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가결 전망..이재명 대표 버틸 힘 없을 것"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결'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돈봉투 의혹 논란 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2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번에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민주당 대다수의 의견으로 부결된다고 하면 민주
    2023-06-02
  • [우ㆍ정ㆍ초] ⑰더위 속 산뜻한 박람회 관광? 식물원과 시크릿 가든서 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에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벌써 목표 관람객 절반을 달성한 건데요. 개장 176일 만에야
    2023-06-02
  • [영상]"지하철 공사현장서 솟구친 물기둥"..인근 가게까지 덮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또 상수도관이 파열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인근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상수도관 파열로 많은 양의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치솟으면서 도로에 물이 쏟아지고, 인근 상가로까지 흘러넘쳤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바로 앞에 있던 약국과 미용실, 마트 등 5~6개 상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물길이 밀려들어오면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손님들은 30~40분가
    2023-06-02
  • 회삿돈 수억원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경리..검찰 송치
    건설업체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광주의 한 건설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공용 계좌에서 자신의 개인 계좌로 4억 6천만 원을 13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로 38살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빼돌린 회삿돈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전부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6-01
  • 광주·전남 응급환자 재이송, 5년간 2,500건 '전문의 부족'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응급환자 재이송 건수가 무려 2,5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분석한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광주 지역의 119구급대 재이송 건수는 755건, 전남은 1,8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이송의 주된 원인으로는 전문의 부재 등 의료인력 부족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병상 부족, 환자·보호자 변심 등 순이었습니다.
    2023-06-01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진짜가 나타났다" 슈퍼루키 윤영철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승률 5할을 채우며 리그 5위로 5월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지연으로 아직 정상 전력을 갖추지 못했지만 KIA의 선전에는 슈퍼루키 좌완 투수 윤영철의 맹활약이 있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함.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감. 빠르지 않은 구속에도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는 헛돌거나 빗맞기 일쑤입니다. 홈런을 맞거나 점수를 내줘도 당황하지 않고 지어보이는 미소는 이제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습니다.
    2023-06-01
  • 광주시의회, '법인카드 논란' 임미란 의원 징계절차
    광주시의회가 채무 관계에 있는 업체로부터 법인 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한 시의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보성의 한 어업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준 뒤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 카드를 받아 천4백여만 원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당 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 했습니다. 한편 경찰도 임 의원에게 돈을 빌린 뒤 법인카드를 제공한 업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2023-06-01
  • 고공농성 벌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구속영장 기각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농성을 벌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지난달 30일 광양제철소 앞 농성장에서 경찰관들에게 물병을 던지고,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교통흐름을 방해한 혐의로 김만재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제 진압에 나선 경찰관에게 쇠 파이프 등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한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검찰, 양부남 민주당 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반려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양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양 위원장 측은 "결국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경찰 수사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며 "무리한 수사였다는 게 입증됐고, 구속영장 신청 자체가 '양부남 망신주기' 퍼포먼스였다는 게 드러
    2023-06-01
  • '군공항 저지에 혈세 부당'..공익감사 청구 밝혀
    무안군 주민들로 구성된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이전대책위원회'가 무안군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 군공항 이전 저지 활동을 위해 별도의 조례를 만들고 혈세 28억원을 쓴 무안군의 행정이 적법한지 따져보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무안군이 일방적으로 반대 여론을 조장하기 보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문가 초청 군민공청회, 찬반토론회 개최 등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요구
    2023-06-01
  • 국민통합위 광주지역협의회 출범.."광주 대한민국 발전 중심지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광주 지역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와 광주광역시, 시의회는 오늘(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말씀하셨듯, 광주가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진정한 국민통합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01
  • [영상]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서 수도관 파열..복구 조치 중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나 관계기관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해광무지개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퇴근길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파열 당시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들이 현장 조치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인턴ING]강화된 동물보호법, 안락사 내몰린 강아지들
    건물을 들어가자마자 철창 속 임시 우리에 갇힌 십여 마리의 대형견들이 쉴 새 없이 짖습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복도와 문 손잡이까지 곳곳에 임시로 묶여 있는 개들은 연신 코를 들썩이며 낯선 사람들의 냄새를 맡고, 창가에는 고양이 여러 마리가 함께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자 대형견 서너 마리가 사람보다 먼저 달려 나와 경계하고, 컴퓨터 책상 아래에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듯한 새끼 강아지들이 사람들의 발밑을 오갑니다. 근무자들은 하루 종일 새로운 동물들을 맞느라 쉴 틈도 없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 곳은 광주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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