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동반 이주율 27%...손놓은 이전 공공기관
    【 앵커멘트 】 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는데요.. 하지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여전히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3개 기관은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낮은 이주율을 보였는데, 열악한 정주여건도 문제지만, 이전기관들 스스로도 이주에 소극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년 전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입니다. 이주 대상 임직원 백 68명 중 가족동반 이주는 지난해 말
    2016-07-19
  • 7/18(월) 타이틀+주요 뉴스
    1. (광주시의장 '이은방')...파행 끝 후폭풍 자리다툼 싸움으로 비난을 샀던 광주시의회의가 파행 11일 만에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다수당이면서도 의장을 빼앗긴 더민주는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2백억대 선박 면세유).. 불법 유통 '덜미') 해상에서 급유되는 선박용 면세유를 빼돌려 전국에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개월 동안 빼돌린 면세유가 3천만 리터, 2백억 원 어치가 넘었습니다. 3.("못 들어가")...마을 진입로 통행료 '징수')
    2016-07-18
  • 전남 노인학대 가해자 3명중 2명이 '가족' 충격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2명이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순천과 무안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노인학대는 모두 280여건입니다. 학대 가해자는 아들이 36.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15.4%, 딸 10.7%, 며느리 4.3%로 66.5%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방임 25.3%, 신체적 학대 23.6% 등이었습니다. 해마다 노인학대 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48건에서 2015년
    2016-07-18
  • 초복 맞아 보양식 전문점 활황
    【 앵커멘트 】 오늘은 절기상 초복이었는데요. 장맛비가 내린 뒤끝이라 무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보양식 전문집들은 문전 성시를 이뤘습니다. 대형마트들도 장어와 전복 등 복달임용 요리 재료를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깜짝특수를 누렸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광주의 한 삼계탕 전문점 입구가 북적입니다. 식당 안은 이미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복달임을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류예지 / 광주시 농성동 - "여름이니까 덥고 하니
    2016-07-17
  • 광주*전남 추경 예산 '홀대'
    【 앵커멘트 】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광주의 SOC 사업은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예산에 이어 추경도 광주,전남이 홀대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은 책정된 본 예산을 다 쓰지도 못하면서 추경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올해 전남은 본 예산은 5조 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5% 늘어난 반면, 경북은 12조 1천억 원을 기록해 7.5%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CG2)
    2016-07-15
  • 여수 웅천공원 해수욕장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해수욕장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이용객이 지난 2014년 2만6천여 명, 2015년 3만8천여 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 해양레저 체험활동과 각종 수상레저기구 대회가 열리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지구역은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기준 바깥쪽 10m 이내 해상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닫을 때까지 모든
    2016-07-15
  • 영산강 승촌보 BOD 10년 새 42% 개선
    광주에서 나주까지 영산강 구간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BOD가 10년 전에 비해 4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승촌보 지점의 BOD가 2005년 리터당 7.9mg에서 지난해 4.6mg으로 42% 나아졌고, 녹조의 원인이 되는 총인은 2005년 매우 나쁨 수준인 6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깨끗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수계오염의 66%를 차지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6-07-14
  • 광주·전남 고용률 상승? 자영업자 증가 탓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 광주·전남의 고용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영업자 증가가 임금근로자 감소를 크게 앞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지난달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취업자 수는 74만 8천 명, 고용률은 58.8%입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 3월 57.1%까지 떨어졌던 고용률이 3달 연속 상승해 58.8%까지 올랐고 전남도 올해 1월 57.7%에서 지난 달엔 62.5%까지 올랐습니다. 고용률이 오르면서 지난 2월 5%까지 치솟았던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광주·전남 모두 3% 안
    2016-07-13
  • [뉴스룸]영세한 광주 자영업체, 55% 2년 안 폐업
    【 앵커멘트 】 광주,전남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체의 부채 비율과 채무액이 높아 재무건전성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세한 자영업체 비중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폐업률도 높았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의 자영업체 수는 8만 9천 개로 전체 사업체 수의 79.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종사자는 21만 4천 명, 전체의 39.7%나 됐습니다. CG2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60세 이상
    2016-07-11
  • 전남 수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18% 증가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6천 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 4백만 달러보다 18.2% 늘어난 가운데 특히 김 수출액이 2천6백만 달러로 33.7%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생산량의 50%에 육박하는 전남 수산물의 수출액은 전국의 8%에 그치고 있어 수출액을 늘리기 위한 가공산업 육성 대책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16-07-11
  • (모닝)울산 지진, 광주에서도 감지...'안전지대 아니다'
    【 앵커멘트 】 그제밤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동이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느껴졌는데요.. 최근 3년 사이에 광주*전남지역에서도 11건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지역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울산대교를 비추는 CCTV가 위아래로 요동칩니다. 강한 흔들림을 느낀 시민들은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그제 밤 8시 반쯤 울산 인근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30
    2016-07-06
  • 울산 지진, 광주에서도 감지...'안전지대 아니다'
    【 앵커멘트 】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80건 가까이 접수되는 등 더이상 광주와 전남 지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울산대교를 비추는 CCTV가 위아래로 요동칩니다. 강한 흔들림을 느낀 시민들은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울산 인근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30
    2016-07-06
  • 광주 전세가 하향 안정세...조정 국면?
    【 앵커멘트 】 최근 몇년간 천정부지로 치솟던 광주의 전세값이 최근 공급량 증가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입주가 시작된 광주 화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3천 7백여 세대 중 상당수가 전세나 월세로 임대시장에 나왔습니다. 한때 2억 7,8천만 원하던 전세가가 공급량 증가로 2억 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 인터뷰 : 김연수
    2016-07-05
  • 한 마을에 태양광발전소 61개,환경평가도 피해
    【 앵커멘트 】 해남군의 한 마을에 태양광발전소 61개가 들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필지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피해갔는데, 군청이 사실상 방조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염전 옆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곳에만 태양광발전소 61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 스탠딩 : 송도훈 / sodohoo@ikbc.cokr - "이곳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의 태양광발전소는 100kw 이하 규모의 발
    2016-07-05
  • 광주 수출입 기업 66% "FTA 덕 봤다"
    광주지역 수출입 기업 중 66%가 FTA로 실적 향상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수출입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FTA 활용률이 72.5%로, 지난해 56%보다 16.5%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전자, 기계*금형, 차*조선 분야에서 상승폭이 컸는데, 응답 기업의 66.7%가 수출 실적에 미치는 기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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