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건설현장 불법행위 28건 적발·4명 구속
전남지역 건설현장에서 2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4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석달 동안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 결과 28건을 적발, 71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파괴 행위가 39.5%인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입찰·하도급 과정에서의 금품수수가 26.7%, 부실시공 등 안전사고 14%, 떼쓰기식 집단 불법행위 11.3%, 협박·갈취 등이 8.5%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군수 자택 신축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받은 이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