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배터리 메카로"..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착공
    【 앵커멘트 】 포스코그룹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습니다. 철의 도시 광양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소재 집적화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광양 율촌산단입니다. 이 산단에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NCA양극재 생산 공장이 들어섭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한 해 5만 2,500톤, 전기차 58만대분의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생
    2024-02-22
  • 전공의 이탈 '여전'..의료현장 '혼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정부 강경 기조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이탈 전공의 119명 중 오늘(22일) 3명만이 병원에 복귀했고, 사표를 제출한 조선대병원 전공의 114명 중 1명이 복귀한 이후 추가 복귀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서는 수술 진행 건수가 평소 절반으로 줄었고, 응급실 치료도 중증환자 위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4-02-22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는데요.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해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어제(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공항
    2024-02-22
  • 민주당에 실망한 민심 현역 탈락으로 이어졌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결과 광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내부 분열과 갈등으로 대안 세력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 민주당에 대한 불만이 현역의원들에 대한 반감으로 표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차 경선 결과, 광주 지역 선거구 세 곳에서 현역 의원들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지역 정치권은 원인 분석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우선 존재감 없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교체 여론이 경선 과정에서 그대로 표출된 것으로 분
    2024-02-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2 (목)
    주제1. 民 공천 파열음 주제2. 民 총선 위기론 주제3. 제3지대, 결국 각자도생 주제4. 새로운미래 전열 정비
    2024-02-22
  • 광주 현역 전원 '탈락' "친명 일색 아니라고? '비명 횡사'는 맞다..수도권에도 영향 줄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텃밭인 광주 3개 지역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 탈락한 것에 대해 "특별히 친명이라고 부를 만한 분은 정진욱 특보를 빼고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떨어진 분들의 색깔이 비명인 것도 맞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선이라고 하는 형식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방향대로 부담이 될만한 정치인들을 갈고 새로운 수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민주당 지지층에게 '역시 친명이
    2024-02-2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2 (목)
    1. 민주당 1차 경선 결과 광주 현역 의원 전원 '탈락' 2. 전남 '깜깜이'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도 '깜깜' 3. 전공의 근무 중단 이틀째..의료현장 '혼란' 4. '진상규명 빠진' 5.18진상조사위.."의견 수렴 기간 짧아"
    2024-02-22
  • 민주당 1차 경선 결과 광주 현역 의원 전원 '탈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을 실시한 결과 텃밭인 광주에서 3곳 지역구 현역의원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지역구 경선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불공정 공천과 당내 사당화 논란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는 북구 갑·을 지역구와 동남갑 지역구 등 3곳에서 현역 의원과 원외 도전자 간의 1:1 대결이 펼쳐졌는데, 모두 원외 도전자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광주
    2024-02-22
  • 광주·전남 내일까지 5~20㎜ 비
    오늘(22)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20㎜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3~6도, 한낮 기온은 6~7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2024-02-22
  • 5·18 참여로 직장 해고..손해배상액 증액
    5·18민주화운동 참여 후 직장에서 해고됐던 유공자들에 대해 추가 위자료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광주고법은 5·18 유공자 7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2명에 대해 위자료 천만 원 증액을 결정하고, 나머지 원고 5명에 대해서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5.18 직장 해고 유공자 손해배상 1심에는 11명이 참여해 소멸시효가 남은 9명이 승소했고, 500만 원에서 9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4-02-22
  • 확성기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 예비후보 등 3명 고발
    확성기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고발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확성기를 사용해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 이름과 공약이 적힌 피켓을 동원한 혐의로 총선 예비후보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일 120일 전부터는 연설과 대담, 토론용을 제외한 공개 장소에서의 확성 장치를 사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됩니다.
    2024-02-22
  • 전라남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동부권에 설치
    전라남도는 순천, 여수, 광양 등의 아이돌보미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동부권에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동부권 아이돌보미들은 교육기관이 위치한 영광을 오가면서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3월 말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위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4-02-22
  • 전남개발공사 대금 체불 원천 차단 '클린페이' 도입
    전남개발공사가 전남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현장의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클린페이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어제(21) 신한은행, 교보증권, 페이컴즈와 함께 시공사와 근로자등에 지급할 공사비와 노무비를 신탁재산으로 관리해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하는 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4-02-22
  • 해남군-KBO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가 어제(21)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에 상생협력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합니다.
    2024-02-22
  • 전라남도 공무원 6-8세 자녀 육아시간 제공된다
    전라남도가 6세에서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도 돌봄 시간을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만 하루 2시간의 육아 시간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시기인 6세에서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도 같은 육아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조례를 개정 중입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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