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의 남자' 찾기도 아니고..허은아 "5인회, 비선 실세 논란 자체가 문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 여부를 두고 논란과 공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언론 현안 얘기 전에 국민의힘에서 오인회 얘기 논란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이런 게 있기는 있는 건가요? 뭐 어떤 건가요? ▲허은아 의
    2023-06-07
  • 송영길 또 셀프 출석에 "자충수, 증거인멸하면서 신속 수사? 궤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또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 '자충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마디로 자충수다. 제가 법조 경력 27년인데 (출석 요구가) 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셀프 출석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도는 두 가지로 짐작한다. 첫째는 검찰을 공격해서 여론전을 펼쳐보겠다, 그래서 왜 김건희 여사 녹취록은 안 하고 나만 탄압하느냐,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독재를 하고 있다
    2023-06-07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햇바디 1호 품종보호종 획득
    잇바디돌김보다 채취 횟수와 생산량이 많은 '햇바디1호' 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해 향후 20년간 품종보호를 받습니다. ‘햇바디1호’는 곱창김으로 알려진 잇바디돌김보다 씨앗 주머니에서 많은 씨앗을 방출해 김발에 씨앗 부착률이 높아 양식 기간 중 수확 횟수가 많아지고 생산량도 많아 김 양식어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의 품종 등록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2023-06-07
  • 낮 기온 30도 육박..당분간 더위 이어져
    오늘(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수준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곡성과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며 가장 높겠고, 그 밖에 광주와 순천 28도, 목포와 여수 24도 등 24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이번주 내내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흐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좋음'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7
  • 광주 도심 공원서 천연기념물 팔색조 발견
    광주 도심 공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팔색조가 발견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연합 시민조사팀이 광주 서구 중앙공원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번식하고 인도네시아 등에서 월동하는 여름철새, 팔색조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원과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으로, 환경운동연합은 특례사업 이후에도 공생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023-06-07
  • 우즈베키스탄-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와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즈배키스탄 방문 시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강진 일반산단에 입주한 해당 업체는 20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광주서 5년간 감전사고 59명..6·7월 사고 집중
    광주에서 지난 5년 동안 감전으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등 59명의 인명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감전사고로 59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이 가운데 20명은 장마철 침수 등으로 누전이 잦은 6월과 7월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장마철 실외에서 빗물이 고인 맨홀이나 신호등, 입간판에 전기가 흐를 수 있다며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6-06
  •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 60건 적발
    목포해경이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나서 모두 60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유형으로는 불법 어구 적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어선 조업 19건, 무등록선 3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목포시 평화광장과 노을공원 일대를 단속해 뜰채와 LED 집어 등을 이용한 불법조업 행위도 적발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2023-06-06
  • '무혐의' 초등학생 싸움 말리던 교사 재수사 결정
    초등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책걸상을 넘어뜨린 교사가 다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면서 책걸상을 넘어뜨리고 학생의 반성문을 찢는 등 과도하게 훈육한 혐의를 받은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지난 4월 광주지검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다시 조사해 달라는 항고장이 광주고검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국 교사와 초등학생 등은 해당 교사가 잘못이 없다는 탄원서 1,800장을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으며, 검찰은 공개심의위 판단 등을 토대로 무혐의
    2023-06-06
  • 식자재 싣고 가던 트럭 분리대 들이받고 화재
    식자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사고가 난 뒤 불이 붙었습니다. 어제(5일) 밤 10시 40분쯤 나주시 평산동의 편도 2차로에서 양배추와 김치 등 식자재를 싣고 가던 4.5톤 트럭에서 사고가 난 뒤 불이 나 차량과 식자재 등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50대 운전자는 불길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운행 중 트럭 타이어가 펑크가 난 뒤 차량이 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여수서 70대 운전자 시장 노점상 덮쳐 7명 부상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 등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에서 72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변 상인과 행인들을 덮쳐 모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시동을 걸자마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내일(7일)도 맑고 더워..구례 낮 최고 29도
    현충일인 오늘(6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이 되면서 기온이 차츰 올라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8도, 광주와 목포 17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구례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광양 28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광주·전남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정신 기려
    광주와 전남에서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한 뒤 지자체장과 보훈 단체장 등이 무명용사를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도 해남군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2023-06-06
  • [남도의 풍경]바닷바람 불어오는 곳-보성 율포해수욕장(27)
    ◇소금 짠내 가득..바닷바람 부는 율포해수욕장◇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남의 명소. 보성 율포해수욕장입니다.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으로 입소문이 났죠. 사철 청정한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과 갯벌 조개잡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잡아 올리는 고깃배들은 작은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요..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는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모래밭 한쪽엔 100년 넘은 해송이 모여 군락을 이뤘습니다. 짠내를 머금은 바닷바람이 애지중지 키워 온 소나무들은 한 폭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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