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가정원 다음달 1일 개막...도시 비전 선포
    순천만국가정원이 여섯 달 동안의 재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 개장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인 남문광장에서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개막식에서 시가 이제는 생태도시를 넘어 AI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정원문화산업도시로서 도약한다는 도시 비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2024-03-26
  • 고흥 우주국가산단에 우주산업 11개 기업 입주협약
    국토부와 전남도, 우주 관련 11개 기업 등은 오늘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예타 면제를 위한 입주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예타 면제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이 될 국가첨단산단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단은 2030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3,800억 원이 투입돼 액체와 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4-03-26
  • 전남교육청 지역 여건 감안 적정 통.폐합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적정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2024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마련해, 교육부 통폐합 기준인 전교생 60명 이하보다 크게 강화된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에 대해서만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교 중인 20곳 중 5년 이상 장기 휴교 중인 7개 학교는 우선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3-26
  • 소나무당, 옥중 출마 송영길 대표 보석 허가 촉구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가족이 보석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송 대표의 가족과 소나무당 당원들은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옥중 출마한 송 대표가 보석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보석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송 대표가 선거 유세도 하지 못하고 선거 기간 동안 구치소에 있어야 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며, 보석이 되더라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3-26
  • 선관위, 광주광역시 업무보고 선거법 위반 소지 '경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 시정 업무보고 행사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지난달 1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에서 자치단체의 정책 실적 등이 기록된 홍보물이 배포됐다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시장은 자신이 출마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시민 보고회를 문제삼은 것은 동의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24-03-26
  • '오페라와 같은 경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소리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페라와 같은 경험을 관람객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판소리-모두의 울림' 오는 9월 열리는 열다섯 번째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주제입니다. 우리 주변 다양한 생명체들과 감응하며 동시대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전 세계 30개국 작가 73명을 초청해 판소리 정신을 재현하겠다고 강조
    2024-03-26
  • 3·1절 음주운전하고 2차례 교통사고 낸 경찰 해임
    3·1절 연휴에 음주운전을 하고 연이어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자리를 뜬 금호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위는 사고 이후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가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4-03-26
  • [단독] "때리라고" 후배들 싸움 강요하고 영상 유포까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중고등학생 5명이 후배 2명에게 서로 폭행하고 싸우라고 강요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이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고등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중학교 2학년 생 두 명이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립니다. 선배들에게 상호 폭행을 강요당한 겁니다. ▶ 싱크 : 가해 학생들 (음성변조) - "빨리 때려, 누구 차례야. 더 세게 때리라고. 뺨 때리기 싫으면 머리 잡고 걷어차" 피해
    2024-03-26
  • 전남도 4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다음 달 1일부터 전남도내 소, 염소 75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2주 내에 접종을 마치도록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는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4주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접종 4주 후인 5월부터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4-03-26
  • 중앙1지구 다음달 분양 예고..분양가 2,400만 원 안팎 예상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을 예고했습니다. 분양가는 2천 400만 원 안팎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만간 분양가와 공공기여액 등을 확정한 선분양 전환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400만 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전남대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산정됐던 3.3㎡당 2,425만 원보다 더 낮아지는 겁니다. 공원 관련 사업에 사용하게 되는 공공기여액은 천억 원+α
    2024-03-26
  • 전남대·조선대 의대교수 29일까지 사직서 제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2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교수들의 사직서를 일괄 취합하고 있는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취합이 끝난 뒤, 의정 갈등 상황에 따라 의과대학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기를 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두 대학 비대위의 사직서 제출에 대학 설문 조사 결과, 80% 가까운 찬성표가 나오면서 어제(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이 시작됐습니다.
    2024-03-26
  • 의료취약지 전남 공보의 또 차출..농어촌 의료도 불안 불안
    【 앵커멘트 】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사직으로 인해 부족해진 의료진을 공보의들이 메우고 있습니다. 2주 전 전남 공보의 23명이 차출된 데 이어 22명이 추가로 일선 의료기관으로 파견됐는데요. 다음 달에는 많은 공보의들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전남 농어촌의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관산보건지소. 여기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1명이 수도권 종합병원에 파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수·금 진료가 순회진료로 조
    2024-03-26
  •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핵심 5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22대 총선 광주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8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청년 주거 국가책임제'와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전 국민 대상 문화누리카드 지급, 광주 도시 전체 X-MAS(엑스마스) 실증도시 조성, 서남권 최대 광주 창업밸리 조성 등 5개 주요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8일 5.18 민주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2024-03-26
  • 민주당 광주·전남 총선 공약 발표..반복되는 구호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지역 현안을 포함한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과 비교해 크게 차이점이 없고, 실현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달린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삶의 질 상승'을 주제로 민생과 기후위기, 저출생 대책들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과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 국민에게 25만 원씩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꺼내 들었습니다. 정부의 '경제 실정론'을 확산시키고, 현금성 직접 지원을 통한
    2024-03-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6 (화)
    주제1. 4·10 총선 D-15 주제2. 총선 이슈 ※여의도초대석 "尹, 파 한 단 875원 합리적?..대통령도 바보, 참모들은 더 바보" "대통령, 대파값 모를 수 있어..잘못됐으면 참모들이 고쳐줘야지" "이수정, 한 단 아닌 한 뿌리?..인삼 파나, 주변에 아부꾼만 득실" "조국, 대파 때문에 대파당할 것..이재명, 차라리 대통령 없었으면" "대통령한테 이 말씀 전해드립니다..바보야, 문제는 민생 물가야" "민주 국가..대통령한테 '바보야, 민생이다' 얘기할 수 있어, 심각"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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