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 화재…4명 구조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4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여수시 소리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7.9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는데, 선장 58살 조 모 씨 등 배에 타고 있던 4명은 인근에 있던 낚싯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여수해경은 투망을 완료하고 대기하던 배의 기관실 전선 부분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9-04
  • 전남도 신규 공무원 53.7% 여성.. 최고령 56세
    전라남도의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여풍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98명 중 여성은 375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51명이나 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보건진료 8급에 응시한 56세 여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02
  • 전남도 신규 공무원 53.7% 여성.. 최고령 56세
    전라남도의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여풍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98명 중 여성은 375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51명이나 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보건진료 8급에 응시한 56세 여성입니다.
    2016-09-02
  • 광주·전남 근로자 임금 체불액 180억 원
    광주와 전남 지역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액이 18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일을 하고 임금을 받지 못한 광주와 전남 지역의 근로자가 5천 207명에 체불액이 1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체불액은 34.7% 줄어든 반면, 피해 근로자는 0.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55억 원, 건설업 53억 원, 도·소매, 음식숙박업 23억 원순이었습니다.
    2016-09-01
  • 내년 정부 예산안 80% 반영... 나머진 국회 몫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요.. 광주*전남 최대 현안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과 무안공항 활성화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액수는 광주시 1조 7,600억 원, 전남도는 5조 4,000억 원입니다. (out) 부처 반영 예산보다 증액되거나 포함된 광주시의 주요 예산은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
    2016-08-30
  • <160829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영구임대 25년 간 공급 중단)..7~8년 대기) 광주지역의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지난 25년 동안 사실상 끊겼습니다. 광주도시공사도 LH도 공급을 하지 않으면서, 입주를 하려면 7~8년을 기다려야 가능한 실정입니다. 여>(아파트 거래량 감소)..기대 심리 엇갈려) 올 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급량 조절에 따른 집값 상승과 가격 조정에 따른 하락 등 기대가 엇갈리면서, 거래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페로니켈슬래그 오염 우려)..기준 시급) 니켈의 부
    2016-08-29
  • 영구임대주택 "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남>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광주에서는 지난 25년 동안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여> 최근 일부 공급을 추진 중이지만, 대기자만 6천 세대에 달해, 입주를 위해서는 여전히 7~8년은 기다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한 영구임대주택. 25년 이상 된 낡은 아파트이다 보니 입주민에게 올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힘든 나날입니다. ▶ 싱크 :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 "에어컨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대상 포진까
    2016-08-28
  • 개막 D-7 광주비엔날레 자원봉사자·도슨트 발대식
    2016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자원봉사자와 도슨트들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전시 기간동안 작품 설명을 맡은 도슨트 40명과 자원봉사자 83명 등 모두 123명이 위촉장을 받고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인 2016광주비엔날레는 를 주제로 다음달 1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66일간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6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 의장 서일용 도의원 선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 서일용 전남도의원, 부의장에 이갑재 경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도와 경남도가 84.3%와 15.7%의 비율로 출자해 구성한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조합회의는 조합규약과 규정 제·개정, 예·결산 심의,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의회 역할을 합니다.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전남도 7명, 경남도 3명, 산업부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임 서일용 조합회의 의장은 "광양만권경
    2016-08-25
  • 가뭄에 말라가는 저수지…전남 가장 '심각'
    전남지역에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가뭄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의 '평년대비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 세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는 9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수율 50% 미만인 전국 344개 저수지 중 전남이 28%를 차지해 가장 심하게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 이어 경남 80개소, 경북 77개소, 충남 45개소,
    2016-08-25
  • 국민의당 '승부수'..효과 있을까?
    【 앵커멘트 】 남> 국민의당이 총선 이후 추락하고 있는 호남민심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천정배 의원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안철수 의원이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여>하지만 일부 인사들의 의례적인 방문보다는, 지역현안에 대해 당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태 등으로 시작된 호남 지지율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1) 실제
    2016-08-23
  • 기아, 2017 신인 지명 1라운드에 경남고 이승호 지명
    기아 타이거즈가 내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 이승호를 2차 1라운드로 지명했습니다. 경남고 출신인 이승호는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7승,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해 제2의 양현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는 1차 지명한 순천 효천고 투수 유승철에 이어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이승호와 건국대 투수 박진태, 동성고 외야수 김석환 등 투수 6명과 야수 4명, 모두 10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습니다. ▲ 기아타이거즈 1차지명 유승철(순천 효천고 투수) ▲ 2017년 기아타이거즈 신인 지명선수 유
    2016-08-23
  • 한전 2조 원대 순이익…광주전남 상장기업 호조세 주도
    한전이 올해 상반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상장기업들의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곳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개사의 경우 총매출액은 32조 3천 3백 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4천 1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2016-08-23
  • 휴게소의 갑질, 수수료 50%...도로공사 "나 몰라라"
    【 앵커멘트 】 한국도로공사의 묵인 속에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의 갑질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면서 협력업체에 50%가 넘는 터무니 없는 수수료를 요구하는가 하면, 시설 유지·보수 비용까지 떠넘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5년 전 1억 원을 들여 고속도로 휴게소에 아이스크림 매장을 차린 50살 김 모 씨. 계약 3년 만에 수수료율은 기존 40%에서 50%로 훌쩍 뛰었습니다. ▶ 싱크 : 김 모 씨/전남 00휴게소 아이스크림 매장 운
    2016-08-22
  • 광주시 빚 1조 원 '빨간불'...지방채 발행 중지
    【 앵커멘트 】 광주시의 빚이 무려 1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재정운영에 빨간불이 켜지자 광주시가 올해 지방채 발행을 중지하고 나섰는데요. 하지만, 2년 뒤부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준비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빚 1조원 시대는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빚이 1조 원에 육박하자 지방채 발행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11년 7천400억 원이던 광주시 빚은 지난 201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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