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 가장 많아"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0.7%인 931명으로 지난해 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1.5%로 피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학생 0.4%, 고등학생 0.2% 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3.7%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신체 폭행 등의 순이었습니다.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