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6-23 (금)
    1. 초등학교 행정실장 흉기 난동..1년 동안 '쉬쉬' 2. 여수시 수질 정책 도마.."예산 부족 탓만.." 3. 광주 경쟁력 "인공지능ㆍ바이오생명ㆍ문화" 4. 화순 '1만 원 임대주택'..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2023-06-23
  • [남도의 풍경]6월의 녹차밭..연둣빛 카펫-보성 대한다원(32)
    ◇6월의 연둣빛 카펫, 보성 대한다원◇ 전남 보성은 우리나라에서 차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입니다. 보성에서 생산되는 차만 전국 차 생산량의 40%에 달하는데요.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여러 문헌도 보성을 차의 자생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의 본고장, 보성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대한다원의 녹차밭 풍경입니다. 50여만 평의 광활한 차밭에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연둣빛 부드러운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잘 다듬어진 차나무들이 산비탈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푸른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
    2023-06-23
  • 강진 마량항 외지 낚시어선 7척 유치 첫 결실
    강진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외지 바다낚시어선 유치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강진군은 바다낚시의 명소인 마량향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고흥 녹동항과 장흥 회진항 등에서 바다낚시어선 7척을 유치에 성공해 오늘 첫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강진군은 낚시어선 한 척에 연 3천 6백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6-22
  • 광주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 8곳→12곳 확대
    광주시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8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 원 이상 기관으로 히기로 함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새롭게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해산절차를 앞두고 있는 광주복지연구원은 제외했습니다.
    2023-06-22
  • 진보당, "일본 정부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내보내기 위한 작업을 완료해 오염수 방출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의 84%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강력한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6-22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걷기 선포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주에서 릴레이 걷기 행진에 나서겠다고 선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사회는 오늘(2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걷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참사 발생 7개월이 지났지만,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는 입법 논의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릴레이 걷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유가족 등 참가자들이 광주 곳곳을 1시간 가량 걷는 방식으로 열릴 예정입니
    2023-06-22
  • 영광 법성포 단오제 '단오, 만사형통' 주제로 개막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축제인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오늘(22일)부터 나흘간 '단오, 만사형통'이라는 주제로 영광군 법성포 일원에서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에서는 용왕제와 선유놀이 등 전통 민속행사와 전국국악경연대회, 씨름왕 대회, 가요제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집니다. 영광군은 전국에서 오는 축제 손님들을 위해 현장 안전 상황과 바가지 음식값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면허 불법대여에 회삿돈까지 횡령한 업체 대표 징역형
    불법 대여한 면허로 토목설계회사를 운영한 데 이어, 회사 자금 10억여 원을 횡령한 업체 대표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다른 사람의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불법 대여해 화순 등에서 토목설계 법인 2곳을 운영하고, 회사 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1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3-06-22
  • 전원해고 통보받은 고려시멘트 근로자들 '생존권 보장' 촉구
    공장 폐쇄 결정과 전원 해고 통보를 받은 고려시멘트 장성 공장 근로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고려시멘트 노동조합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사가 다음달 11일 광주공장 근로자 전원을 해고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사측은 약속했던 근로자 고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정리해고 대상자 수를 당초 통보했던 65명에서 근로자 전원인 77명으로 번복했다"며 "사측의 통보 내용과 위로금 액수는 사회통념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6-22
  • 해남경찰 직업훈련금 부정수급 4명 입건
    해남경찰서가 보조금 관리 위반과 사기등의 혐의로 전남 서남권 소재 대학과 조선업체 관계자등 4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로 교육생을 등록한 뒤,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훈련지원금 2억 원 가량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대학을 중심으로 30여개 업체가 같은 수법으로 정부 지원금을 편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출생 신고 안 한 '무적자 아동' 광주·전남 144명
    출생 신고 없이 살아가는 이른바 '무적자 아동'의 수가 광주·전남에서만 14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2015년부터 2022년 사이에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이들의 수가 2천 236명에 달하며, 이 중 광주는 46명 전남은 9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아동들에 대한 출생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긴급 조사가 필요할 시 경찰청과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6-22
  • 순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최적지 순천 연향동 선정
    포화상태인 순천 왕조동 매립장을 대체할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최적지로 순천 연향동 일원이 선정됐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타당성 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연향동을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고, 순천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입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새 공공자원화시설은 소각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레저와 문화,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3-06-22
  • "광주 소각장 유치 신청 내일 마감..3~4곳 예상"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의 신규 소각장 설치 사업이 정상 추진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3240억 원을 들여 6만6000㎡ 대지에 소각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내일(23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받아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1곳으로 알려졌지만, 광주시는 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마감시점까지 2~3곳의 유치신청서가 더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공원 호수로 생활하수 '콸콸'..."여수시는 20년 넘게 방치"
    【 앵커멘트 】 생활 오폐수가 유입된 여수 도심 하천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시 도심 공원으로 생활 하수의 유입도 잦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년 넘게 이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성산공원'입니다. 축구장 크기 만한 호수에 거품이 둥둥 떠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심한 악취와 함께 정체 모를 기름띠도 눈에 띕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
    2023-06-22
  •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흉기 난동..1년 동안 '쉬쉬'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사실이 1년 만에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즉각 전남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아 은폐 논란이 일고 있고, 뒤늦게 사건을 알게 된 전남교육청조차 흉기 난동에 대해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흉기로 부하 직원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건 지난해 6월 27일. 자신의 책상 서랍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부하 직원 A씨가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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