 지급되는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재학생의 절반 정도에 그치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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