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긴급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경로당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관내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특별교부금 1억 13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경로당에 7,8월 두 달 동안 모두 10만 원,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는 추가로 10만 원이 지원되는 냉방전기료도 내년부터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6-08-08
  • 프로포폴 중독 사망 10명 중 4명 의료종사자
    최근 광주 한 병원 간호조무사가 마취제를 투약하다 숨지는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을 남용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2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2011년 국과수가 부검한 프로포폴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의료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프로포폴 중독으로 숨진 36명 가운데 의사가 4명, 간호사·간호조무사 9명, 병원 직원 2명 등 15명으로 전체 41.7%가 의료계 종사자였습니다. 국과수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포폴로 숨진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주로 마취제
    2016-08-08
  • 광산구, 중금속 초과 학교 우레탄 철거 지원
    광주 광산구청이 납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관내 학교 10곳의 우레탄 트랙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산구청은 납 성분이 기준치의 7.7배 이상 검출된 광주 비아중학교의 우레탄 트랙 841제곱미터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청은 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확보한 이후 우레탄 교체에 나선다고 밝힘에 따라 우선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우레탄 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8-05
  • 전남지역 건설현장 불법행위 28건 적발·4명 구속
    전남지역 건설현장에서 2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4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석달 동안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 결과 28건을 적발, 71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파괴 행위가 39.5%인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입찰·하도급 과정에서의 금품수수가 26.7%, 부실시공 등 안전사고 14%, 떼쓰기식 집단 불법행위 11.3%, 협박·갈취 등이 8.5%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군수 자택 신축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받은 이
    2016-08-05
  • 광주 광산구, 비아중 우레탄트랙 철거 시작
    광주 광산구가 오늘 오전 광주 비아중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 841㎡를 철거했습니다. 트랙이 철거된 공간은 교육청의 재시공이 이뤄질 때까지 부직포나 마사토 등으로 임시 포장된 상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비아중학교의 경우 교육청 조사 결과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보다 7.7배가 높은 kg당 691mg이 검출됐는데 교육청이 예산 확보 이후 철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관할 구청인 광산구가 먼저 철거에 나선 겁니다. 광산구는 해당 학교와 학부모 등이 학생 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재난안전기금을 투입
    2016-08-05
  • 전남경찰청,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59명 적발
    전남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59명을 적발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어촌소득증대 사업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보조금 5억 9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2명을 적발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25건을 적발해 5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농수축산 사업 보조금 횡령이 82%로 가장 많았고 산업일자리 8%, 보건복지 7% 순이었습니다.
    2016-08-01
  • 강운태 전 시장 산악회 참석 18명 과태료, 최고397만 원
    【 앵커멘트 】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강운태 전 시장의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유권자 18명에게 30만 원에서 최고 39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단순 참가자 5천 9백여 명은 과태료 폭탄을 피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운태 전 광주시장과 연루된 주민 18명이 과태료 통지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은 397만 원, 가장 적게도 30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2016-08-01
  • 광주시, 자동차 관련 투자 기업 지원 대폭 확대
    광주시가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시가 지정하는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금액 5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300명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선 투자금액 대비 2%인 지원 보조금을 10%까지 대폭 높이고 공장용지 매입에 필요한 융자 이자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6-07-31
  • 7/29(금)타이틀+주요뉴스
    1.(세방산업 부분 '재가동')..환경단체 '반발')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오늘 전격적으로 부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전 대책 없는 재가동에 환경단체가 즉각 반발했고 광주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혁신도시 지방세 논란..(나주시 '축소 의혹')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낸 지방세와 나주시가 징수했다는 금액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전기금을 놓고 광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시가 축소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3.('진료 공백' 조선대병원..(20명 감봉*
    2016-07-29
  • 송정역·나주혁신도시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전국 KTX 역세권 중 광주송정역의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의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은 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대구역 2.1%, 신경주역 1.9%, 김천구미역 1.5%, 익산역 1.4% 순이었습니다. 광주송정역은 지난해 KTX 개통으로 개발잠재력과 심리적 기대효과가 지속되면서 역세권 땅값 상승폭이 주변 지역보다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존 철로를 활용한 전남지역 일반 KTX 역세권도 주변 지역에 비해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주역과 곡
    2016-07-28
  • 광주 청년가구 10명 중 3명 月 소득 200만 원 ↓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지역 청년가구 10명 중 3명은 월 소득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용역연구 결과 광주 청년가구의 월 소득은 200만 원 이하가 28.7%, 200만 원∼300만 원 이하는 27.1%였고 500만 원 이상 가구는 7.7%에 그쳤습니다. 100만 원 미만 가구도 16.1%에 달했습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의 월 소득은 28.9%가 100만 원 미만이었고 30∼39세는 그 비율이 뚝 떨어져 3.2%였습니다. 소득이 없는 만큼 지출도 위축돼 월
    2016-07-28
  • [뉴스룸]불황 탓에 휴가는 길게 휴가비는 적게
    【 앵커멘트 】깊은 불황으로 광주, 전남 기업들의 여름휴가가 국내 기업 평균보다 휠씬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절반 가량은 휴가비가 아예 없습니다. 올 여름 휴가일수와 휴가비 등을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4.4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 불황의 그늘이 더 짙은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의 경우 중소기업 70곳 중 5일 이상 쉬는 곳이 83%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길었
    2016-07-26
  • 장흥군, 청년층 고용률 48.7%로 도내 '최고'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높은 곳은 장흥군과 신안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의 고용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신안군 46.8%, 해남군 41.5%, 완도군 40.9% 순입니다.
    2016-07-26
  • 전남지역 청년 고용률 1위 장흥, 2위 신안
    전남지역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습니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 등 9개 시군입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30 %를 밑돌았습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2016-07-26
  • 0722 타이틀+주요뉴스
    1.(강운태 전 시장 징역 1년).."유사 사례도 없어") 산악회를 조직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10명에게도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차선분리대 독점 공사...(경찰 수사) 차선분리대 공사를 특정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규격과 다른 재질을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과수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3.(삼계탕.소고기 값 최고)...삼겹살 값 최저) 광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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