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을 위한 행진곡, 클래식으로 '재탄생'
    【 앵커멘트 】 5.18 추모곡으로 탄생해 대한민국 민중가요의 상징이 된, 님을 위한 행진곡이 클래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번 곡은 오는 5.18 38주기 기념일에 대중에 첫 공개할 예정인데요. kbc 8뉴스에서 곡 일부를 최초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웅장한 멜로디가 바이올린 선율과 만나 서정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5.18의 아픈 역사를 품은 님을 위한 행진곡이 38년 만에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
    2018-04-24
  • <4/24(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덕모 호남대학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4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20대 후반 연령대에서 여성 고용률이 처음으로 남성을 앞질렀다는 기삽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대 후반 연령대의 여성 고용률은 69.6%로 남성 고용률보다 1.7% 포인트 높았는데요. 30대에서는 여성 고용률이 크게 떨어지며 남성 고용률이 다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은 출산이
    2018-04-24
  • [카드뉴스] 소풍갈 때, 야생진드기 조심하세요!
    #1. 봄이 되면 운천저수지나 송산유원지 등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 즐기는 모습,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2. 잔디 속에 불청객이 숨어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맘때쯤 활동이 활발해지는 야생진드기인데요. 가볍게 무시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3.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증상은 발열, 구토, 설사 등 감기나 장염과 비슷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하지만 야외활동을 하고 2주 이내
    2018-04-23
  • [카드뉴스] 과일 지도가 바뀐다..사과ㆍ복숭아도 수입?
    #1. 우리나라는 최근 30년간 기온이 약 0.67도 올랐습니다. 2050년이 되면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일 생산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2. 지난 10일 통계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주산지 이동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주요 과일의 생산지가 남부지역에서 충북과 강원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3. 아삭한 맛의 사과는 전국에 재배지가 있었지만, 1995년 이후 충남과 충북 그리고 경북 지역에
    2018-04-23
  • [카드뉴스]광주 도심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어요~!
    #1. 그동안 웨딩의 거리와 구시청 일대는 복잡하고, 주차하기 힘드셨을 텐데요. 동구청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해제하고, 무인주차기를 이용한 단기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2. 단기주차장은 4월 16일부터 약 4개월간 시범운영 되는데요. 모두 28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 무인주차기 1대당 2대의 차를 관리합니다. #3.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야간과 점심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 그리고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은 무료로 운
    2018-04-21
  • 4ㆍ19혁명 기념관 부실 운영..광주시 의지 있나?
    【 앵커멘트 】 4ㆍ19 혁명의 단초가 된 3ㆍ15 의거가 최초로 일어난 곳이 바로 광준데요. 4ㆍ19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만든 4ㆍ19 혁명 기념관이 광주시의 무관심으로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주변에 사세요? 혹시 4ㆍ19 혁명 기념관 어디있는 줄 아세요?)저는 가게만 다니니깐 잘 모르겠네요." ▶ 싱크 : - - "항시 사람도 없는 거 같고." ▶ 싱크 : - - "(주변에)가신 분
    2018-04-19
  • 4.19혁명 기념관 부실 운영...3.15 의거 계승 의식 있나?
    【 앵커멘트 】 4.19 혁명의 단초가 된 3.15 의거가 최초로 일어난 곳이 바로 광준데요. 4.19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만든 4.19 혁명 기념관이 광주시의 무관심으로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주변에 사세요? 혹시 4.19 혁명 기념관 어디있는 줄 아세요?)저는 가게만 다니니깐 잘 모르겠네요." ▶ 싱크 : - - "항시 사람도 없는 거 같고." ▶ 싱크 : - - "(주변에)가신 분
    2018-04-19
  • 4.19혁명 기념관 부실 운영...3.15 의거 계승 의식 있나?
    【 앵커멘트 】 4.19 혁명의 단초가 된 3.15 의거가 최초로 일어난 곳이 바로 광준데요. 4.19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만든 4.19 혁명 기념관이 광주시의 무관심으로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주변에 사세요? 혹시 4.19 혁명 기념관 어디있는 줄 아세요?)저는 가게만 다니니깐 잘 모르겠네요." ▶ 싱크 : - - "항시 사람도 없는 거 같고." ▶ 싱크 : - - "(주변에)가신 분
    2018-04-19
  • 보성녹차도 동해피해..농사포기 속출
    【 앵커멘트 】 고흥 유자가 심각한 동해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보성녹차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첫 수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연두빛을 띄고 있어야 할 녹차밭이 자주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잎은 바싹 말라 생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녹차밭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렇게 동해피해가 극심하면서 살아있는 것들도 언제 싹을 틔울지
    2018-04-18
  • 보성녹차도 동해피해..농사포기 속출
    【 앵커멘트 】 고흥 유자가 심각한 동해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보성녹차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첫 수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연두빛을 띄고 있어야 할 녹차밭이 자주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잎은 바싹 말라 생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녹차밭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렇게 동해피해가 극심하면서 살아있는 것들도 언제 싹을 틔울지
    2018-04-18
  • 보성녹차도 동해피해..농사포기 속출
    【 앵커멘트 】 고흥 유자가 심각한 동해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보성녹차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첫 수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연두빛을 띄고 있어야 할 녹차밭이 자주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잎은 바싹 말라 생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녹차밭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렇게 동해피해가 극심하면서 살아있는 것들도 언제 싹을 틔울지
    2018-04-18
  • [카드뉴스]무안공항에서 어디까지 가봤니?..노선 완전 정리
    #1. 무안공항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이 잇따라 취항하면서 다양한 하늘길이 열리고 있는 건데요. #2. 지난 3월 말부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정기노선이 재개됐고요. #3.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다낭으로 가는 노선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 중인데, 5월이 되면 토요일에 출발하는 편도 만들어집니다. #4. 일본 근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쿠라성이 있는 키타큐슈는 화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떠날 수 있고요. #5.
    2018-04-18
  • <4/18(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분노조절장애로 대표되는 습관 및 충동장애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연간 6,0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5,390명에서 2017년엔 5,986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환자를 살펴보면 남
    2018-04-18
  • [카드뉴스] 4ㆍ19 혁명..민주주의를 깨우다
    #1. "저녁노을이 사라질 때면 탕 탕 탕 탕 총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침 하늘과 저녁노을을 오빠와 언니들은 피로 물들였어요." 4ㆍ19 혁명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 쓴 시인데요. #2. 1960년 4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맞서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시에도 표현됐듯 참혹했는데요. #3. 당시 불법개헌을 통해 장기집권을 하고 있던 이승만 정부는 정ㆍ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부정 투표를 저질렀습니다. 선거 감시원을 쫓아내고
    2018-04-17
  • [카드뉴스] "안오른 게 없네"..데이트하기 겁나요!!
    #1. 데이트를 위해 주말을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요즘 들어 커플들은 주말이 두렵다고 하는데요. #2. 29살의 직장인 전 씨는 지난 주말 영화관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관람료가 천 원씩 올라 주중엔 만 원, 주말엔 만 천원이 됐고, 좌석 차등제로 인해 만 2천 원을 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3. 영화를 보고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았더니 아메리카노가 한 잔에 4천 8백 원으로 올라, 케이크 한 조각을 더했더니 금세 2만 원이 됐습니다. #4. 오른 건 이뿐만이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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