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85개 시험장서 수능 일제히 시작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광주·전남 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험생은 광주 2만 350명으로 지난해 보다 119명이 증가했고, 전남은 만 7천 73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2명 늘었습니다. 국어영역 시험이 치러진 1교시 결시율은 광주가 5.04%, 전남은 7.40%를 기록했습니다.
    2018-11-15
  • [카드뉴스] '보물섬'ㆍ'작은 대머리' 정류장을 아시나요
    #1. 강원도 태백에는 권춘섭 집 앞이라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원래 이름은 권상철 집 앞이었습니다. 권상철 씨의 아내가 암 진단을 받아 매일 병원을 통원해야 했는데, 정류장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의 요청으로 집 근처에 정류장이 만들어졌지만, 마땅한 이름이 없어 권상철 씨의 이름을 붙인 건데요. 지금은 아들 이름을 따 권춘섭 집 앞이라는 정류장이 됐습니다. #2. 경기도 포천엔 욕쟁이 할머니란 이름의 정류장도 있는데, 바로 옆에 욕쟁이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
    2018-11-14
  • [카드뉴스] 정말 이게 수능 날 일어났어?!
    #1. 2014학년도 수능 당일 아침 7시 40분경. 인천공항에 한 대의 순찰차가 나타났는데요. 수능 날 베트남에서 귀국해 서울 강서구에서 시험을 볼 예정이었던 학생이 있었는데,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순찰차가 출동한 겁니다. 강서구 개화역까지 순찰차를 타고 왔다가 다시 대기하고 있던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는 등 순찰차 릴레이를 한끝에 무사히 고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구급차를 타고 고사장에 등장한 수험생도 있습니다. #2. 2017학년도 수능 날 아침, 대구의 한 수험생은 엄마
    2018-11-14
  • [카드뉴스] 최강 한파 이겨낼 겨울 핫템
    #1. 혹시 짱구 집 거실에 있는 탁자 기억하시나요? 만화가 떠오를 정도로 똑같이 생긴 이 탁자는 '코타츠'라는 보온 탁자인데요. 테이블 아래에 히터가 달려 있고, 이불이 온기를 막아주는데, 다리를 넣고 앉으면 땀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2. 겨울철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위 경험 한 번쯤 해보셨죠? 그럴 때 간절히 생각나는 귀마개! 요즘 귀마개는 블루투스가 지원돼 음악 감상은 물론 통화도 가능한데요. 보온과 편리성을 한 번에 가지고 있습니다. #3.
    2018-11-13
  • <11/13(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1월 13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우리나라 주택 100호 가운데 7호 이상이 빈집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으로 전국의 빈집은 126만 4,707호였는데요. 이는 전국 주택의 7.4%에 해당합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19만 4,981호로 가장 많았고, 경북과 전남 등에도 10만 호가 넘는 빈집이 있었습니다. 빈집 발생원으로는 고령화로 인한 집주인 사망과 신규 주민 유입 감소
    2018-11-13
  • <11/13(화) 모닝730 경제브리핑>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 정서림 과장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 정서림 과장과 함께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고용 상황은 어떤가요 ? 네, 먼저 광주지역의 경우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월 중 취업자 수가 6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요. 이것은 지난해에
    2018-11-13
  • <11/12(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1월 1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응급실 폭행범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는 기삽니다. 대한응급의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응급의료방해로 신고된 건수는 모두 2,050여 건이었고, 해마다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물리기로 되어있지만, 실제 집행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실효성 있는 법안을 위해 응급실 폭행범들에게 벌금형을 배제하고
    2018-11-12
  • [카드뉴스] 방어ㆍ굴ㆍ꼬막, 지금이 제철입니다!
    #1. 제철을 맞아 살과 기름이 잔뜩 오른 방어는 크기가 크면 클수록 맛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방어의 타우린이 간의 피로도 덜어줘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삼치도 요즘이 가장 맛있을 때인데, 살도 희고 부드러워 누구나 먹기 좋고요. 삼치에 있는 DHA는 두뇌발달과 치매 예방에 탁월합니다. #3.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굴은 전, 무침, 보쌈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2018-11-08
  • 광주교대 제7대 총장 임용후보자, 1위 최도성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에 최도성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광주교대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선거인단 천 292명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도성 과학교육과 교수가 득표율 57.3%로 1위, 염창권 국어교육과 교수가 42.7%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교대가 1, 2위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총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광주교대는 2016년 8월 이후 모두 세 차례 총장 1, 2순위 후보를 선출했지만, 교
    2018-11-08
  • 광주교대 제7대 총장 임용후보자, 1위 최도성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에 최도성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광주교대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선거인단 천 292명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도성 과학교육과 교수가 득표율 57.3%로 1위, 염창권 국어교육과 교수가 42.7%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교대가 1, 2위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총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광주교대는 2016년 8월 이후 모두 세 차례 총장 1, 2순위 후보를 선출했지만, 교
    2018-11-08
  • 광주교대 제7대 총장 임용후보자, 1위 최도성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에 최도성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광주교대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선거인단 천 292명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도성 과학교육과 교수가 득표율 57.3%로 1위, 염창권 국어교육과 교수가 42.7%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교대가 1, 2위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총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광주교대는 2016년 8월 이후 모두 세 차례 총장 1, 2순위 후보를 선출했지만, 교
    2018-11-08
  • [카드뉴스] 광주 지하철의 역사와 과정
    #1.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 대구, 인천에 이어 지방에서 4번째로 만들어진 광주 도시철도는 2004년 4월에 개통했는데요. 모두 20개 역에 총길이는 20.5km에 이릅니다. #2.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철도가 조금 늦게 만들어졌지만, 그 점을 역이용해 각종 신기술을 사용했는데요. 마그네틱 승차권 대신 일반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찍고 하차할 때 개찰구에 넣는 RF승차권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상용화된 것도, 한국형 표준 전동차 중전철 모델을 사용한 것도 광주 도
    2018-11-08
  • [VR]과거 10년.. 농작물 재배 이렇게 변했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식량 작물 재배면적이 10년 전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쌀 재배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요. 신민지 기자가 가상 스튜디오에서 지난 10년 동안의 농작물 생산 변화에 대해 분석합니다. 【 기자 】 네 통계 분석실입니다. 먼저, 쌀과 보리 등 식량작물의 재배 면적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10년 전, 25만 ha에 달하던 재배 규모는 20만 ha로 18% 가까이 급감했고, 총 생산량의 약 10분의 1이 줄었습니다.
    2018-11-08
  • 쌀ㆍ보리 재배 면적 ↓..신품종 고소득 밭작물 ↑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식량 작물 재배면적이 10년 전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쌀 재배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요. 신민지 기자가 가상 스튜디오에서 지난 10년 동안의 농작물 생산 변화에 대해 분석합니다. 【 기자 】 네 통계 분석실입니다. 먼저, 쌀과 보리 등 식량작물의 재배 면적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10년 전, 25만 ha에 달하던 재배 규모는 20만 ha로 18% 가까이 급감했고, 총 생산량의 약 10분의 1이 줄었습니다.
    2018-11-07
  • [카드뉴스] "이게 표준어야?"..참 어려운 우리말
    #1. '아따, 삐대지 말고 쌈빡하게 끝내자' 이 문장에서 사투리는 몇 개나 있는 것 같나요? #2. 3개 정도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텐데, 정답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따'는 전라도 고유의 사투리 같지만, 못마땅해서 빈정거릴 때 가볍게 내는 소리로 감탄사에 속하고요. 비속어와 은어 느낌이 나는 '삐대다'는 '한군데 오래 눌어붙어서 끈덕지게 굴다'라는 뜻의 표준어입니다. '쌈빡하게'도 '일의 진행이나 처리가 시원하고 말끔하게 이루어지다'라는 '쌈빡하다'의 형용사입니다.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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