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7명 부상
    고흥에서 군내버스가 논두렁에 빠져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시 15분쯤 고흥군 과역면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가 눈두렁으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7명 가운데 3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중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7-05
  • 이정선 광주교육감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수용"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해당 조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방보조금법 등 상위법 위반 소지가 커 고민이 많았다며, 광주시에는 예산 지원을, 시의회에는 예산 지급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3-07-05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수, 일주일 새 6백여 명↑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6백 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98명, 전남에서 91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8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50여 명 많은 수치로, 방역당국은 "재감염자가 대부분이며, 치명률은 독감보다 낮은 0.02~0.05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7-05
  • 용혜인 "尹, 끊임없는 '고독한 결단'..결과는 오염수 방류, 수산물 수입 요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인데, 일본 정부는 즉각 한국의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가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용혜인 의원: 네. 안녕하세요. 용혜인입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IAEA 조사 평가 자체가 일본 정부 요청으로 시작
    2023-07-05
  • [KBC갤러리]명인, 명장展 - 강산 박육철(광양시문화예술회관)
    명인과 함께하는 우정의 향기 박육철 서각 명장이 9명의 명인과 함께 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박육철 명장은 전남 광양에서 30여년 동안 교사로 봉직했습니다. 교단에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도 서각 예술에 혼을 불태웠습니다. 그렇게 갈고 닦은 명인의 서각 예술이 전국적인 규모의 초대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초대전에서는 △한국예술문화명인 불교서각 △공예 벼루제작 △공예 도판 새김 등을 선보입니다. 박육철 / 화백 "글씨를 조형화하는 작업을 통해서 나무라던지 혼합재료, 돌이라던지 많은 매재에 글씨를 의인화 시켜서
    2023-07-05
  •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광주서 시사회
    광주를 배경으로 한 독립장편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광주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광주와 폴란드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상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광주극장에서 열린 어제 (4일) 시사회에는 김희정 감독과 배우 등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는 오늘(5일) 개봉합니다.
    2023-07-05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21개월 만에 2%대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6%, 전남은 2.5% 오르며, 지난 2021년 9월 이후 21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25% 안팎까지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을 2%p 가까이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07-05
  • 새벽 사이 장맛비, 큰 피해 없어..낮부터 30도↑ '무더위'
    새벽 사이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우려했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5일) 오전 6시 기준,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구례 피아골 108.5mm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85mm, 화순 북면 71mm, 담양 봉산 69mm, 함평 월야 61mm 등입니다. 일부 지역엔 밤사이 시간당 3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나무 쓰러짐과 침수 등 모두 6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비가 그치는 오늘 낮부터는 광주·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내려질
    2023-07-05
  • 중노위,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 관련 노사 화해 권고
    중앙노동위원회가 광주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 판정 재심 청구와 관련해 노사간 화해를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는 "강기정 광주시장 자택 항의 시위를 잠정 중단하고 중노위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혔고, 광주시는 "노조 측에서 조정안을 가져오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하겠지만 시 자체 조정안은 마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광주 보육대체교사 28명에 대한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해 중노위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2023-07-05
  •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 즉각 철회하라"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도위를 통과한 것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번 택지개발이 이미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는 광주 주택 정책에 혼란을 더할 것"이라며 택지 지구 지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원 168만㎡에 인구 3만 명을 수용하는 1만 3천 가구의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전국에 3곳을 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2023-07-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5 (수)
    1. 국과수 "지난해 2월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3. 광주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4.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2023-07-05
  •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취임 "민생경제 회복 전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양 청장은 취임식에서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민생 경제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역량을 민생경제 회복과 원활한 재정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66년 생인 양 청장은 순천고와 세무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023-07-04
  • 김대중 전남교육감 '킬러문항 배제' 전남 수험생에겐 도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전남 입시에 도움이 된다며 킬러문항 배제에 찬성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킬러문항이 배제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한다면 전남 수험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남 학생들의 교육력이 떨어진 현실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5개 시에 진로진학 센터를 세워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교육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7-04
  • 2023 KBC 고교동문골프대회 순천공고 우승
    2023 중흥 S-클래스ㆍJDX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순천공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천공고는 이틀에 걸쳐 나주 골드레이크 CC에서 진행된 제12회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광주ㆍ전남ㆍ북 21개 학교 25개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순천공고에는 1천만 원의 모교 장학금이, 2위와 3위를 차지한 동성고와 순천금당고에는 각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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