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까지 비..해안가 강풍 주의
    목요일인 오늘(28일) 광주·전남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권 10~40mm, 광주와 전남 서부권 5~20mm로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예보된 전남 해안가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남해서부동 쪽 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4-03-28
  • 오늘부터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다음 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늘(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72명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13일 간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칩니다. 각 당은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거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을 할 수 있습니다.
    2024-03-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7 (수)
    1. 내일 공식선거운동 시작..총력전 각오 2. 우정청, 중소기업 일감 '싹쓸이' 3. 예외규정 근거로 문어발식 영업 4. 작은도서관 설치..임대아파트의 '변신'
    2024-03-27
  • 무소속 목포 이윤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무소속 목포 이윤석 후보가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윤석열 검찰 독재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목포·신안·무안을 통합하는 목포광역시대 개막등 5대 공약을 제시한 뒤 국회에 가면모든 민주 세력과 시민단체와 연대해 검찰 독재를 끝내는 길에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소식#이윤석#검찰독재
    2024-03-27
  • '2024 전국불교합창제' 광주예술의전당서 열려
    전국 불교 합창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불교합창제'가 2년 만에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27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합창제 무대엔 전국 천여 명의 불교 합창단원이 출연해, 찬불가와 국악 등 그간 갈고닦은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보였습니다. 그룹 포레스텔라와 상월청년합창단,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트크루도 특별출연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2024-03-27
  • 전국 최초, '화순 빨래방' 세탁서비스 시작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대신해주는 빨래방을 운영합니다. 화순군은 3대의 전용 차량을 투입해, 군내 299개 마을을 돌며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가능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화순군 사평면 탄소중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순 사평 빨래방'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4-03-27
  • 전라남교육청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 지정
    전남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으로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동신대, 세한대 등 3곳을 지정했습니다.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은 오는 5월부터 3개월에서 1년 이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됩니다. #한국어#위탁교육기관#이주배경#외국출신
    2024-03-27
  • 광주 공공임대아파트에 전국 최초 '작은 도서관' 개관
    【 앵커멘트 】 요즘에는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주거환경을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공공임대주택에서도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 확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어진 지 14년 된 광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입주민 누구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지만, 변변한 주민 커뮤니티 시
    2024-03-27
  • 근무시간에 수영장 다닌 경찰관 감찰 조사
    광주의 한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동부서 소속 A경감이 지난해 북부경찰서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여러 차례 근무지에서 벗어나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감의 외근 기록을 토대로 소환 조사를 벌였고,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근무시간#수영장#경감#감찰
    2024-03-27
  • 국립 바둑연수원..영암 유치 노력 시작
    전라남도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 한국기원은 도청에서 국립 바둑연수원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반영된 뒤 영암군에 들어서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암과 강진, 신안에서는 국내외 프로기사 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둑연수원 #영암군 # 전라남도 #국수산맥
    2024-03-27
  • 여수시청 직원이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 구조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이 여수시청 직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 여수시청 수산경영과 소속 49살 심대원 주무관이 국동항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던 18살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심 주무관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나면 위험할 것 같이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A양을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다"고 밝혔습니다.
    2024-03-27
  • 판로지원법 예외 규정 근거로 마구잡이 영업활동
    【 앵커멘트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을 둘러싸고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 사이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각각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판로지원법의 예외 규정을 근거로 우정사업본부가 마구잡이식 영업 전략을 펴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은 판로지원법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입니다. 지난 2010년 해당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2024-03-27
  • 전남도ㆍ시군,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 논의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 관광과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계관광문화대전#전남도#축제#선포식
    2024-03-27
  • '중기 보호업종' 전자우편사업 우정청이 '싹쓸이'..중기 탄식
    【 앵커멘트 】 고객이 우편물 내용과 발송·수신 정보를 제출하면 제작·배달하는 서비스를 전자우편 발송 대행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으로 지정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정사업본부가 이 사업을 싹쓸이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인쇄 업체입니다. 우편물 인쇄 기계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일감이 줄면서 업체 대표는 전자우편 발송 사업을 접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2024-03-27
  • 광주시민사회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촉구
    광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5·18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조사로 법원 판결에서 확정됐던 사안을 뒤집거나, 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는 보고서를 냈다면서 정치권도 보고서 폐기 법안을 발의해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두환은 1980년 5월 21일 병사가 시위대 장갑차에 치여 자위권을 발동했다는 거짓말로 발포를 정당화했는데, 5·18조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5·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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