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결혼 외국인 체류 연장" 일당 3명 벌금형
    허위 혼인 신고로 외국인의 국내 체류 자격을 연장한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것처럼 꾸며 태국인 여성의 체류 기간을 연장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 3명에게 각각 벌금 6백만 원에서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정 판사는 피고인들이 출입당국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고 혼인에 대한 사회질서를 어지럽힌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3
  •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늘 해남 요양병원·청년센터 방문
    온기나눔캠페인 확산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소록도를 방문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해남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일) 해남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청년두드림센터도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법과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02-03
  •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기온..일부지역 밤사이 비
    토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기온은 7도에서 11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에서 3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또 오늘밤 사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내일 새벽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2024-02-03
  •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광주 비엔날레 30년'
    【 앵커멘트 】 지난 30년간 14번의 전시를 개최하며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우뚝 선 광주 비엔날레가 오는 4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비엔날레와 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돌아보며, 오는 9월 열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함께 혜성처럼 국제무대에 등장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부터 221
    2024-02-03
  •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 인사..당선권 배치 논의
    국민의힘이 병립형으로 비례대표가 회귀될 경우 호남 인사를 비례대표에 대거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25%를 호남 지역 인사로 우선하는 당헌 당규를 명문화했고, 이번 총선에서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5% 호남 인사 가운데 대부분은 당선권인 비례대표 앞 순번 배치도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3
  • '이제는 경선'..지역구서 총선 채비 '본격'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지역 선거 분위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지역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는데요.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현역 의원들도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선을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오늘(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순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읍소했습니다. ▶ 싱크 : 소병철 / 더불
    2024-02-03
  • 전남 서부권 그대로 두고 동부권 통합·분구..선거구 확정 언제쯤?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일단 전남은 10개 선거구를 유지하되, 동부권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야가 수도권 일부 지역의 의석 수를 두고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어, 설 전에 선거구가 확정될지는 미지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영호남 지역에 대한 여야의 선거구 획정은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은 당초 중앙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 제안대로 기존 10개 선거구가 유지됩니다. 다만, 서부권 선거구를 하나 줄
    2024-02-03
  • [영상]"인형인 줄 알았네?" 인형뽑기 기계 들어간 세살배기 구조
    호주에서 세 살 남자아이가 장난감이 갖고 싶어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갔다가 갇혀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세 살배기 남자아이 이선 호퍼가 인형뽑기 기계에서 구조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경찰이 공개했습니다. 이선의 아버지 티머시 호퍼는 아들이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얼마나 빨리 기계 안으로 들어갔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들은 기계 안에서 일어서서 무슨 일이 일어
    2024-02-03
  • [핑거이슈] 고로쇠, 당신이 몰랐던 6가지 사실
    당신이 몰랐던 고로쇠의 6가지 진실 #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단풍나무에 속하는 나무입니다. 고로쇠나무는 봄이 올 때쯤 땅 속 수분과 함께 뿌리에 저장해둔 양분을 빨아올리는데, 이것을 채취한 물이 바로 고로쇠물입니다. 고로쇠는 미네랄과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포도당과 과당 함유가 높아 단맛이 나는데, 이 수액을 끓이고 졸이면 그 유명한 '메이플 시럽'이 됩니다. # 고로쇠 채취 변천사 그렇다면 고로쇠는 어떻게 채취할까? 시대가 발달한 만큼 고로쇠 채취 방
    2024-02-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2 (금)
    1. 民 광주ㆍ전남 후보 '면접'..6일 컷오프 2. 尹 약속한 20만 원 붕괴.."시장 격리" 3. 영락공원 제례실 폐쇄..성묘객 '불평' 4. '한 끼에 1,000원'..정성 가득한 밥상
    2024-02-02
  • "올해 섬 지역 주민 택배비 1인당 40만 원 지원 받는다"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가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지원을 시작함에 따라 완도와 신안 등 섬 주민들에게 발생하는 택배 추가 배송비를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지만, 예산 소진 시 미리 종료될 수 있습니다.
    2024-02-02
  • 진도에 국제규격 야구장 4개면 조성
    진도군에 야구장 4개 면이 조성됩니다. 진도군과 진도서정환베이스볼 타운은 임회면 11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전지훈련이 가능한 야구장 4개면과 타운빌리지 60동 등을 짓는 41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5월 완공되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2024-02-02
  • 영광소방서, 드론 활용 민관 종합 훈련
    영광 소방서가 민관 합동 드론 운용 종합 훈련을 했습니다. 영광소방서는 관내 불갑산 일대에서 영광드론협회 등 40여 명과 함께 드론 4대와 소방회복지원차 등 차량 9대를 동원, 드론 영상 송수신과 성능 확인 등 종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각종 화재 현장이나 구조 활동에 드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대처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2-02
  • 태양광사업 겸직 징계 한전 직원들 무더기 가처분
    태양광사업 겸직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직원 23명이 징계 무효를 주장하는 가처분 소송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전 직원 측 변호인들은 오늘(2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에서 중징계가 과하다고 주장했지만 한전 측 변호인은 태양광사업 겸직이 제한된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저질러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한전 등 태양광 발전사업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공공기관 8곳에 대한 감사를 벌여 131명에게 정직 이상 중징계, 41명에게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4-02-02
  •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협약' 체결
    목포고와 목포여고가 통합돼 옮겨집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두 학교의 통합 이설을 위해 대규모 다목적홀과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짓고, 목포시는 옥암지구 내 대학부지의 일부인 3만 3,000㎡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 옥암지구는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중 24%를 차지하지만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목포고 #목포여고 #전남교육청 #목포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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