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무용지물에 혈세 100억' ICT 창조마을의 실태
【 앵커멘트 】 //KT 광고 "4~5초“ 섬마을 노인들이 원격 진료를 받고, 사랑방에 모여 최신 영화를 보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 기억하십니까? 정부는 이 광고에 나오는 신안 임자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ICT 창조마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6년까지 들어간 예산은 모두 100억원, 전국의 농촌마을 35곳이 대상지였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의 마을은 모두 8곳, 들어간 예산은 19억 원에 달했습니다.// 오늘 탐사보도는 오지 마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