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면 잔재물 없다")광주교육청 엉터리 조사)환경부조사에서 광주 4개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이 '이상 없다'는 결과를 내놓아 엉터리 조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국회의원 재선 '광주서갑')여야 3당 사활 경쟁) 광주 서갑 6*13 국회의원 재선거를 놓고 민주당은 의석 한 개를 확보하기 위해, 민평당과 바른 미래당은 당의 존폐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입니다. 3.("크기도 맛도 최고" (섬진강 벚굴 채취) 요즘 섬진강에서는 일반 굴보다 10배 커다란 벚굴 채

#1. '소확행'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말인데요. #2.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말합니다. #3. 출근길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샤워 후 섬유유연제 향기가 풍기는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눕는 것도 소확행에 해당하는데요. #4. 팍팍한 사회생활에서 크고 멀리 있는 행복보다 작고 가까운 곳에서 만족을 느끼려는 심리가 커지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신일선 광주자살예방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가 지원된다는 소식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7월부터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안'의 지원방안인데요.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감소한 시간에 쓸 근로자를 채용하면, 대기업은 월 40만 원을, 중소기업은 월 8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 앵커멘트 】 남> 오늘은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오늘은 어제처럼 파란 하늘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종일 흐린 가운데 밤에 전남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비의 양은 20~60mm입니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

1.(2 순환道 재협상 '금품 의혹')前 광주시 간부 수사) 지난 2016년 광주 제2순환도로 재정지원금 협상에서 실무를 맡았던 전직 광주시 간부가 대가성 금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외부인 동원 잇속 챙기기)... 사고 책임'회피') 전남대가 외부 연구원들을 내세워 정부 지원을 받는 현장실습 사업을 유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지원금을 챙기면서도 사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3.(2차 조사서 또 '석면')... 새 학기 석면 '불안‘) 환경부의 2차 조사에서도 또 석면이 검출돼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광주 104.25, 전남 104.44로 전달보다 각각 0.7%와 0.9%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배추와 무등 채솟값이 오르면서 1% 가량 상승했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광주 104.25, 전남 104.44로 전달보다 각각 0.7%와 0.9%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배추와 무등 채솟값이 오르면서 1% 가량 상승했습니다.

【 앵커멘트 】 ‘선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데요. 주는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선물. 그 마음을 예쁘게 포장해주는 청년 창업자가 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복잡한 거리 속에 작지만, 눈에 띄는 가게가 있습니다. 예쁘게 포장된 꽃다발과 선물 상자들이 눈에 띄는 이곳. 선물을 파는 곳이 아닌, 선물 포장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인데요. 기본 선물 포장부터 꽃 포장, 예단 포장, 단체포장 등 다양한 포장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양

#1.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쉽게 감정조절이 안된 적 있으신가요? 일과 자기 자신 그리고 인생에 회의감이 든 적이 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2. 일에 열중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3.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이 겪을 정도로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데요. #4. '번아웃 증후군'은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으로 인한 피로감과 강도 높은 노동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

【 앵커멘트 】 추운 겨울이 지나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듯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를 조상들은 어떻게 보냈을까요? 【 기자 】 #1. '경칩'을 전후로 본격적인 한 해 농사일을 준비했습니다. 논바닥을 편편하게 고르고, 농기구를 점검했는데요. #2. 또 병충해 예방을 위해 논과 밭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경칩' 이후 갓 나온 벌레나 풀이

【 앵커멘트 】 어제(28일) 오후 완도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의 대형 함정과 특수구조단이 투입돼 밤샘 수색에 벌였지만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칠흑같은 어둠 속에 뒤집힌 선박이 해상에 떠 있습니다. 배 뒤쪽 프로펠러만 겨우 확인할 수 있고 물 속에 가라 앉았습니다. 수중 수색을 위해 해경 구조단이 나서 보지만 높은 파도로 접근조차 쉽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

【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완도 청산도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현재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된 시각은 오후 4시 반쯤입니다. 사고 해역을 지나가던 어선이 뒤집힌 배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1. 평창에 쏠렸던 세계의 눈이 이제 광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와 함께 4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되기 때문인데요. #2. 내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208개국의 만 5,000명이 참가합니다. #3. 경기 종목은 6가지인데요. 자유형과 배영, 평영을 통해 레이스를 펼치는 경영과 수중 구기 종목인 수구, 음악에 맞춰 안무를 연기하는 아티스틱 수영. #

#1.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정월대보름을 농사의 시작일로 여겨 설날만큼이나 비중이 큰 명절이었습니다. #2. 설이 가족을 중심으로 지내는 명절이라면,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은 마을 단위로 지냈는데요.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질병과 액운을 막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했습니다. #3. 명절에 먹는 음식이 있듯이 정월대보름에도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풍년을 부른다는 의미로 보리, 쌀, 수수, 팥

#1. 새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는 계절인 '봄'.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것은 꽃인데요. 눈 속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복수초는 봄이 머지않았음을 가장 먼저 알려줍니다. #2. 매화는 봄기운이 다가오고, 겨울 냉기가 남아있는 지금이 개화 시기인데요. 매화 향을 느끼며 꽃샘추위를 견디다 보면 곳곳에서 개나리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3. 올해 광주ㆍ전남의 개나리와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2일과 4월 1일로 예상되는데요. 산수유와 유채꽃도 비슷한 시기에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