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 마약 투약'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 검거
    숙소에 모여 함께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8시쯤 전남의 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모여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수산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해왔으며, 검거 당시 대마 25g 가량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6-03
  • [핑거이슈]월세 '만 원' 아파트, 정말 있다고요?
    매달 월급날 즈음에 어김없이 찾아와 내 통장을 가볍게 만드는 '그 녀석'이 있다?! 줄이고 싶지만 내 맘대로 줄일 수도 없는 애증의 그 녀석..바로 '월세'인데요. 식비는 줄일 수라도 있지만, 주거비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라 아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월세를 정리하고 이사를 가는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모은 돈이 많지 않은 사회 초년생 신분에 자가 마련은 아직 남의 이야기 같죠. 그렇다고 전세로 이사 가기엔 가끔 들려오는 세상 흉흉한 소식들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고요. 이 가운데, 지방에선 월세 만 원짜
    2023-06-03
  • '김남국의 늪'.."민주당은 무조건 지는 시나리오".."의원직 사퇴·불출마 선언만이 답"[촌철살인]
    부적절한 암호 화폐 거래 의혹으로 국회 윤리특위 징계 절차가 시작된 김남국 의원에 대해 "'불출마 선언'과 '의원직 사퇴'가 유일한 해답"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지지하시는 분들은 반대하신다고 알고 있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본인이 사법적 정치적 도덕적인 모든 의혹을 씻고 다시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면 오히려 김남국 의원이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만으로 의원직 제명까지는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은 가지
    2023-06-03
  •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광주 3.2%·전남 3.0%↑
    광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둔화하면서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3으로 1년 전보다 3.2% 상승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지난달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3% 상승한 111.74로, 상승률이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2023-06-02
  • 김창완,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 그림 전시회 진행중
    록밴드 산울림 출신 가수이지 연기자인 김창완 씨의 전시회가 여수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오는 7월 27일까지 디오션호텔 1층 갤러리에서 '븟으로 보다'를 주제로 꽃밭과 여름비 등 김창완 작가의 대표 작품 15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김 작가의 노래처럼 파격적이고 순수한 진심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3-06-02
  •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 남악 중앙공원서 열려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가 남악 중앙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노래자랑과 청소년 춤 경연대회, 유기농쌀 떡메치기 등 다양한 공연ㆍ체험행사를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유기농쌀을 사용하는 식당 3곳에 대한 지정 현판식도 열렸습니다.
    2023-06-02
  • 광주 아파트 화재.. 2,900만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주민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도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 79㎡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2
  • 세차장에서 불..2천만 원 재산 피해
    새벽시간 세차장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 5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건물 200㎡와 차량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2
  • 바다 추락한 만취운전 차량.. 농협 직원이 운전자 구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바다에 추락해지만, 농협 직원이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15분쯤 진도군 임회면의 한 항구 경사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208%로 면허 취소 수준이던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지만, CCTV를 통해 사고를 확인한 인근 농협 직원이 바다에 뛰어 들어가 A씨를 차에서 꺼냈습니다. 두 사람은 5분 뒤 도착한 해경에 의해 육지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02
  • 광주시 공무원노조 "조직개편 일방추진 단체교섭 위반"
    광주시 공무원노조가 "노조와 합의 없이 추진되는 조직개편은 명백한 단체교섭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주관 직원 간담회를 통해 조직 개편안 설명과 현장 의견 수렴을 제안했으나 광주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담당 과를 본부로 승격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2023-06-02
  • 광주시 군공항 시행령 개정 요구..국방부 "적극 검토"
    광주시가 국방부를 찾아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서 대구 특별법과의 형평성을 맞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전 비용 초과 발생 예상 시 기존 부지 개발 계획 변경 등을 의무화한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의 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대구 신공항 특별법과의 형평성에 맞춰 법제처 등과 시행령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며 "광주와 대구 특별법에 차이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3-06-02
  • 광주시 보조금 받는 기관들 급여 부적정 지급 등 적발
    광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위탁 기관들이 규정을 어기고 급여 등을 지급했다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보조금 집행기관에 대한 감사에서 근로기간이 1년이 안된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거나 보수규정을 어기고 과다하게 기본급과 수당 등을 지급한 부적정 사례 25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적발 기관에게 980여만 원을 회수토록 하고, 2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2023-06-02
  • '망루 농성'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
    광양제철소에서 망루 농성을 벌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에 대해 "범죄의 중대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설치한 7m 높이 철제 구조물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중 진압에 나선 경찰관에게 쇠 파이프 등을 휘두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023-06-02
  • [영상]만취운전 차량 바다에 빠져.. 농협 직원이 운전자 구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5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항구 경사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인근 농협에 근무하던 직원이 CCTV를 통해 추락하는 A씨 차량을 확인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해당 직원은 물속에서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A씨를 밖으로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5분 뒤 도착한 해경에 의해 육지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2023-06-02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가결 전망..이재명 대표 버틸 힘 없을 것"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결'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돈봉투 의혹 논란 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2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번에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민주당 대다수의 의견으로 부결된다고 하면 민주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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