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5 (금)
    1. '원전 오염수' 수산업계 강타 2. 불안감 확산.."수산업계 피해 지원 절실" 3. '정율성 공원 논란' 여·야 공방 확산 4. 외국인 공격수 활약..7경기 연속 '무패'
    2023-08-25
  •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 수사심의위 결론 못내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사건의 수사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수사심의위원회가 개최됐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25일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날 수사심의위 심의에 출석한 10명의 심의위원 중 5명은 수사 중단 의견을 낸 반면, 4명은 수사 계속 의견을 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의견을 내지 않고 기권했습니다. 수사심의위 운영 지침에 따르면 심의위가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서는 출석 위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수사심의위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투표권이 없는 위
    2023-08-25
  • 투석 환자 이동 중 사망..법원 "의료진 과실 아냐"
    신장 투석을 받은 환자가 이동 중 넘어지며 숨져 병원 의료진이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2019년 2월 신장 투석을 받고 이동하다 넘어져 숨진 환자에 대한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남의 한 병원 간호부장과 수간호사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투석 환자의 모든 이동 경로에서 반드시 의료진이 환자를 부축하거나 보행을 도와줘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8-25
  • '150년' 당산나무 도로에 쓰러져..차량 5대 파손
    광주 도심에서 150년 된 당산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치면서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25일) 낮 2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6미터, 둘레 2미터의 150년 된 당산나무가 도로를 덮치면서 주차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북구청은 이미 뿌리가 썩어 있던 나무가 이번에 큰 비를 맞아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8-25
  • 금은방서 6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10대 3명 검거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1시 55분쯤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 몰래 침입해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8-25
  • KREI, '상권 활성화' 위해 月 1회 구내식당 휴무
    농촌경제연구원이 나주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달 하루씩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의 문을 닫고, 직원들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해 외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경제연구원에는 임직원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3-08-25
  • '감사관 채용 점수 조작'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징계 보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면접 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인사 담당 사무관에 대한 징계가 보류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인사위원회는 오늘(25일) 유병길 전 감사관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점수를 수정해 달라고 요구한 인사 담당 사무관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감사원 요구에 따라 해당 사무관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023-08-25
  • 광주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찬성 83.3%
    광주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필요성을 묻는 시민여론조사에서 10명 중 8명 넘게 공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광주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찬성 응답이 83.3%, 반대 응답은 4%에 그쳤습니다. 광주의 도시 공간 계획과 개발이 잘 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부정 인식이 53%에 달했고, 긍정적인 인식은 28.9%로 나타났습니다.
    2023-08-25
  • 보육대체교사 노조 "농성장 무단 철거 공무원 엄벌해야"
    보육대체교사 농성장을 광주시청 공무원이 강제 철거한 것으로 드러나, 노조가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는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공무원의 농성장 난입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공무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어제(24일) 새벽 1시쯤 광주시 공무원 3명은 시청 1층 보육대체교사 농성장 천막을 옮기고 벽보를 뗐습니다.
    2023-08-25
  • 광주 보육 대체 교사 7개월만에 합의.."채용 기회 제공"
    광주시청에서 농성 중인 광주 보육교사와 광주 사회서비스원이 7개월 만에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광주 사회서비스원 노사는 보육 대체교사들의 2년 이상 고용 보장은 어렵지만, 경력이 있는 대체교사들에게 채용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을 만들었습니다. 보육대체교사들은 지난 1월부터 시청 1층에서 숙식 농성을 이어오며 고용보장을 요구해오고 있는데, 이번 합의로 농성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2023-08-25
  • 7경기 연속 무패 광주FC..수원 삼성전 3연승 도전
    【 앵커멘트 】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오는 27일 일요일 광주 홈에서 8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합니다. 맞상대인 수원 삼성과는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한 만큼 승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7경기 2승 5무, 무더운 여름 광주FC의 저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선수층이 얇은 만큼 무더운 여름철이 고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보란 듯 이겨내며 순항 중입니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치고 나가며 순위도 어느덧 4위와 승
    2023-08-25
  • 국민의힘 광주시당, 정율성기념공원 전면 백지화 촉구
    국민의힘이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5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화 성지인 광주에서 정율성 공원은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심각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당은 정율성은 중국 공산당과 북한군의 행진곡을 만들어 대한민국 침략에 공헌한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정율성 실체에 대한 공청회를 열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2023-08-25
  • 국회로 번진 '정율성' 논란..호남 의원들, 국가보훈부 규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 논란이 국회로 번졌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의 설전을 시작으로 여야 간 공방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을 놓고 불을 지핀 이념 공방이 국회로 번지며 정쟁으로 확산됐습니다. 여야가 대립한 가운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자체가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제동을 건 국가보훈부의 행태를 비판했습니
    2023-08-25
  • 목포시의회 해외연수 위약금 지급 비리의혹 수사 촉구
    목포시의회의 유럽 해외연수 여행사 선정과 위약금 지급 과정에 비리 의혹이 있다며 경찰청에 직접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시의회가 유럽 해외연수에 후순위 여행사를 선정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급 신청과 지급과정도 투명하지 않다며 경찰청에 직접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4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태여서 유럽 연수를 취소했고, 변호사 자문을 구해 위약금을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여행사 #위약금 #목포시의회 #전남경찰청
    2023-08-25
  • 경찰, 여수도시관리공단 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 수사 속도
    여수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최근 도시공단 사무실과 노동조합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공단 관계자와 환경미화원 등을 잇따라 소환해 금품수수와 부정 청탁 사실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여수도시관리공단으로 미화업무가 이관된 뒤 지금까지 미화원 170여 명이 채용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부적절한 방식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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