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15 (월)
    1. 민주당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혼탁 우려 2. 높아진 생산비에 화훼농가 "졸업식 특수는 옛말" 3. 홍어로 가득한 신안 지도 위판장 '진풍경' 4. '개 식용 금지법'에 문 닫는 업계 지원책은?
    2024-01-15
  •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2월23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으로, 대상으로 확정되면 오는 4월쯤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1만 명에게 1,279억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습니다.
    2024-01-15
  • 광주시, 태양광발전시설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광주시가 올해 중대형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서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과 첨단1·2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총 46억 원을 들여 3,00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첨단산단에는 내년 말까지 32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합니다.
    2024-01-15
  • 월요일 출근길 영하 7도 강추위..모레부터 풀려
    월요일 출근길인 오늘(15일) 광주전남은 아침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동장군이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3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보다 7~8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모레부터는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2024-01-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14 (일)
    1.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과열에 '유령 거주자' 의혹까지 2. "졸업식 특수는 옛말"..화훼농가 '울상' 3. 신안 지도에 홍어 풍년..위판 진풍경
    2024-01-14
  • 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과열에 '유령 거주자' 의혹까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 해당 선거구가 아닌 주민들을 여론조사에 동원한다는 의혹이 일면서 이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연말과 연초 광주ㆍ전남에서는 10여 개 지역 언론사들이 최소 3개 조사업체에 의뢰해 주요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과정과 결과를 놓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여론조사 문구를 둘러싼 캠프 간 신경
    2024-01-14
  • 전남도 미국 CES 첫 참가..기대이상의 수출협약 성과
    전라남도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전남도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지역 11개 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도내 재생에너지와 탄소제로, 인공지능 관련해 6개국과 1억 7천8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2개국 바이어와 2억 1,3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플러그앤플레이와 전남 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CES
    2024-01-14
  • 김원이 의원 최대 2천 명 의대정원 증원 시 목포의대 촉구
    정부가 20년 가까이 3,058명으로 동결된 의대정원을 최대 2,000명까지 늘릴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목포의대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정부가 필수의료, 공공의료, 지방의료 확충을 위해 국민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의사정원을 확대한다면, 반드시 목포의대 신설 몫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4-01-14
  • 학교 폭력 지도 중 아동 학대 오명 교사 순직 인정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범이라는 오명을 썼던 교사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에 따르면 2019년 고흥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체벌로 학부모로부터 고소당한 뒤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던 고(故) 백두선 교사의 가족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앞서 전교조 전남지부와 유가족은 고인을 위한 명예회복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혁신처에 순직 인정을 요구하며 교사 5천 명 이상이
    2024-01-14
  • 신안 만재도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전원 구조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10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가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승선원 10명을 경비함정으로 무사히 옮겼습니다. 구조된 승선원 일부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4
  • 광주ㆍ전남 밤사이 5mm 미만 빗방울..출근길 '추위'
    휴일인 오늘(14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월요일인 내일(15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광양 -1도 등 -7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목포 3도, 여수 7도 등 3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니 출근길 살얼음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1-14
  • 신안 지도에 홍어 풍년..위판 진풍경
    【 앵커멘트 】 신안 흑산 해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홍어잡이가 충남과 전북 서해안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기를 주로 잡던 자망어선들이 홍어잡이 돌아섰기 때문인데요. 요즘 신안 지도 위판장에는 홍어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홍어로 가득한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우젓과 병어, 민어 위판으로 이름난 신안 지도 송도위판장. 살이 오를 대로 오른 홍어 2천여 마리가 판장 전체에 깔려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루 들어온 물량만 10 여톤, 이 정도의 홍어 위판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이뤼지
    2024-01-14
  • 유동성 위기설 한국건설 "조속히 해결 방안 마련"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하고 있는 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한국건설이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수분양자들에게 "아파트 시공 사업과 관련해 고객님의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고객님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건설이 시공 중인 4개 단지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건설사 측이 내야 할 중도금 이자를 수분양자가 직접 내야 한다는 안내 문자를 은행 측으
    2024-01-14
  • "졸업식 특수는 옛말"..화훼농가 '울상'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각 학교에서는 4년 만에 자유로운 졸업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식의 상징인 꽃 소비가 기대에 미치치 못해 화훼농가들은 웃지 못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난방비와 자재비까지 올라 장사하기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조우철씨, 코로나 엔데믹 후 처음 맞은 졸업식 특수지만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요즘 농사를 접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인터뷰 : 조우철 / 강진군 장미 농가 - "소비가 잘 안 되니까 졸업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반
    2024-01-14
  • 강진군 의장 불신임안 제출..지역정가 "총선 암투"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화제를 모은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진군 의원 6명이 예결위 의사권 방해와 역대 최대 규모 본예산 삭감처리, 품위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김보미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해 오는 16일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법령을 위반과 업무를 태만히 한 적도 없는데 불신임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불신임안 제출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지 후보를 둘러싼 군의원 간 갈등이 도화선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1-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