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년보다 기온 높아..낮 최고 8~11도
    광주·전남은 오늘(12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4도, 여수 5도, 곡성 1도 등 1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더 올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8도에서 11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모레 늦은 오후부터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01-12
  •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2025년 2월 28일까지 통합절차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상호 협의에 따라 민주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대학통합#목포대·전남도립대#글로컬대학
    2024-0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11 (목)
    1. 아기울음 사라진 전남..4곳 100명 미만 2. 내년 말 광주 인구 140만 명 붕괴 전망 3. 좋은 일자리 '바늘구멍'..떠나는 청년 4. 이낙연 "DJ 정신 사라졌다" 민주당 탈당 5. 광주경찰청 등 압수수색..청탁의혹 수사
    2024-01-11
  • 검찰,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에 '항고'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에 검찰이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광주고검은 오늘(11일) "재심 사유 여부에 대해 신중한 법리 판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항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2009년 7월 순천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마사고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74살 A씨와 A씨의 딸이 기소돼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 부녀는 2022년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 4월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024-01-11
  • '붕괴사고' 화정아이파크 2주기 추모식 엄수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기 추모식이 사고 현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은 오늘(11일) 낮 3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철거 현장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와 추모 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2년 전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중 16개 층이 순차적으로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024-01-11
  • 검찰, '승진청탁 의혹' 전방위 압수수색
    【 앵커멘트 】 '사건 브로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승진 청탁 의혹이 제기된 경찰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장의 집무실, 그리고 지구대장 사무실 등 말그대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브로커들의 사건무마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광주경찰청을 겨냥한 인사비리 수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사건 브로커' 비리를 수사 중인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가 광주경찰청 등을 상대로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대상은 광주경찰청장을 지낸 현직 치안감 A씨의 자
    2024-01-11
  •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잇따라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달빛철도 특별법을 상임위 상정조차 하지 못한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이자 영·호남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다음 임시회 때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도 여야 정치권과 정부를 싸잡아 비난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에 꼭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01-11
  • "윤석열 정부에 어부지리" 광주·전남 민주당 이낙연 탈당 규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윤석열 정권에 어부지리를 주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1-11
  • 이낙연 신당 창당 '첫 발'..3지대 연합에 "DJP 연합보다 훨씬 가까워"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결국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의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현역의원 3명은 물론 이준석 신당과의 협력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에 앞서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지난 2021년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냈던 점, 2020년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동의한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민주당은 오랜 당원들에게 낯선 곳이 됐다며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도 높
    2024-01-11
  • 광주 전남 고용률 10년 새 최고?.."청년 일자리는 여전히 바늘구멍"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와 전남 모두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결국 청년들의 일자리가 관건인데요, 지난해 광주 전남의 청년 고용률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청년들을 지역에 붙잡아 둘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학교 4학년 김민서 씨는 취업 준비를 위해 방학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평소 대학을 나온 광주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해 왔지만, 막상 취업을 하려고 보니 지역 내에서 원하는 일자리
    2024-01-11
  • 광주 인구 감소 가속화..내년 140만 깨지나
    【 앵커멘트 】 광주의 인구 감소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내년 말에는 140만 명 선마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하면서 광주광역시가 인구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광주의 주민등록 인구는 141만 9천여 명입니다. 지난 2014년 147만 5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내리막길입니다. 인구 감소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문제는 감소세가 최근 몇 년 사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난 2019
    2024-01-11
  • 울음소리 사라지는 농어촌..출생아 100명 미만 전남 4곳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ㆍ군 가운데 4곳은 신생아 숫자가 100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다보니 올해 전남에서 폐교하거나 휴교할 초등학교가 22곳에 이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군 진도읍의 중심 상가 거리. 거리를 돌아다니는 청소년들은 간혹 눈에 띄지만,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아를 실은 유모차를 끄는 생기찬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진도군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1곳 있음에도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78
    2024-01-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1 (목)
    주제1. KBC포털 진입 성장과 의미 주제2. 오디언스의 선택 주제3. 지역 언론의 한계와 개선점
    2024-01-11
  • 이낙연 탈당에 원외 친명 원색 비난 "이런 모습이 이재명 이야기한 극단의 정치·증오의 정치"[박영환 시사1번지]
    탈당과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원외 친명 조직인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원색적 비난을 한 데 대해 "이런 모습이 이재명 대표가 퇴원하면서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극단의 정치, 증오의 정치"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은 본인의 선택이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떠나는 사람에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냐"며 "정계 은퇴까지 요구하고 원색적 비난을 하며
    2024-01-11
  • [영상] 이낙연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탈당.."DJㆍ盧 정신 사라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탈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민주당에 대해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한 이 전 대표는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2년 동안 전국에서 '수박'으로 모멸받고, '처단'의 대상으로 공격받았다"고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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