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발전사, 전력거래소 상대 연료비 청구 소송 패소
    민간 발전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낸 연료비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민간 화력발전사인 A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3년간 발전 연료비 575억여 원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다며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사는 전력거래소가 석탄 발전에 적용하는 할인율인 정산 조정 계수를 잘못 산정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024-02-04
  • 침체 위기 1913 송정역 시장 야간 개장 논의
    코로나19 이후 상권이 침체한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대한 야간 개장 여부가 논의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시장 상인회 등은 지난 2일 간담회를 열고 침체에 빠진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 방안과 지원 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은 지난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지원사업이 끊기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02-04
  • 광주·전남 밤부터 비..모레까지 최대 50mm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6일)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30mm, 전남남해안 20~50mm입니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 6도 등 3도에서 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나주 8도, 순천 9도 등 6도에서 9도 분포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 점차
    2024-02-04
  • 광주 폴리 5차 사업 '순환 폴리' 주제 둘레길 조성
    광주광역시가 도시 재생 건축물 폴리를 이용한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광주 폴리 5차 사업을 준비중인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올해 상반기까지 저탄소ㆍ친환경 소재의 신규 폴리 4점을 추가 제작하고, 기존 폴리와 연결한 둘레길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심을 잇는 폴리 둘레길 1차 구간은 지난해 10월 연결됐으며, 올해는 기존 폴리 7점과 신규 폴리 2점을 연결하는 2차 구간이 조성됩니다.
    2024-02-04
  • 명절 대목 맞은 한과.."전통 방식 그대로"
    【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어느 곳보다 먼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유과와 약과 등 한과를 만드는 곳인데요. 밀려드는 주문에도 정통방식 그대로 정성껏 한과를 만드는 현장을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펄펄 끓는 기름에 조그만 찹쌀 반죽을 넣습니다. 잠시 후 반죽이 손바닥 크기로 부풀어 오릅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전통방식으로 하나하나 조청을 입히고 튀긴 쌀가루를 묻혀서 만들어낸 산자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매우 분주합니다." 동그랗게 먹음직스런
    2024-02-04
  • 호텔없는 목포에 청신호.."햐앗트 호텔 추진"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관광기반 시설이 부족해 머무르는 여행에 취약했습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호텔운영업체인 햐얏트 그룹이 국내에서 6번째로 목포에 호텔을 지어 운영키로 해 관광의 유형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유달산에서 고하도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길이의 '해상케이블카'. 밤바다 위의 불꽃 놀이와 공연이 펼쳐지는 '목포 해양W 쇼'. 2019년 천사대교와 2021년 임자대교도 개통돼 섬 관광시대가 열리는 등 전남 서남권의 관광기반이 몰
    2024-02-04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2024-02-04
  • 박성민 "유승민 공천, '윤허' 없이 되겠나..'김건희' 불가침 성역화, 비정상적"[국민맞수]
    유승민 전 의원을 경기도 지역구에 출마시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요구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게 윤석열 대통령의 허가, ‘윤허’ 없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수도권에 공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대통령의 재가, 소위 말하는 ‘윤허’가 없이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
    2024-02-04
  • 국민맞수 37회 | 총선전쟁..검사 독재 vs 운동권 청산 / 전 당원 투표, 물갈이...위기의 민주당? / 국민의힘 잔류 유승민...활용법은? / 주도권 싸움 제3지대...빅텐트 무산?
    - 총선전쟁..검사 독재 vs 운동권 청산 - 전 당원 투표, 물갈이...위기의 민주당? - 국민의힘 잔류 유승민...활용법은? - 주도권 싸움 제3지대...빅텐트 무산? 패널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4-0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3 (토)
    1. 전남 서부권 그대로 두고 동부권 통합·분구..선거구 확정 언제쯤? 2. '이제는 경선'..지역구서 총선 채비 '본격' 3.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광주 비엔날레 30년'
    2024-02-03
  • 전남도 저소득층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저소득층 유아·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3억 원이던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를 76억 원으로 40% 늘려 월 지원금을 최대 만 5천 원 인상하고 19세에서 64세까지였던 장애인 대상 연령을 5세에서 69세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1,600여 명 증가한 6,3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사업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24-02-03
  • 전남도, 드론 활용으로 예산 27억 원 절감
    전남도가 2015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예산 27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날개 드론 2대와 회전날개 드론 4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장 46곳의 영상 촬영으로 경기장 홍보 영상을 만들고, 나주혁신도시의 신도시 변화 모습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일선 시군의 요청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등 100여 곳에 대한 드론 촬영으로 최신 영상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2024-02-03
  • 전남도, 설 연휴 환경오염 물질 배출 특별 감시
    전라남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특별 감시 대상 1,080곳에 대해 연휴 전 사전 계동 활동에 이어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뒤에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4-02-03
  • 완도군 고금 넙도·금일 다랑도에 선박 정기 운항
    개인의 배를 이용해 육지를 오갔던 완도 고금 넙도와 금일 다랑도에 마을 공동체가 운영하는 정기 선박이 운항됩니다. 완도군은 두 섬이 해양수산부의 소외 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7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고금 넙도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 2회 선박 운항을 시작했고, 금일 다랑도는 이달 말쯤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섬의 선박 운영은 각 마을공동체에서 맡고 인건비와 유류비, 선박 검사비등 제반 경비는 국비와 군비로 지원됩니다.
    2024-02-03
  •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 화재..누전 원인 추정
    무안의 한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하우스 2동을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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