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글로벌모터스, 기술직 22명·일반직 5명 채용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술직과 일반직 사원을 공개채용합니다. 모집 인원은 기술직 22명, 일반직 5명 등 총 27명으로, 1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공채선발에 나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33명을 선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결실로 2019년 출범했습니다.
    2025-09-15
  • 광주ㆍ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ㆍ모금 저조
    광주·전남 지방의원 가운데 후원회를 둔 의원은 열 명 중 두 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공개한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후원회가 설립된 지방의원은 광주 92명 가운데 19명, 전남 308명 중 56명 등 18.75%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광역의원 5천만 원, 기초의원 3천만 원인 연간 모금한도액을 채운 지방의원은 전남에서만 광역 1명·기초 3명 등 4명에 그치는 등 후원금 모금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9-15
  • 올해 광주·전남 산업재해 사망자 121명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7,239명이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12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재해자는 354명 줄었고 사망자는 9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20여 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5-09-15
  • "훈련 사고도 대상?"…육군,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착수
    육군이 중대재해처벌법을 군에도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15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의 군 적용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처벌 대상이 사기업뿐 아니라 중앙·지역 행정기관 등까지 확대된 겁니다. 다만, 군은 조직과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적용 시 대상 및 범위, 책임 한계 등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2025-09-15
  •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서명참여 저조...대책 마련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시작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치위 출범 이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지만 지난 12일 오전 기준으로 온라인 참여자는 5,800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유치 신청 전까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붐업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5-09-15
  •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폭증…작년 548명 검거"
    최근 2년간 청소년이 피의자인 성범죄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기술을 활용한 성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의 경우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입건된 18세 이하 피의자는 총 4,2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2,688명이던 청소년 성범죄 피의자는 2021년 3
    2025-09-15
  • 성희롱 조사 중 상관에 막말 퍼부은 공무원..."견책 정당"
    직장 내 성희롱 등으로 내부 조사를 받던 중 상관에게 폭언한 공무원에 대한 견책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행정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공무원 A씨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위해 휴가 명령을 받은 A씨는 휴가 기간 중 무단으로 출근해 부서장 B씨에게 "당신은 있지도 않은 일로 훈
    2025-09-15
  • 전한길 "구글서 유튜브 수익 창출 중단 통보받았다"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구글 측으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와 관련한 수익 창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근교에서 열린 우파 단체 주최 행사 '트루스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가 운영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한길뉴스'가 수익 정지 명령을 받았다"며 "민감한 문제" 때문에 수익 창출을 정지시킨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전한길뉴스'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도 "구글코리아로부터 수익창출 중단 메일을 받았다"며 "'민감
    2025-09-15
  • 트럼프 "해외 기업, 미국 투자 위축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나는 다른 나라나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의 직원을 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며 그렇게 머지않은 미래에 그들의 전문 영역에서 그들보다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기꺼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국가나 기업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미 이민
    2025-09-15
  • 유류 운반 차량 산비탈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강원 삼척 산기슭에서 유류 운반 차량이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46분쯤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424번 지방도에서 3.5t 유류 운반 차량이 산비탈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기름이 대량 유출되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5
  •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오늘 결심공판...6년 5개월만
    2019년 벌어진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의 1심 재판 심리가 사건 발생 6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15일 오전 10시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26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엽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 의견과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을 차례로 들을 예정입니다. 이날 결심은 이들이 재판에 넘겨진 2020년 1월 이후 5년 8개월여만, 충돌 사건 당시인 2019년 4월로부터는 6년 5개
    2025-09-15
  • 전남·경남권·제주 가끔 비...늦더위 계속
    월요일인 15일 중부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종일, 전남권과 경남권은 늦은 오후나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 남부도 오전과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광주·전남 5∼60㎜, 부산·울산·경남 5∼40㎜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4∼20도·낮 24∼28도)보다 높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2도, 인
    2025-09-15
  • 정부,'원-달러 무제한 통화 스와프' 제안...실현 가능성 미지수
    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통상·무역협상 과정에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카드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14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의 화폐를 상대국에 맡긴 뒤 미리 정한 환율로 상대국의 통화를 빌려오는 일종의 '국가간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양국은 지난 7월 미국이 한국에 부과키로 한 25%의 상호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
    2025-09-14
  • 갯벌서 노인 구하려다 숨진 해양 경찰관 실종 모습 영상 공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혼자서 구하려다가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의 실종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4일 공개된 해경의 순찰 드론 영상에는 지난 11일 새벽 이 경사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만나고 실종될 때까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경사는 당일 새벽 2시 54분쯤 만난 A씨가 발을 다쳐 거동에 어려움을 겪자 업으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합니다. 그는 이어 자기 구명조끼를 벗어서 A씨에게 건네주고 손을 잡고 육지로 걸어 나갑니다. 하지만, 이 경사는 3시 2분
    2025-09-14
  • 한학자 측, 특검 강경 방침에 "17일~18일 출석 의사 밝혀"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특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특검이 한 총재의 세 차례 일방적 소환 불응에 체포영장 청구 등 강경 방침을 밝히자 한 총재 측이 자진 출석 쪽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재 측은 김건희 특검팀에 "오는 17일 또는 18일 자진 출석할 것임을 명시적으로 밝혔고, 특검이 지정해 주는 대로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극도자절제술 시술을 받았는데, 회복 경과가 좋지 않고, 11일에는 병원으로부터 재시술이 필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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