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응-김병현-최희섭-강정호..광주일고 김성준, 선배들 이어 ML 도전장 내민다
    1998년 서재응(뉴욕메츠), 1999년 김병현(애리조나), 최희섭(시카고컵스), 2015년 강정호(피츠버그). '야구명문'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강정호 이후 10년 만에 이들의 후배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도류' 3학년 김성준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김성준은 고교 2학년 때부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 8실점(3자책) WHIP
    2025-05-12
  • [핫픽뉴스] 김문수 의원, 눈물 머금고 현수막 자진 철거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자신의 홍보 현수막을 자진 철거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ㅠㅠㅠ 김문수 현수막 제거!!!"라는 글과 함께, 현수막을 철거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의원이 커터칼과 조경용 가위를 이용해 도심 곳곳에 설치된 자신의 홍보 현수막을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김 의원이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 의원은 SNS에 주민들 사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로 착각된다"는 항의가 이어져 자진 철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5-12
  • 기억을 전하는 사람들..전라남도, 5·18 역사 해설사 운영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역사 해설사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전남의 5·18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5·18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
    2025-05-12
  • [영상]한국 여성에게 "더러워. 꺼져"..프랑스 검찰, '인종차별' 등 수사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 길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 중 현지인에게 공격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트위치(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1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 공격당했습니다. 당시 중계 영상을 보면 툴루즈 시내를 휴대전화로 비추며 소개하던 진니티의 뒤로 전동 킥보드를 탄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뭘 원하냐. 더러운 창녀. 꺼지라"고 욕설합니다. 이후 이 남성은 진니티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
    2025-05-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1 (일)
    1. '민주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ㆍ실사구시 강조" 2. 백종원 효과 기대한 지자체들 '당혹'..전통시장 상인들 '울상' 3.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4. 바다가 호수로 변하면서 드러난 8천만년전 공룡화석지
    2025-05-11
  • 바다가 호수로 변하면서 드러난 8천만년전 공룡화석지
    【 앵커멘트 】 간척사업 중 우연히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지난 1992년 지질조사를 통해 8천만년 전의 흔적이 확인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남 우황리는 지난 30년동안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갖춰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박물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길이 1미터의 별 모양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이름을 알린 해남 우황리의 공룡 화석지. 수천만년 동안 바닷 속에 잠겨있던 미지의 흔적이 30여년 전 이뤄진 간척사업의 방조제 조성으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2025-05-11
  •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 앵커멘트 】 AI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팹리스 기업 10곳을 유치한 데 이어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동일한 AI 알고리즘을 가동하는 동안, 두 AI 반도체의 온도 차이가 극명합니다.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0번째 팹리스 기업 딥엑스는 발열을 제어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이제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전업체들과 실증에 나설 계획입
    2025-05-11
  • 백종원 효과 기대한 지자체들 '당혹'..전통시장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유명 방송인이자 요리사인 백종원 대표가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전남 일부 지자체에 불똥이 튀게 됐습니다. 백 대표의 유명세에 기대 추진해온 지역활성화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지자체들은 당혹감 속에 당분간 사태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군은 지난 2023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황룡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 사례인 예산시장처럼 먹거리를 늘리고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가 잇따른 구설
    2025-05-11
  • '민주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ㆍ실사구시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민주진영의 텃밭인 전남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에게 '통합과 성장'을 강조한 이 후보는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1개 소규모 시군을 방문하는 '경청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경청투어 초반 당의 험지인 영남지역을 공략한 데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찾아 표심을 다졌다는 분석입니다. 화순과 강진, 해
    2025-05-11
  •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진짜 망언의 달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과거 발언을 모은 '김문수 망언집'을 공개하며 "진짜 망언의 달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단장인 강득구·정준호 의원 등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여성비하, 약자조롱, 역사왜곡, 노골적 차별발언, 막말로 점철된 갑질행태까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공개 강연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를 가리켜 '쭉쭉빵빵'이라는 성적 비유를 사용하고,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X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2025-05-11
  • 국민맞수 99회 | '꼿꼿' 넘어 '뻣뻣' 김문수..단일화 물 건너가나 / 사법리스크 '끝'..이재명, 대통령 향해 질주 / 확 바꾼다..조희대발 사법개혁 현실화?
    방송 : 2025년 05월 1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꼿꼿' 넘어 '뻣뻣' 김문수..단일화 물 건너가나 - 사법리스크 '끝'..이재명, 대통령 향해 질주 - 확 바꾼다..조희대발 사법개혁 현실화?
    2025-05-11
  • [전라도 돋보기]'지란지교' 향기 서린 화순 쌍봉마을(2편)
    양팽손, 양회일 등 역사 인물 배출한 '충절의 고을' 쌍봉마을은 충절의 고을답게 입구에 비석과 기념비가 세워져 유서 깊은 마을의 내력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편으로 커다란 당산나무와 2층 누각이 자리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안내를 맡아준 이 마을주민 양동복(전 화순군의회 부의장) 씨는 "양 씨와 정 씨가 절반 비율로 살던 곳으로 한때 200호가 넘는 큰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50호에 주민 70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과거엔 "청풍면장 할래, 쌍봉이장 할래 물으면 쌍봉이장하겠다
    2025-05-11
  • [핑거이슈]"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일"..공개 입양 1세대 부부의 가족 이야기
    "입양은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거래요." 20년 넘게 두 명의 입양 딸을 키워낸 66살 고경석 씨와 63살 엄진경 씨 부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을 만든다는 일, 그리고 그것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는 선택은 부부에게 단순한 '좋은 일' 이상이었습니다. '공개 입양 1세대'인 고경석·엄진경 씨 부부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온 산증인입니다. 입양의 시작은 우연한 봉사활동에서 비롯됐습니다. 엄진경 씨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문득 든 생각을 남편과 나눴다고 말합니다
    2025-05-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0 (토)
    1. 순천만정원 봄꽃 새 단장..상춘객 발길 이어져 2. 도쿄 사례로 보는 광주 광천의 미래
    2025-05-10
  • [직주락]일본 도쿄, 수직 개발과 함께 안전 강화·녹지 확보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각 사업지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 도쿄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거와 업무기능이 밀집한 도쿄도 미나토구에서는 민관의 협력 속에 안전을 강화하고 녹지를 넓히는 수직개발이 이어지며, 도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일방부지 개발사업의 모델이 된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힐스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곳은 쇼핑몰과 오피스, 레지던스뿐 아니라, 호텔과 미술관, 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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